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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점에는 나와 마누라 그리고 처제 그리고 동갑 나기 시급 아주머니가 일한다. 나는 8시 경에 출근하고 중간에 다른 일보고 오후 4시경에 다시 근무하여 9시경 퇴근하는 하루를 한다. 오후가 되면 마누라 사장님은 어깨가 아프다며 어깨를 주물러 달라고 한다.유전적 이유 인지 처가 가족은 어깨가 뭉치는 현상이 공통으로 발생한다. 이렇게 아프다 하면 마누라를 의자에 앉히고 어깨를 주므르고 처제까지 어깨 근육을 풀어 준다. 이렇게 아무렇지도 안게 일으 나는 일상들이 최근에는 조심스럽다. 일상에서 일어나는 이런 신체 접촉이 관계의 연속성에 따라 나의 행동은 미투의 부분이 되지 안을까 하는 우려를 하게 된다. 마누라 역시 지금은 본인의 필요에 의해서 근육을 풀어 달라고 했으나 역시 주관적 해석은 가능 할것이다. 이러한 이유로 펜스룰 현상은 자기 방어적인 현상으로 이해되는 부분도있다. 또 사회 윤리나 도덕의 변화는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은 일들이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게 될 수 도있을것이다. 과도기 현상이라고 할 수있으나 최근 남 여의 관계는 기계적 균형과 평등이 나에게는 혼란으로 다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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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