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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휴가 마지막날 저녁상

글쓴이 :

떠돌이 날짜 : 2012-11-26 (월) 09:57 조회 : 5589 추천 : 23 비추천 : 0

떠돌이 기자 (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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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절 휴가가 끝났다.

보스,

기숙사에 있던 큰놈 와 있는 동안,

녀석이 좋아하는,

양념불고기, 안심스테이크, 돈까스 등등으로,

휴가 내내 저녁식탁을 장식하더니,

오늘 오전 큰놈 기숙사로 돌아가고,

작은놈 배고프다해서 이른 저녁 먼저 챙겨 주더니,

체육관 갔다 오니까,

수제비를 끓여 놨다.

以心傳心인가?

기름진 음식에 물리기 시작했는데,

깔끔한 멸치다시국물에 감자, 파, 달걀만 넣은 수제비에

오이소박이를 곁들이니,

침이 절로 괜다.

둘이서 오롯이 겸상했다!

글쓴이 :

떠돌이 날짜 : 2012-11-26 (월) 09:57 조회 : 5589 추천 : 23 비추천 : 0

[1/79]

미나리

2012-11-26 (월) 11:44

거대식사후 단촐하고 맛깔난 수제비라,,,

추천 2 반대 0

[2/79]

떠돌이

2012-11-26 (월) 12:03

미나리

노예일기 아니라서 미안...

보스와 나만하는 겸상은 갈수록 단초로와 지고 있다.
누룽지에 어채볶음,
쌀밥에 해물된장찌게와 김치,
북어국밥과 오이 피클,
...

추천 2 반대 0

[3/79]

통곡의벽

2012-11-26 (월) 12:31

떠돌이2/

그런 건 다채로운 메뉴 아닌가?
진짜 단조로운 건 '밥, 국, 밑 반찬 한 두 가지'로 계속 끼니를 떼우는 경우지.
염장 이다.

추천 3 반대 0

[4/79]

미나리

2012-11-26 (월) 12:42

다채로운 메뉴ㅎㅎㅎ 그거도 그럴 듯

추천 2 반대 0

[5/79]

어텐션2

2012-11-26 (월) 13:27

통곡의벽/

ㅋㅋ
통곡..
으트케 먹고 살길래..
떠돌이가 말한 거 단조로운 거 맞는디?
ㅋㅋ
우리집은 갑자기 손님이 찾아와도
기본으로 5~6가지는 냉장고에 준비가 되어있음..
난 혼자 먹어도 7가지 이상인데..헤헤

추천 3 반대 0

[7/79]

통곡의벽

2012-11-26 (월) 14:02

어텐션2/

어...
내가 결혼하기 전에 혼자 살 때가 생각나서 그냥 딴지 한 번 걸어봄.
미나리는 동의하잖아.

근데 어텐션은 평소에도 7가지 되는 반찬을 준비하네.
그러기 쉽지 않을텐데.
그나저나 먹은만큼 빼려면 운동도 많이 하기는 해야겠구나.

추천 3 반대 0

[8/79]

통곡의벽

2012-11-26 (월) 14:04

언제나마음만은/

갱시기국은 뭐냐?
첨 들어보는 건디!

추천 3 반대 0

[9/79]

언제나마음만은

2012-11-26 (월) 14:06

통곡의벽/ 음...그건 말이쥐~~
김치넣고 멸치넣고 팍팍 끓이다가
밥도 넣고 끓여 먹는거..
경상도식 음식인데
가끔씩 먹으면 별미고
모르는 사람이 보면
딱 개죽이야..

추천 3 반대 0

[10/79]

통곡의벽

2012-11-26 (월) 14:11

언제나마음만은/

ㅋㅋㅋㅋ
그거구나.
나도 많이 먹었던 게 기억난다. 맛 났는데..
우리는 국밥이라고 했었음.

