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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주로 가는 커뮤니티 호구 조사

글쓴이 :

행복한세상 날짜 : 2011-03-27 (일) 14:39 조회 : 6213 추천 : 17 비추천 : 0

행복한세상 기자 (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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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마케터님인가 스나이퍼님인가 글에 댓글 단 적이 있는데...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가 주로 가는 사이트들이 정해져 있기 마련이지...
포털이야 뭐 그렇다쳐도,

그거 말고도, 자기 취미에 따라 여기저기 가서 눈팅도 하고, 직접 글도 쓰고 그렇게 보낸다고...

난 야구를 좋아했지만, 정말 야구 사이트는 별도로 안 갔었다고...
그러다가 몇 년전에 뒤늦게 울볼고시 통과해서 파울볼에 회원으로 좀 있다고..
물론 대통령 돌아가시고 나서는, 거기 잠깐 생겼던 시사클럽에만 글 잠깐 쓰다가,
지방선거 이후에는 그것도 안하고, 눈팅으로만 남아 있다고...
그래도 아이디는 있다고...

울볼은 정치 이야기를 무지하게 엄격히 금지해서 파악하기 쉽진 않지만,
야구광들도 압도적으로 딴나라당 싫어하기는 하는데,
일부 딴나라당 팬들도 없지 않아 있더라고..
이런 말 하긴 싫지만, 딴나라당 본거지 중에서 TK쪽에 근거해서 그런지 삼성팬들 중에 좀 그런 사람들이 많은 느낌을 받았어... 뭐, 그래도 여긴 정치 얘기 애초에 금지에 가까운 편이고,
전체 비중을 따지면 그래도 딴나라당에 비판적인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아...
노대통령, 김대통령 가실 때는 배너도 걸렸고...

거기 시사클럽이 잠깐 있었는데, 거기서는 좀 다르더라고...
진보신당 지지자가 좀 있던데, 완전히 게시판 전세 냈는지 자기 이야기만 주구장창 하더라고...
내가 한 때 노대통령 욕하는 거 보고 정말 속이 뒤집어져서 정말...
그 때 한때마다 결심한 적 있다고... 내가 민노당, 진보신당쪽에 투표하면 사람이 아니다...
대의를 위해서 그 생각을 지금은 접었지만, 정말 말이 안 통하더라고..

이 이야기 왜 하냐 하면,
게시판 다니다보면 우리가 느끼는 감이 있잖아?

그게 요새 좀 걱정스러워서...

울볼은 뭐 나도 요새 잘 안가서 그렇고, 작은 사이트니까 그렇다치고...

야구팬 중에서 압도적인 사이트가 MLB파크라고, 웃기게도 동아일보 서버 이용하는 곳이야...
거기에서 불펜이라고 하는 곳이 일반 게시판인데...

여기서 유시민 인기는 분명 상당히 좋아...
일반 유저들 사이에는 압도적이지...

근데 오늘 보니까, 은근히 유까들이 '공작' 하는 게 보이더라고...
'깜이 아니지 않나요?' '대중성이 없는 이유' 뭐 이딴 글이 올라오네?

대체로 그런 글에서 유시민 까는 애들은 이런 부류들이야...
첫째는 딴나라빠... 근데 이런 애들은 적어... 불펜에서 딴나라는 공공의 적이라, 꼴통으로 찍힌 몇몇 빼고 노골적으로 이런 애들은 별로 없고, 이런 글은 호응도 없어...
둘째는 난닝구 계열... 몇몇 유명한 닉이 있어... 노대통령도 욕하고, 오로지 호남이야... 유시민은 당연 욕먹고...
셋째는 진보신당 계열... 얘들도 유명한 닉 좀 있어... 끈기있게 유시민과 참여정부를 공격하지... 얘네들 글 읽다보면, 딴나라 알바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 때도 많아...
넷째는 요새 좀 보이는데... 손학규 계열도 좀 있어...

하여간 이렇다고...

아 참고로 난 MLB 파크에는 아이디가 없어... 유시민 아이디는 Denkmal인가 그렇고...
난 동아일보 서버 이용하는 곳 - 관리에 약간 입김도 -에 아이디를 만들고 싶은 생각은 없거든..
그래서 눈팅만 주로 하는데, 가긴 엄청 자주가.. 여기 엄청나게 큰 커뮤니티야...

