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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아이 졸업식이 있었다.. 미주리주 컴퓨터 공학 전공했다. 졸업하고 우리 가족은 함께 여행을 했지..
대학원에 가서 더 공부 한다고 하여 그러라고 했다. 학비 및 생활비는 스스로 알아서 한다고 하네.. 조교하고 학교에서 일을 하면서 버는 것으로 충당이 된다고 하네.. 가끔 용돈이나 넣어 주면 될것 같네.. 스스로 알아서 대처하고 처신하면서 살아 가는 모습을 보니.. 나의 옛 생각도 나더구만..
겨울학기인데도 졸어하는 학생들이 꽤 있더군.. 작은아이는 입학하고 2년 다니다 휴학하고 한국에 와서 이래저래(군 포함) 있다가 다시 복학하여 졸업을 한거다..
용돈을 주어도 많이 아껴쓰면서 지내고.. 큰아이가 차를 주어서 다니는데 불편함이 없어져서 더 많은 활동을 하고 다녔다.. 미국은 차가 없으면 할 수 있는 일이 너무 제한적이다.. 유학생활 하면서 차가 있는 것은 활동범위를 넓히는 계기가 된다..
건강하게 학교 생활하고 올바른 사회생활 하기를 바랄 뿐 이다..
아들들 고맙다..
미주리 주립대학교에서 아내와 큰아들~~~
졸업하는 학생들 입장 전~~~
오케스트라가 연주를 하여 주내네~~~
학생들이 각 학과 별로 입장을 한다. 그 학과 교수들도 함께 입장을 한다.
입장이 끝나고 총장 및 인사들의 연설~~~
작은아이를 찿아서 맨 앞으로 다가가서 담았다.. 일으켜 세운 것은 성적 우수자들을 불러서 알려 주네~~~
졸업장 받으러 가고 있네~~
졸업식 끝나고 친구, 후배들과 함께~~
우리 가족도 함께~~~
졸업식을 하고 함께 온 친구, 후배들 모두 점심을 함께 하였다.. 졸업식에 와 주어서 고맙고...
이렇게 작은아이 졸업식은 마쳤다.. 대학원 생활 무리없게 잘 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멀리 떨어져 있어서 항상 건건강이 걱정 된다.. 부모의 마음 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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