추천 3 반대 0

[11/79]

미나리

2012-11-26 (월) 14:26

난 동의하지 으흐흐
외국생활때 맨날 계란후라이 간장에 밥 비벼먹고 살았다ㅠㅜ
참기름도 없었고 김치도 후훗
하루는 간장이 떨져서 옆방 일본츠자 간장 두 스푼을
슬쩍 했는데 우와 일본간장 진짜 맛나데~~ㅎ1

추천 3 반대 0

[12/79]

어텐션2

2012-11-26 (월) 14:28

통곡의벽/

엽떼여?
반찬을 많이 먹어서 살 찌는 게 아니지
밥이야 살 찌는건
글구
난..일주일에 몇 번 못 먹어
반찬은 회사 직원들 싸다 주니까 겸사겸사 많이 만들지

난 먹는 욕심이 없어..
없어도 너~~~~~~~~무 없어..(정여사버전)

휘리릭~~~~~

추천 3 반대 0

[14/79]

순수

2012-11-26 (월) 16:37

내도 통고기와 비슷하다.
걍 있는대로 주는대로 먹는다.
어쩌다 집사람이 늦게 오면 내가 차려 먹는데도
아무 불평하지 않는다..

그게 편하다..

ㅎㅎㅎ

추천 3 반대 0

[15/79]

해질녁바람

2012-11-26 (월) 17:36

주는대로 먹는다..
가끔 먹고 싶은걸 물어봐도..없다고 한다
실제로 먹고싶은게 없다

추천 3 반대 0

[16/79]

통곡의벽

2012-11-26 (월) 17:47

ㅋㅋㅋㅋ
이거 분위기가 왜 이런 거여...

추천 3 반대 0

[17/79]

뜨르

2012-11-26 (월) 17:49

훗. 너구리가 최고다.

추천 3 반대 0

[18/79]

어텐션2

2012-11-26 (월) 18:02

뜨르/

ㅋㅋㅋ
눈물난다..흐흑

떠돌이
수제비는 얼큰수제비가 최고얌
아하하 먹고 시프당

추천 3 반대 0

[20/79]

데니크레인

2012-11-26 (월) 18:19

밀가루 음식은 우리집 집사들이 즐겨 먹는 구황 작물인데
침이 절로 괜다니..기층 민중들의 삶 또한 가끔은 알아 두어야겟네.

그래, 오늘만큼은 나, 모든 기득권을 내려 놓고
지하에 와인 저장고에서 고단한 하루를 위로할 우리 하인들과 함께
'히브리노예들의 합창'을 목노아 부르고 말리라..

추천 3 반대 0

[22/79]

어텐션2

2012-11-26 (월) 18:29

뜨르/

짜짜로니?
자연스럽게..이경규 아님..ㅋㅋ

미친다..ㅋㅋ

추천 3 반대 0

[24/79]

뜨르

2012-11-26 (월) 22:21

순수/ 선택의 여지가 없어 특히 너구리는.....대체가 안 되자나! ㅠㅠ

추천 3 반대 0

[25/79]

어텐션2

2012-11-26 (월) 23:00

뜨르/

먹어
먹고 소화 잘 시키면 생고기 안 부러워
괜찮아...

추천 3 반대 0

[27/79]

떠돌이

2012-11-26 (월) 23:20

라임

작년 이맘 때,
보스께서 임플란트 하신 이 후,
아직까지 떡국을 못 먹었다.
(쫄깃한 떡 씹다가, 임플란트 빠질까봐)

신정에는 먹어볼려나...

끓이면, 사진라도 좀 올려봐!

추천 2 반대 0

[28/79]

순수

2012-11-26 (월) 23:23

라임/
아니 떡국에 생굴을 넣는군 ㅎㅎ
내는 아직 생굴넣은 떡국 못먹어 봤다 ㅎㅎ

추천 2 반대 0

[29/79]

어텐션2

2012-11-26 (월) 23:24

순수/

전라도에선 떡국에 굴 넣어
무국도 굴 넣어서 끓이고..