내가 주로 가는 다른 곳 하나는 파코즈닷컴인데, 파코즈지 뭐..
컴퓨터 하드웨어쪽으로는 압도적으로 1위 사이트야...
여기도 회원 장난 아니고, 게시판 글 엄청 많아... 게시판 자체도 많고...
여기도 정치는 좀 꺼리는 분위기이긴 한데, 실명 게시판이라 좀 담백한 장점이 있어...

여기에는 알바스러운 애들이 실제로 좀 있어... 또 알바까지는 아니고, 진짜 딴나라를 지지하고 쥐새끼를 지지하는 천연기념물스러운 네티즌이 있다는 걸 확인하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해... 여기 포토이미지 게시판이 간판이고, 시사적인 글 많이 올라온다고... 대신 개인 정치인에 대한 글은 만만한 쥐새끼만 주로 있고, 다른 이들은 거의 없어... 시사정치게시판인가 있는데, 거긴 로긴해야만 볼 수 있게 해 뒀다고...

실명을 써야 해서 그런지, 강력한 지지나 강력한 반대 견해 찾기는 좀 어려워... 쥐새끼 싫어하는 애들이 많은 건 분명하고...
사업 모델쪽으로는 이곳이 꽤 괜찮다고 나는 보지... 웹사업으로는 어지간한 곳보다 나을텐데, 운영도 깔끔한 편이고... 나도 가입했지만, 점수가 내가 좀 극성 노빠에 가깝다보니, 실명 게시판에 글 쓰는건 상당히 부담스러운 측면이 있거든... 내가 좀 그런 사정이 있는 몸이야, 솔직히...???

난 SLR 클럽에도 아이디 있는데, 여기도 엄청 큰 사이트라고 알고 있고, 유시민이 지방선거 때 글 남긴 곳 중 하나야...
디씨처럼 개판은 아니고, 여긴 꽤 고급이라고 들었고, 실제 운영도 깔끔해 보이더라고...
근데 여기까지 들를 시간은 없어서, 디카 정보 얻을 때나 간혹 가고, 정작 자게는 거의 가 본 적이 없어 분위기를 잘 몰라...

여기 빼고는 난 다른 커뮤니티들은 거의 안 다녀... 야구 커뮤니티 몇 곳 더 다녔고, 아이디도 있는 데 안 간지 엄청 되었어...

아, 여기 빼고 정기적으로 들르는 곳이 예전에는 웹하드, 요새는 토렌트 사이트...
근데 난 이런 곳에서 게시판질은 안해서 분위기 잘 몰라...
예전에 맨살이라고,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웹하드 클럽이 있었거든...
지금은 하도 안 가서 그게 어느 웹하드에 소속되어 있는지도 몰라...

근데, 이런 곳도 회원수가 정말 많고, 게시판도 활성화된 곳이라,
알바들이 설치기 좋은 곳이란 생각이 좀 들긴 하더라고...

내가 아주 구멍가게 웹하드에 노대통령 임기 말쯤까지 좀 다녔는데...
대통령 참평포럼 연설 갖고 양아치 언론에서 씹는 거 보고 와서 같이 씹는 애들하고 많이 싸웠던 기억이 있네... 그 때는 개나 소나 다 대통령탓 할 때라 정말 힘들긴 했는데...

내가 평소 그 사이트에서 나름 이미지 좋은 사람이었는데, 강력하게 '노대통령 변호'를 하고 나서니까 사람들이 많이 놀라던 기억이 새롭네...

이런데를 최근에는 토렌트 쓰면서 다 접은 상태라 분위기 잘 모른다고...

이렇게 개인사 이야기 한 건,
나는 이런 사이트들 우리가 파악하고 있어야 한다고 보거든...
알바를 풀지는 않아도, 알바들의 난동을 파악은 해야 하거든...
가랑비에 옷 젖는 법이잖아?

봉팔러들은 주로 어디가고, 거기 분위기들은 어떤지,
그런거 좀 조사해보고 싶다고...
대책도 좀 궁리해보고...

그래서 올렸다고...
내 속살(?)을...

글쓴이 :

행복한세상 날짜 : 2011-03-27 (일) 14:39 조회 : 6213 추천 : 17 비추천 : 0

[1/10]

khalki

2011-03-27 (일) 15:12

박봉팔,서프,딴지 이외에 주로 가는 곳이 디씨인사이드 고양이갤러리인데 뭐하는 곳이냐면 키우는 고양이, 밥주는 길고양이들 사진이랑 동영상 올리고 그거 눈팅하면서 안구정화, 심신의 피로를 푸는 곳이야.
거긴 정치얘기는 거의 안 하고 또 한다 하더라도 알바가 대부분 삭제신공을 펼치는 곳이긴 해.
연령층은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하지.

