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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나이가 들면 치아에 나타나는 현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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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내일위해 날짜 : 2011-03-28 (월) 20:57 조회 : 9419 추천 : 12 비추천 : 0

희망찬내일위해 기자 (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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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치아에 나타나는 현상들]

치아의 마모
우리가 신음식을 먹으면서 시리다고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치아의 맨 바깥부분에 법랑질이란 딱딱한 층이 있어서 그런 겁니다
세월이 흘러 나이가 들수록 치아를 많이 그리고 오래 사용하셔서
치아가 (법랑질) 닳아서 법랑질 부분은 점점 얇아지고
신경이 쉽게 노출되어 "시리다" "아프다" 하는 통증에 노출되기 쉽다는 겁니다.

치아의 색상변화
과연 인간의 치아색깔은 흰색이 맞을까요?
사실은 흰색이 아니고 백황색이 맞습니다.

그림을 보시면 치아 맨 바깥에 투명한 법랑질이 있고
그다음에 노란 상아질이 보이실 겁니다.
결론적으로 사람이 보여지는 치아의 색깔은 노란상아질이
투명한 법랑질에 비춰 보이기때문에 백황색으로 보이는 겁니다.
(여기서 개개인의 상아질이나 법랑질의 투명도나 상태에 따라서도 치아색이 달라져 보임)

나이가 들어 치아 색깔이 더 누러게 보이는 이유는 치아층(법랑질)이 얇아지고
시간이 지나면서 음식물에의한 치석으로 인해 더 노랗게 보이는 원리로 보시면 됩니다.

잇몸약화
잇몸이 내여앉고 뿌리가 들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노화에 의한경우라기 보단 세균에 의한 경우라 볼수 있는데
잇몸이 약화되어 치주염에 걸리는것은 노인분들에게 나타나는 대표적 현상이라 할수 있읍니다.

즉 나이가 들면 잇몸질환에 노출이 쉽고 또한 쉽게 치유가 되지 않는 특징이 있읍니다
이는 세균에 대한 저항력과 재생능력,치유능력등이 떨어지기 때문 입니다.

그밖에~~~
* 침의 분비가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충치가 발생하기 쉽고.
* 구강안에 저항력이 감소하여 상처나 염증이 유발되기 쉽습니다.
* 오랫동안 치아를 썼기 때문에 닳아서 길이가 짧아지고 씹는 면이 동그렇게 변합니다.
* 혀에 있는 맛을 느끼는 감각세포가 줄어들어
맛을 잘 모르고 침의 분비가 줄어 맛도 다르게 느껴집니다.

세월이 흐름에 따라 사람 모두는 늙어 갑니다.
몸만 늙는게 아니고 치아도 더불어 늙어 가는거죠..
근대 나이가 들어서도 건강하신 분들이 있는가 하면 많이 힘들어 하시는 분들이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평소 치아 관리를 잘해주신분들은 나이가 들어가도 상대적으로 건강한 치아
덕분에(잘드시고, 골고루 드실수 있어서) 무병장수 하시는 비결이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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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내일위해 날짜 : 2011-03-28 (월) 20:57 조회 : 9419 추천 : 12 비추천 : 0

[1/3]

간다

2011-03-28 (월) 21:53

치아에 대한 아주 전문적인 글을 계속 올리내...
인터넷으루 뭐를 검색해야 이런글이 계속 나오는거여???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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