추천 3 반대 0

[30/79]

라임

2012-11-26 (월) 23:37

떠돌이/ 어른하고 사느지라, 상 차려 놓고 사진 못 찍음.
혹 상에 놓기 전에 찍어보등가... ㅋㅋ

순수/얼마나 시원하고 향이 좋은디...
사실 나능 21살 이전에는 진짜 풀만 먹고 살았슴
생선도 거의 안먹음
나중에 몸에 이상이 생겨 통닭이랑 돼지고기 조금 먹고
지금은 소고기도 좀 먹지만, 육식을 많이 먹지 않고
미역국이나 떡국에도 고기 종류 들어간걸 싫어해서
생굴 넣고 끓여서 먹는데 아주 맛있슴.
미역국도 고기 보단 북어포나 조개류를 넣어서 끓여 먹는게
더 깔끔하고 시원해서... ㅋ
함 이렇게 끓여 드셔보세요. 진짜 깔끔함.

추천 2 반대 0

[31/79]

어텐션2

2012-11-26 (월) 23:43

라임/

경상도에선 특히 마산쪽
미역국에 대구를 넣어서 끓여
국물도 시원하고 어른들 계시면 좋아하실거야
난..홍합을 넣어서 끓이는데 소고기 넣는 거 보다 국물이 시원하고 좋아

추천 3 반대 0

[32/79]

라임

2012-11-27 (화) 00:17

어텐션2/ 생선 넣으면 비리지 않나?
지역마다 방법 참 많고, 다양하다.
홍합 넣고 끓여도 국물 시원하고 맛있겠다.
근데 난 홍합은 홍합만 많이 넣고 소금 조금 넣고
대파 아주 조금 넣고... 글케 시원하게...

추천 2 반대 0

[33/79]

어텐션2

2012-11-27 (화) 00:28

라임/

아냐..
대구는 비린내 안나
비싸서 사람들이 쉽게 못 해먹지
미역국에 대구 넣어서 끓이는 집 드물걸...
대구가 비싸기도 하지만
음식 잘하는 사람 아니면 엄두를 못내지
마산 사람들은 먹어본 사람 있거야

미역국은 생일 아니면 평상시엔 홍합 넣어서 끓이는게 젤 좋아^^

추천 3 반대 0

[34/79]

미나리

2012-11-27 (화) 00:58

갱상도는 미역국에 가자미도 넣지
생각보다 안 비리고 담백해
생선살에서 나오는 풍성한 맛이 느껴진다할까
갠적으론 북어 들간게 쵝오
그늠에 술 때문에 좋은점수를 얻음ㅎ

추천 2 반대 0

[35/79]

어텐션2

2012-11-27 (화) 01:19

가자미는 안해봤고
미역국에 북어 넣으면 글쎄 국물은 시원하다해도
그리 썩 어울리진 않지
북어..황태사서 콩나물하고 같이 끓여 먹어
젤로 궁합이 맞어
숙취해소에 최고다..

해장국요리 강습 이만 끝

추천 3 반대 0

[36/79]

이상형

2012-11-27 (화) 04:26

어텐션2/ 글치.. 대구 비사!!!

순수/ 후.. 촌에선 머 글케 고를 여유가 엄따..
한국꺼 머라도 잇으마 감사할 따름..

추천 2 반대 0

[37/79]

순수

2012-11-27 (화) 09:05

이상형/
ㅋㅋ
아~~뜨른 촌이지 장춘이면..
ㅋㅋㅋ

장춘이 인구 5백만명은 안되나...

상형이 상해는 천오백만 정도..

5백만명 사는 곳이 촌이면 우리는 서울만 도시군..
ㅋㅋ

추천 3 반대 0

[38/79]

어텐션2

2012-11-27 (화) 11:11

이상형/

대구 좋아하나?
ㅋㅋㅋ
흥분하셨구려~

비싸도 아니고...비사?호홍홍^^

추천 2 반대 0

[39/79]

이상형

2012-11-27 (화) 17:33

어텐션2/ 그럼그럼.. 대구 조아하지.. 내 고향인데.. ㅋ
생대구탕.. 얼매나 맛잇다고.. 꿀꺽..