가끔 시사적인 얘길 섞어서 올라오는 글들에 달린 댓글로 유추해 보건대,
5,60대는 대체로 현 상황에 대한 문제의식을 안 갖고 사는 듯하고,
20~40대는 비슷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더라고.
정치에 관심없다,그 놈이 그 놈이다,투표날 놀러가기로 했다. 라는 잉간들 밟아주는 사람들도 있고.

안희정,김두관,유시민에 대한 호감도가 높은 편인 것 같았는데..뭐 두고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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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

돈까스

2011-03-27 (일) 16:07

엠팍 가봤는데 시민이형 글에
전에 멀티닉 쓰다 DL간 S씨 지지자가 또 나타나 있어서 깜놀~
난 이글루스 잘 돌아 다니고, 오늘의 유머도 가끔 가고..
방향은 다르지만, 정사갤, 엔파람, 조토마 이런 데도 구경 잘함 ㅋ
아무튼 딴 지지자들 요새 활동 열심이더라. 유빠들도 긴장타야함. 뭐 여론몰이 하라는 건 아니고.

추천 0 반대 0

[3/10]

어시레기

2011-03-27 (일) 16:21

내가 가장 자주 가는 곳이 엠팍이야 말한 대로 최대사이트가 맞을 거야
연예인,운동선수,기자들도 그곳의 여론추이를 많이 살핀다고들 해 10만 눈팅이라나

실제 오프 정모 때에 그들이 참가하기도 해 (검색하면 나온다)

난 거기서 유시민 관련 글에 거의 댓글 안달어 얘들이랑 말썩기 쪽팔리기도 하고 글발이 없어서..

근데 논리정연한 우리 회원들이 거기 가입해서 여론을 주도해야 한다고 생각해
상당히 많은 미지의 유권자들이 서식하는 것이라..

회원가입하고
일정기간 지나야 글쓰기가 가능하니 참고하고 거긴 반말,비아냥 모두 디엘(정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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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불량육포

2011-03-27 (일) 17:43

우선 밑에 언급하는 커뮤니티는 이명박은 무조건 까이고 반왜나라당인 것만은 확실.
지난 촛불 이후 대형 커뮤니티에서 상주하는 알바 몇명씩 있다.
ass가 10만 디지털양병설 한다는 이후로 알바들 쫌 늘었다
알바들 패턴이 항상 똑같다 평소에는 평범한 자게생활 하다가
노무현, 유시민, 지난참여정부 사람들 글만 올라오면 쥐떼처럼 달려든다.
인신공격하는 붙여넣기 글이 대부분이고 커뮤니티 사람들 대부분 알기에 신경 안쓴다
최근 유시민이 당대표 되고 여론에 전면적으로 등장하자 알바들 기세가 더 커졌다.
그 진영에서 긴장하고 있다는거지 머 ㅋㅋ
그리고 뷰스앤뉴스 가보면 알겠지만 민주당쪽도 비토 장난 아니다 ㅋ

엠팍(불펜)
야구커뮤니티, 주로 30대, 왜나라당 애들 빼고는 다양하다 진보신당 쪽 사람들이 좀 많고
지난 지방선거때 시민형이 인증해서 화제가 된적이 있었다. 물론 반응은 좋았고
요즘 유시민글 올라오면 의견이 다분하긴해.그래도 불펜에서 인지도는 많이 있자나.

SLR클럽(자게)
SLR카메라커뮤니티, 여기도 동접률 장난 아니다. 글 하나 쓰면 자게 한페이지가
넘어가니까 유시민 호응이 꽤 좋은곳 중 하나.

82쿡(자게)
여성생활커뮤니티, 민주당 지지자도 더러 있고 대체로 유시민에 대해서는 호응이 좋다.

오유(베스트오브베스트)
유머커뮤니티, 베오베글 조회수가 2~3만정도 여기에서 노전대통령 베스트 글 자주 올라온다.
대표적인 노빠싸이트이고 주로 pc통신 유머세대들이 상당수 있고 정사충 알바들 자주 출현
유시민에 대한 호응 역시 괜춘하다.

소울드레서
다음패션카페, 회원수 16만쯤 되는 20대여성 위주의 싸이트 노무현,유시민 따로 말안할란다.

