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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당신 주위에는 누가 있습니까?

글쓴이 :

뢰이 날짜 : 2011-04-20 (수) 23:31 조회 : 6373 추천 : 33 비추천 : 2

뢰이 기자 (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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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먹을 친구 없어, 더운 살 만질 사람 없어 궁상스러운 건 아닙니다.

그냥 외롭습니다.

떠돌아 휩쓸려 지내다 보니 그 안이 내 안인지, 내 안이 그 안과 같은지 도무지
알 길이 없습니다.

그냥 스쳐집니다.

오늘도 웃습니다. 내일도 웃을겁니다.
하지만 왜 웃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냥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오늘도 사랑 싸움을 합니다.

그냥 아픕니다.

소싸움 유명한 경상도 어느 마을 청도 아니라
쩐때기 유명한 중국 어느 마을 청도에 있다보니
그러려니 위안합니다.

그냥 내 주위에는 누가 있을까 궁금합니다.

글쓴이 :

뢰이 날짜 : 2011-04-20 (수) 23:31 조회 : 6373 추천 : 33 비추천 : 2

[1/18]

정나

2011-04-20 (수)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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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8]

곱슬이

2011-04-21 (목)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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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8]

간다

2011-04-21 (목)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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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

고랑

2011-04-21 (목) 00:56

글때는 거저 청도 맥주가 띵하오가 아닌가 싶다

갑자기 생각 나는건데 외로울땐 고독과 친구 맺으면
조끔은 우울증 안 생기더라 내 방법이야 물론 지금도 글코

나도 엄청 외로운 시절이 있었어 지금도 마찬가지고

오죽하면 아직도 내 닉이 고랑 아니겠나 외로운 늑대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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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daily

2011-04-21 (목) 00:57

마음 채워 줄 누군가 한 사람 꼭 챙겨두면 든든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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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8]

이상형

2011-04-21 (목) 00:59

내 주위에 봉팔러와 뽕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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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8]

촌인

2011-04-21 (목) 01:54

나이들면서 가끔은 느껴지는 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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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8]

고래밥

2011-04-21 (목) 02:03

윤복희언니가 이미 물어봤고 결론도 내셨어.

여러분~~~!

모든 생각은 반드시 지나가고

그리고 잊혀져 기억나지도 않는다.

기둘려 봐. 모든게 해결되어 있을 꺼야!

지금 필요한 건 단지 시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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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8]

공원

2011-04-21 (목) 06:23

같이 있어도 네가 그립다...책 제목에 있었어.

지난번 상추 심은 것은 잘 났는지?
어제 티브이에서 좋은 정보 얻었다.
아래 구멍 뚫린 플라스틱 상자와 구멍 없는 상자 두개에 구멍 뚫링 것에는 채소 심고
부직포 같은 천으로 심지처럼 만들어 아래 상자에 물 담고 부직포 심지 담아주면 물 자동 조절 된다더라.
설명이 제대로 되었을가?
그러니까 같은 사이즈. 포갤 수 있는, 구멍있는, 구멍없어 물 새지 않는 상자가 둘 필요한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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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뢰이

2011-04-21 (목) 07:38

아. 이런... 위로들 고마워.
참 내... 음주 글쓰기는 술깨고 보면 정말 쑥스럽다.

공원/ 정보 고마워... 아직 싹이 안났다. 싹나면 업데이트 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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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8]

다시라기

2011-04-21 (목) 08:37

밤새 안녕이네
연서처럼 쓰고나서 읽으면 지우고 싶어진다
투덜거릴때가 좋은거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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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8]

은어

2011-04-21 (목) 09:39

대충 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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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8]

인드라망

2011-04-21 (목) 12:15

고립감... 정말 힘들지... 기운 내라는 말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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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8]

그래그래

2011-04-21 (목) 12:26

강쥐를 키워보시지.. 훨..위로가 될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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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8]

치매백신

2011-04-21 (목) 12:42

뢰이/계속 음주상태를 유지하다 보면 올해 말 쯤 좋은 시집 나올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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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8]

난나

2011-04-21 (목) 13:38

외롭기에 인간이다.. 머 이런 말 있던거 같기도 한데..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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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8]

고지야

2011-04-22 (금) 03:24

힘내라~ 사는게 외로운 거지. 그래도 사랑싸움할 사람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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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8]

갈리아노

2011-04-23 (토)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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