순수/ 상해.. 상주인구만 한 2천만 댈껴..
거기다 왓다리갓다리 하는 애들까지 포함하면.. 2천5백만 정도..
거기 비하면 장춘은 완전 촌이지.. ㅋㅋㅋ

추천 1 반대 0

[40/79]

순수

2012-11-27 (화) 21:06

이상형/
그렇지..
장춘은 촌인디..
인구는 5백만 정도 될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데 참 이상하네~~
떡국에다 안 넣는게 없네그려~~
내는 오로기 쇠괴기만 넣어 먹었는디...
지금도 마찬가지..

다른거 넣어서 먹어본 일이 없으~~

추천 1 반대 0

[41/79]

어텐션2

2012-11-28 (수) 00:28

이상형/

고향이 대구라 대구를 좋아한다?
그럼..난 사과만 좋아하나..ㅋ

추천 2 반대 0

[42/79]

미나리

2012-11-28 (수) 00:33

이상형/
생대구 좋지
우리가 남이가~
동향동지 상형 힘!!

텐쇼닌 고향이 어딘고

추천 1 반대 0

[43/79]

어텐션2

2012-11-28 (수) 00:36

이상형도 대구고?
미나리 니도 대구야?
아유 젤 인기없는 대구 남자들 ㅋㅋ

난..영주

추천 2 반대 0

[44/79]

미나리

2012-11-28 (수) 00:41

아 사과가 영주라..?
텐쇼니 영주촌아네
어쩌다 서울로 상경했는고

추천 1 반대 0

[45/79]

이상형

2012-11-28 (수) 00:41

미나리/ 그럼그럼.. 우리가 남이가~
생대구 뿐 아이라.. 생고기도 조치.. ㅋ

어텐션2/ 사과도 원래 대구껀디.. ㅋㅋ

추천 1 반대 0

[46/79]

어텐션2

2012-11-28 (수) 00:49

아 이 잉간들이
머가 촌이야 써글

세 살 때 서울왔다
이 쎄빠질 인기없는 대구 머스마들아

니들 둘 안 놀아

추천 2 반대 0

[47/79]

미나리

2012-11-28 (수) 00:53

아.. 그래? 촌 기억은 없겠군
텐쇼니 니가 아직 몰라서 카지
진짜 갠찬은 남자애들은 거의 대구애들이다
상형 맞지?

추천 1 반대 0

[48/79]

이상형

2012-11-28 (수) 00:54

어텐션2/ 뜨르가 사는 장춘은 인구가 500만이 넘어도 촌인디..

그에 비하면.. 영주야 머 깡촌이지..
그럼 서울말 쓰??? ㅋㅋㅋㅋ

추천 1 반대 0

[49/79]

이상형

2012-11-28 (수) 00:55

미나리/ 그럼그럼.. 대구 머시마들이야 말로..

진짜 싸나이 중에 싸나이들이지..

추천 1 반대 0

[50/79]

어텐션2

2012-11-28 (수) 00:57

웃기지마
머스마덜 중
대구 머스마덜이 젤 벨로야
여자도..ㅋㅋ

난 시골에서 안 자라서
추억이 읍따
미나리 니나 촌아지...

추천 3 반대 0

[51/79]

어텐션2

2012-11-28 (수) 00:59

내가 댓글로 사투리 쓰니까
ㅋㅋㅋ
난 서울말 써.표준말

추천 2 반대 0

[52/79]

이상형

2012-11-28 (수) 01:02

어텐션2/ 내 요즘 소박한 소원이..

서울말 쓰는 여자랑 술 무보는기다..
맨날 시커먼놈들 아니면.. 대도 안는 쭝국말하며 술 무사서리..

추천 1 반대 0

[53/79]

어텐션2

2012-11-28 (수) 01:05

이상형/

서울말하는..왜 하필

서울말 쓰면 머하겠노
술무마 혀 꼬부러질텐데...