루리웹(사회정치경제게시판)
비디오게임커뮤니티, 노무현 유시민에 대해 호응 매우 좋다.

베스티즈(게스트천국)
아이돌연예커뮤니티, 10대~20대 학생이 대부분 그냥 이명박,왜나라당 짤 올라오면
발랄한 여학생들답게 닥치고 깐다.노전대통령 이곳 유저들 대부분이 그리워하고 존경함.
유시민 관련글은 잘 안올라 온다.그냥 좋아하는 정도.

와싸다닷컴(자게)
오디오커뮤니티, 중장년 남성들 위주.현정부에 염증이 나있음 이명박 존나 까인다.
유시민 글 종종 올라오고 호응은 좋은편.주로 학부형 세대들이라 정권교체 열망이 높음.
내가 매일 가는 싸이트 사람들이 좋아.

디비디프라임(오후의홍차,정치사회게시판)
디비디커뮤니티, 30~40대 남성들 위주.최근 분위기 잘 모르겠다.

뽐뿌
뽐뿌질커뮤니티, 최근 분위기 잘 모르겠다.

이토렌트
자료무한 공유 싸이트. 국내 최대 토렌트 싸이트 거의 매일 이용 하는데
다큐/시사/교양란에 고대 법과정의 강연, 경북대 생활과경제 강연
이렇게 두 개 올라와 있다. 조회수,호응 상당히 좋다
http://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torrent_tv1&wr_id=910387&sca=&sfl=wr_subject&stx=%C0%AF%BD%C3%B9%CE&sop=and&spt=-14134

중앙당에 전화해서 시민이형 강연자료 토렌트에 좀 올려 달라고 요청했는데 반응이 없네.
나도 2007년 경북대 강연을 우연히 보고 열렬한 팬이 됐거든.
누가 중앙당에 아는 사람있으면 입김 좀 넣어봐라.
커뮤니티 사이트야 원래 자연스레 여론이 형성되는 거지만
강연영상 이거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단 총평은, 조금 기다려보자 내년쯤 되야 끓어 오를것 같다.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 보는건 좋은데 그냥 흘러가는대로 지켜봐야지 뭐
바람이 안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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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팍(불펜) 
야구커뮤니티, 주로 30대, 왜나라당 애들 빼고는 다양하다 진보신당 쪽 사람들이 좀 많고
지난 지방선거때 시민형이 인증해서 화제가 된적이 있었다. 물론 반응은 좋았고
요즘 유시민글 올라오면 의견이 다분하긴해.그래도 불펜에서 인지도는 많이 있자나.

SLR클럽(자게) 
SLR카메라커뮤니티, 여기도 동접률 장난 아니다. 글 하나 쓰면 자게 한페이지가
넘어가니까 유시민 호응이 꽤 좋은곳 중 하나.

82쿡(자게) 
여성생활커뮤니티, 민주당 지지자도 더러 있고 대체로 유시민에 대해서는 호응이 좋다.

오유(베스트오브베스트)
유머커뮤니티, 베오베글 조회수가 2~3만정도 여기에서 노전대통령 베스트 글 자주 올라온다.
대표적인 노빠싸이트이고 주로 pc통신 유머세대들이 상당수 있고 정사충 알바들 자주 출현
유시민에 대한 호응 역시 괜춘하다.

소울드레서 
다음패션카페, 회원수 16만쯤 되는 20대여성 위주의 싸이트 노무현,유시민 따로 말안할란다.

루리웹(사회정치경제게시판) 
비디오게임커뮤니티, 노무현 유시민에 대해 호응 매우 좋다.

베스티즈(게스트천국) 
아이돌연예커뮤니티, 10대~20대 학생이 대부분 그냥 이명박,왜나라당 짤 올라오면
발랄한 여학생들답게 닥치고 깐다.노전대통령 이곳 유저들 대부분이 그리워하고 존경함.
유시민 관련글은 잘 안올라 온다.그냥 좋아하는 정도.

와싸다닷컴(자게)
오디오커뮤니티, 중장년 남성들 위주.현정부에 염증이 나있음 이명박 존나 까인다.
유시민 글 종종 올라오고 호응은 좋은편.주로 학부형 세대들이라 정권교체 열망이 높음.
내가 매일 가는 싸이트 사람들이 좋아.

디비디프라임(오후의홍차,정치사회게시판)
디비디커뮤니티, 30~40대 남성들 위주.최근 분위기 잘 모르겠다.

