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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고사리 말리기

글쓴이 :

한터 날짜 : 2011-09-09 (금) 23:01 조회 : 4679 추천 : 18 비추천 : 5

한터 기자 (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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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나는 고사리를 이렇게 말렸다.

이하 펌글

[2010.4.18일]

유난히도 궂었던 봄날씨였는데도

벌써 솟아오르는 고사리가 있습니다.

몸통길이 15센치... (펴면 18센치)

첫고사리라고 이것들을 삶습니다.

그리고 당근 말립니다.

"비록 네 시작은 미미했으나 끝내는 창대하리라~~..."

4개가 4천개는 되겠지요?

어떻게 말리느냐구요?

웃지 마세요..~

요렇게 말립니다.

출처
한터의 블로그 딴산 : http://blog.daum.net/ddansan/15933006

글쓴이 :

한터 날짜 : 2011-09-09 (금) 23:01 조회 : 4679 추천 : 18 비추천 : 5

[1/24]

냉이아빠

2011-09-09 (금) 23:18

이런 식으로 개인 블로그 방문숫자 늘리는 것, 좋지 않다.
지금 한터의 딴산블로그에 가서 본문글 확인하고 왔다.
지금 올린 이건 블로그 소개용 낚시글에 지나지 않는다.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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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4]

곱슬이

2011-09-09 (금) 23:38

딴산에 가볼까하다가 귀챤아서 말았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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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4]

날뽕

2011-09-10 (토) 00:30

난 그림이 배꼽인디 그림을 못봐서 추천은 보류

할까 하다가 ...보류한다

어 댓글 달구 보니깐 그림나온다 보류 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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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4]

냉이아빠

2011-09-10 (토) 00:48

음-_-?
아까는 사진이 안보이는 상태다 보니 본문글이 낚시질 그 자체였는데,
지금은 사진들도 잘 나오고 문제 없다.

경고멘트를 날렸던 것은 지우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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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4]

한터

2011-09-10 (토) 01:20

냉이아빠/

출처를 밝히고 링크를 건 것은
블로그 자랑질 하려고 한 게 아니라.
펌질의 기본을 차리는라 그런거다.
남의 글이 아니라는 증거니까
걱정 안해도 된다.

아래 고사리 얘기가 넘 심각해서
웃자고 올린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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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4]

박봉팔

2011-09-10 (토) 01:30

한터/ 내가 대신 사과하겠다.
냉이아빠가 운영진된지 얼마 안되서 아직 완장질이 좀 어색하고 서투르다.
이해해다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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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24]

콩자반

2011-09-10 (토) 01:31

배꼽만 보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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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4]

어텐션2

2011-09-10 (토) 01:35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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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4]

아스라이

2011-09-10 (토) 01:47

블러그 글 그냥 긁어오면 사진 안보임...
냉이가 지금 보이는건 그 싸이트에 방문했다왔기때문일꺼야..
난 여전히 안보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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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박봉팔

2011-09-10 (토) 01:52

사진을 자기 컴에 저장했다가 글 쓸 때 새로 입력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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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4]

냉이아빠

2011-09-10 (토) 01:54

거봐 이거 문제는 있다니까.
아스라 너 혹시 구글크롬 쓰냐?

난 사진들이 처음에는 안보이다가 나중에 정상으로 보이길래,
내 댓글 읽고 한터가 본문 수정한 줄(사진을 다시 따로 올린다든가) 알았다.
만약 한터가 몰라서 실수를 한 것이었다면 내가 너무 매몰차지 않았나 하는 반성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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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4]

토리

2011-09-10 (토) 01:54

작년에 SBS스페셜에 <완장촌>이라는게 있었지..
요즘 유행인 <짝>의 애정촌의 원조랄까 뭐그런건데..

완장을차면 바뀌는 인간군상에 대한 실험 다큐멘타리 였지..

난 냉방주가 봉회장의 리얼버라이어티 실험에 당하고 있는건 아닐까 하는 음모론적 사고가 드네

음화화~!

냉방주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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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24]

냉이아빠

2011-09-10 (토) 01:56

토리/ -_-)/ 훗 열심히 응원해라. 어차피 벌어진 연극판. 최대한 당해 줄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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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24]

한터

2011-09-10 (토) 01:58

블로그 글 퍼올라니 쥔짜~~ 왕 귀차니즘이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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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24]

아스라이

2011-09-10 (토) 02:03

이젠 보인다~

냉아.
어 봉팔닷컴 드올땐 구글크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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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

이상형

2011-09-10 (토) 03:32

말리는 자세가 넘 이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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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24]

팔할이바람

2011-09-10 (토) 06:01

한터/

궁금한건...
1. 왜 삶는거며..
2. 저렇게 말려서 뭐하겠다는 야그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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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

언제나마음만은

2011-09-10 (토) 09:31

팔할이바람/ 예능을 다큐로 받다니..
ㅋㅋ
말려서 먹는거지 뭐하겠어??

추천 0 반대 0

[20/24]

팔할이바람

2011-09-10 (토) 09:49

언제나마음만은/ 아오.......다큐를 예능으로 받네...으캬~
ㅋㅋ
내말인즉슨...
고사리가 먼 "산삼"도 아니고...
왜 굳이 삶아서 말리고하는 프로세스가 필요하냐 말이다.
바로...
볶는다건가....데치거나...무쳐서 요리해 먹지않고...
아님...걍....4C냉장고에 보관하던가하지...

"데체, 와이, 왓킨다뤼즌...
4개밖에(?) 안되는 고사리를 삶고, 말리고하는 공정이 필요하냐 말이다!!!"

어~~~~ 궁금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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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4]

한터

2011-09-10 (토) 12:22

팔할/
고사리는 원래 독초여.
싸리버섯처럼..

걍 날로 먹으면 골로 가는 수도 있거던.
해서
싸리버섯은 찬물에 한 3일 울궈낸 담에 먹어야 하고
고사리는 삶았다가
말렸다가
다시 불려서 먹는 겨..

독초를 식용으로 만드는 울 조상들의 지혜지 모.

(참고로 난 1년에 고사리를 무쟈게 많이 꺾어서 삶아서 말려
마른 고사리 200그람씩 한 30명에게 선물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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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4]

팔할이바람

2011-09-10 (토) 12:29

한터/ 하!!!!!!
어렴풋이.....장기보존하려하나....했디만....

그게 아니였군.
한기자말대로, 독초까지 식용으로 하는 지혜라......

하나 배웠다.
정말 몰랐었네...고사리...싸리버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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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나누미

2011-09-10 (토) 17:22

어제는 사진 안보였는데 오늘은 보이네.
고사리 생으로 먹으면 안되는구나.
백이숙제가 생으로 먹다가 죽었나 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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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24]

졸라늬우스

2011-09-11 (일) 02:50

중국 수입산 조심하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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