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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나원참...왠 개고생...

글쓴이 :

해월 날짜 : 2011-08-09 (화) 16:02 조회 : 5313 추천 : 21 비추천 : 0

해월 기자 (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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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물전을 하고 있다.
그것도 더운나라 물고기를 파는 어물전,,,

그러다가 조금 추운물에서 사는 새우도 팔기 시작했다.
그런데, 어제 에어컨이 고장났다.
에이에수는 내일 온다하고, 어제 새벽 4시까지 얼음물로 식혀주고, 잠깐 집에서 눈부치고 와보니 실내온도 32도,,,

이정도면 보조 에어컨을 구입하는 수 밖에,,,쩝
10군데 넘게 돌아다녀서 즉시 설치 가능 한군데 접수,,,결제,,,
한숨 쉬고, 기달리는데 4시간째 다른데서 설치중이란다.

아웅 돌겠다.
그넘의 새우만 없으면 32도 정도는 가뿐한데,,,으헝헝~~~

4시반까지 온다고 하니, 기달려보고 오늘은 자고 싶다,,,쩝

새우밉다,,,미워~~~

글쓴이 :

해월 날짜 : 2011-08-09 (화) 16:02 조회 : 5313 추천 : 21 비추천 : 0

[1/19]

이상형

2011-08-09 (화) 16:46

수족관 같은거 사용하는데서는 온도 조절 안댈때.. 젤 당황스럽겟더라..
한방에 훅 가니..
잘 마무리해라..

안대면.. 새우꾸..이..(이런말 하면 욕묵겟제.. ㅡㅡ;; 미안~ 한숨돌리라고 하는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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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

언제나마음만은

2011-08-09 (화) 16:56

새우 맛나는데..
오우~~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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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9]

언제나마음만은

2011-08-09 (화) 16:58

댓글쓰고보니..미안해서..
좀 쉬라는 의미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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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9]

이상형

2011-08-09 (화) 17:16

언제나/ 교묘하게 댓글 둘로 나누는데.. 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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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9]

곱슬이

2011-08-09 (화) 17:38

개들은 고생안허구 나무밑에서 늘어지게 자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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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9]

해월

2011-08-09 (화) 18:02

에어컨 달았당,,,한숨 돌렸당,,,
이기자/고마버^^
언기자/저거 한마리 훅 가면 아이 학원하나 줄여야 한다.
곱기자/아까까진 개가 부럽더라--;;

어쨋든,,,상황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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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9]

카이사르

2011-08-09 (화) 18:40

식용이 아니라 관상용인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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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19]

냉이아빠

2011-08-09 (화) 18:41

어라. 수족관 하냐? 나 물고기 무진장 좋아한다.
이마트같은 데라도 가면 수족관 앞에서 하염없이 구경만 한다.
그러면서 맨날 고민하지. 사. 말아. 사. 말아. 사. 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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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9]

나너그리고우리

2011-08-09 (화) 18:50

오도리 먹고푸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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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9]

해월

2011-08-09 (화) 19:04

나너~&카기자/옹 먹기에는 좀 단가가 세다,,,ㅋㅋㅋ
냉아/옹 어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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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냉이아빠

2011-08-09 (화) 20:02

수족관 물끄러미 보고있으면 마음이 그렇게도 편하더라구.
알고보니 내 사주에 물이 매우 좋다대.
그래서 물장사도 잘 하고, 집에 어항이라도 놓으면 좋다고 하더라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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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9]

내요새힘들다

2011-08-09 (화) 20:34

비쉬림프네,, 보기 드문 놈인데,, 한때 시알이하고 수초에 미쳐서 한 10년 물생활하다 접었다,,
근데 못 끊겠더라,, 30큐브에 오토싱 2마리 키우고 있지롱~ㅎ
어물전 사장님이라니 아주 친근하구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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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9]

해월

2011-08-09 (화) 21:00

냉아/취미때가 좋았당...나의 직업 변천사도 화려하징,,,ㅎㅎㅎ

내요새/씨알이 10년전이면 지출도 컷을터~~~원래 접었다 싶어도 다시 손에 물담그는게,,,이 바닥 정설이징,,,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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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9]

내요새힘들다

2011-08-09 (화) 21:31

ㅋㅋㅋ맞다맞다! 시알이는 2005년부터 한 3년정도 밖에 안했고 거의 수초에 올인했지.
한땐 축양장이랍시고 30큐브만 해도 9개 거느리고 있었는디
어물전사장님보단 더 하겠냐마는 하루종일 물만보고 사는거지.
근데 이젠 큐브 하나도 귀찮네 ㅎ1ㅎ1

그래도 요즘 현재 큐브 엎고 담엔 뭐해볼까 구상중이다.
쿠바펄밭에 헤어글라스 조금, 미니머쉬룸 몇 가닥에 니들가아 좀 어울리낭 사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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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9]

해월

2011-08-09 (화) 21:38

내요새/그림은 아트인데,,,엄청 귀찮을듯,,,ㅎㅎㅎ,,,내는 쿠바펄 넘 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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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9]

휘린

2011-08-09 (화) 22:19

내요새랑 해월 하는 말 하나도 못알아 먹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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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9]

냉이아빠

2011-08-10 (수) 00:36

마.. 마지막으로 집요하게 관심 가져본 건,
10년 전 친구네 집에서 본 씨알 굵은 홍룡이랑 과베금룡이라고 하던가..
그때까지만 해도 청계천에서 살 수 있었는데 요즘은 함부로 못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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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

제이

2011-08-10 (수) 01:32

ㅋㅋㅋ... 개고생 / 게고생...

운율은 맞는데.... 철자가 안맞네...

게가 고생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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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

해월

2011-08-10 (수) 12:00

휘린/전문용어여,,,ㅋㅋㅋ
냉아/사지 뭐, 그런데 졸라 비싸,,,
제이/개고생 네이버 사전에 나오든데,,,갈켜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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