뽐뿌
뽐뿌질커뮤니티, 최근 분위기 잘 모르겠다.

이토렌트 
자료무한 공유 싸이트. 국내 최대 토렌트 싸이트 거의 매일 이용 하는데
다큐/시사/교양란에 고대 법과정의 강연, 경북대 생활과경제 강연
이렇게 두 개 올라와 있다. 조회수,호응 상당히 좋다
http://etorrent.co.kr/bbs/board.php?bo_table=torrent_tv1&wr_id=910387&sca=&sfl=wr_subject&stx=%C0%AF%BD%C3%B9%CE&sop=and&spt=-14134
           
중앙당에 전화해서 시민이형 강연자료 토렌트에 좀 올려 달라고 요청했는데 반응이 없네.
나도 2007년 경북대 강연을 우연히 보고 열렬한 팬이 됐거든.
누가 중앙당에 아는 사람있으면 입김 좀 넣어봐라.
커뮤니티 사이트야 원래 자연스레 여론이 형성되는 거지만
강연영상 이거 나름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일단 총평은, 조금 기다려보자 내년쯤 되야 끓어 오를것 같다.
커뮤니티 반응을 살펴 보는건 좋은데 그냥 흘러가는대로 지켜봐야지 뭐
바람이 안불겠나.

[5/10]

스나이퍼

2011-03-27 (일) 18:58

나도 한때 그런거 생각을 좀 해봤는데...
결국 내 답은 이거였어...
어차피 글 몇개로 해결될 문제는 아니다.
민심의 바다라는게 있다. 이걸 믿고 진실의 힘을 믿고 가보자.
설령 끝내는 배반당하더라도..
역사는 또 그래왔다는걸 담담하게 받아들이고..

그래서 나는...
비록 소수라 하더라도 나, 그리고 우리가 더 단단해지는게 맞다고 본다.
외연확대, 홍보..이런거...민심의 바다에서는 의미가 별로 없다는 생각이다.
물론 대중은 조작될 수 있겠지만...
민심은 도도하게 흐른다는 걸 믿고...

그래서 결론적으로...굳이 파악같은거 안한다는거다..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과 그 내면의 진실을 구분하면서 산다고 본다.
숫자로, 양으로 어떤 곳을 장악한다고 민심을 장악할 수는 없다고 본다.

우리의 능력과 시간은 제한적이니까
그 범위 안에서 가장 효과를 극대화하는 길을 찾아야 한다.
박봉팔닷컴은 그래서 쓸데없는 에너지 낭비를 막아주면서
우리 내부의 정체성과 생각을 더 단단하게 학습하고, 공감을 나누는 것으로 극대화해야 하는 것이고..
하튼..정리가 안되는데...그냥 줄인다..

추천 0 반대 0

[6/10]

박봉팔

2011-03-27 (일) 20:19

난 고등학교 동창회 다음 까페

추천 0 반대 0

[7/10]

돈까스

2011-03-27 (일) 22:00

근데 뜬금없지만 유시민갤은 왜 그렇게 정전이냐
갤 갔다가 도저히 글을 못쓰겠더라.

추천 0 반대 0

[8/10]

행복한세상

2011-03-27 (일) 23:14

불량육포/ 오, 정말 좋은 정보네... 감사... 이런 거 정말 귀하다고 봐 난.... 와싸다가 요새도 잘 나가고 있구먼...
거기 글 써서 상품권 받고 하니 좋던데... DVD 프라임 이런 곳에는 요새 나도 안 가본지 오래 되어 잘 모르겠네...
내가 전혀 모르던 사이트들도 있다니, 역시 넷의 세상은 넓고도 깊어...

스나이퍼/ 뭐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는데, 내 의도는 그런 건 아니고...
민심에 맡기는 거 좋기도 하고, 현실로 봐서 어쩔 수 없이 그 길밖에 없는 것도 맞다고 본다고...

그러나 문제는 민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하다 못해 넷심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 끊임없이 우리가 촉수를 세워야 한다고 나는 본다고... 그렇지 않으면, 우리 생각과는 달리 자꾸 고립되고, 민심과 따로 놀게 될 가능성이 있거든...

넷심하고 따로 노는 건, 일반 민심하고 따로 노는 것하고 전혀 차원이 다르다고... 여기서도 우리가 유리되면, 이건 심각한 걸로 봐야 되거든... 그러니 돌아가는 판을 게시판을 통해 확인하는 작업은 우리가 해야 된다고 봐...
유시민이나 참여당에서 다 맡아서 하기도 어렵고, 그게 좋지도 않거든...
우리가 일상에서 확인하고, 그걸 여기에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고...
그래야 비상시에 우리 진영에서 대처가 가능하다고...

막말로 지난 지방선거 같은 경우가 또 생길 텐데, 어디어디에 글 올려야 할 건지, 파악은 하고 있어야지...
시각이 촌음인데, 우왕좌왕해서 될 일인가 이게...

나는 우리가 짐을 나눠 지자 이런 거지..
이런 걸 누구 하나 전담시켜 하는 것도 우습잖아?
일부러 하자는 것도 아니고...

우리가 넷 생활이라는 게 있다고...
그 정보를 공유해 둬야 한다는 거지...
그리고 각자가 자기가 꾸준히 가는 곳의 흐름을 유심히 보고, 그걸 여기서 공유하면 굳이 한 사람이 여기 저기 다 돌아다녀 볼 필요가 없다고...

추천 0 반대 0

[9/10]

참소리

2011-03-27 (일) 23:27

나두 와싸다 디피 좋아함

추천 0 반대 0

[10/10]

고랑

2011-03-28 (월) 00:47

근데 이 글 정치방 가야 되는 글 아닌가
외연 확대의 의도로 보이는데

추천 0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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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인사 대신. 사진한장 [7]	갈리아노	28	5830	2011 03-29

87		화장실 변기 막혔을 때 [28]	에쎄순	16	8905	2011 03-29

86		그래도 웃고 가자... [3]	놀부	8	4819	2011 03-29

85		무지하게 약하네... [18]	난나	12	5599	2011 03-29

84		소심한 사재기!! [10]	이장	8	4932	2011 03-29

83		한옥과 부엌 그리고 아궁이 [8]	이놀자	11	6899	2011 03-29

82		333법칙 [9]	곱슬이	10	5625	2011 03-29

81		사재기 [13]	곱슬이	5	5153	2011 03-29

80		오늘 하루를 시작한다는 말 [24]	인드라망	17	5712	2011 03-29

79		오늘도 하루를 시작한다. [18]	아주밝은별	7	5559	2011 03-29

78		생활의 氣 [4]	핑523	15	5776	2011 03-29

77		내 비타민 ^^ [9]	일리오나	11	5602	2011 03-29

76		나이가 들면 치아에 나타나는 현상들 [3]	희망찬내일위해	12	9419	2011 03-28

75		스켈링 [5]	희망찬내일위해	13	8625	2011 03-28

74		내 오늘 점심메뉴(인드라망 글보고 생각나서..) [8]	우유부단	9	6092	2011 03-28

73		한옥의 주인은 집이 아니라 마당이다. 맞나? [16]	이놀자	13	6113	2011 03-28

72		세가지 퀴즈 [25]	내요새힘들다	9	5597	2011 03-28

71		소주,,,,그 오묘하고 신비한 맛에 대하여 [25]	한량	14	6240	2011 03-28

70		딸바가 뭔가요. [5]	반전할까요	6	5098	2011 03-28

69		난 천재다! [22]	해당화	13	5334	2011 03-28

68		아고라 리드미님? [9]	강산에	5	5526	2011 03-28

67		니들 완선언냐 좋아하냐 [10]	곱슬이	2	5138	2011 03-28

66		요건 요기 연재할까말까 고민중인 19금인디.....… [23]	봉숙이	57	9784	2011 03-28

65		내 오늘 점심메뉴 [4]	인드라망	9	5322	2011 03-28

64		가장 심오하고도 근원적인 질문 [14]	꺼벙이	8	4959	2011 03-28

63		믿어도 되지? [10]	난나	12	5039	2011 03-28

62		위안 [慰安] [14]	시적모험	23	6305	2011 03-28

61		임플란트 [12]	희망찬내일위해	11	8265	2011 03-27

60		치아교정기 종류 [10]	희망찬내일위해	5	11795	2011 03-27

59		아주 오래전... [3]	희망찬내일위해	11	4427	2011 03-27

58		자.존.심 [3]	희망찬내일위해	6	4428	2011 03-27

57		주로 가는 커뮤니티 호구 조사 [10]	행복한세상	17	6214	2011 03-27

56		그냥 지른다. [10]	돈팅구리	12	5381	2011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