추천 2 반대 0

[54/79]

미나리

2012-11-28 (수) 01:09

안 논다면서 잘 노네^^
대구애들 재밌지?

추천 0 반대 0

[55/79]

어텐션2

2012-11-28 (수) 01:15

답글은 해주지
근데
대구 남자들 쫀쫀해서 벨로야 ㅋㅋ

추천 2 반대 0

[56/79]

미나리

2012-11-28 (수) 01:19

상형~~~ 빨와바~
하나 물어보자..
우리가 쫀쫀하나?

추천 0 반대 0

[57/79]

어텐션2

2012-11-28 (수) 01:22

내가 본 사람들 말야
다 그래..ㅋ

추천 2 반대 0

[58/79]

어텐션2

2012-11-28 (수) 13:05

이상형/

오늘 댓글 다시보니 재미있네
오래비 소박한 소원이라...
서울말 쓰는 여자랑 술함 먹어보는 거
언제 서울오면 연락해라
서울말 쓰는 내가 못 나가면 대타라도 보내줄게..ㅋ

그리고
대구남자덜
다는 아니고 울 형부나 사촌오빠들 그외..
대구 남자들이 무지 보수적이야
앞 뒤가 꽉 막혀서리..ㅋ답답

위 두 사람은 농담으로 장난이고
그렇다고 둘 다 삐지냐?
ㅋㅋ
전라도 경상도가 머 중요해
사람 나름이지

추천 2 반대 0

[59/79]

이상형

2012-11-29 (목) 01:06

어텐션2/ 어.. 서울은 커녕.. 대구 함 가기도 쉽지 안치만..

다음에 한국가마.. 서울 꼭 간다..
밀린 생고기 무러.. ㅡ.ㅡ

추천 1 반대 0

[60/79]

순수

2012-11-29 (목) 09:20

어텐션2/
텐셔나..
영주 뭔면에 살았나..
내가 평온면은 안다..
ㅎㅎㅎ

추천 1 반대 0

[61/79]

미나리

2012-11-29 (목) 11:03

영주촌아

추천 0 반대 0

[62/79]

어텐션2

2012-11-29 (목) 21:08

순수/

ㅋㅋ
세 살때...
서울로 올라와서 기억은 전혀 없고
엄마한테 들은 이야기가 전부야
하망4리(지금은 하망4동) 역전 옆이라고 ...

추천 2 반대 0

[63/79]

어텐션2

2012-11-29 (목) 21:21

이상형/

서울은 글타치고
고향인 대구도 가기 쉽지않으면 어떻해
참.....
그 곳에서 일때문에 바뻐서 자리를 비우지 못하거나
부모님이나 친척들로부터 결혼이야기 자꾸 들으니까..ㅋ
이 핑계 저 핑계대고 일부러 안 오거나..
그렇겠지...머
남자들은 거의 회피형이자너..

이것도 저것도 다 좋은데
부모님 살아계실 때 한번이라도 더 찾아가봐
절대..나중은 없다..

추천 2 반대 0

[64/79]

순수

2012-11-29 (목) 22:50

어텐션2/
영주댐 반대하느라 평은리에 갔었지.
사진도 있는데..
내성천의 무섬한옥마을 앞에서 텐트치고 야영도 하구..

내성천의 기억이 새록새록~~
한잔하고 밤에 다리 아래에서 함께간 사람들과 어린아이들 모두 모래밭 축구를 했는데,,
거기서..
내 오른발이 모래 깊쑥히 박히면서..
짧은 종아리 인대가 늘어 났다는 거였지..
한달동안 고생했지..
ㅎㅎ

평은역에서 기차도 보구..

하망동이면 시내네~~
ㅋㅋㅋ

영주에서 아는 후배 결혼식이 있어서 갔었다.
ㅎㅎ

개천 옆의 뭔 예식장이였는데..
영주가 고향인 후배 몇명 알고 있다..
ㅎㅎㅎ

시간내서 함 가봐라..

추천 1 반대 0

[65/79]

어텐션2

2012-11-30 (금) 12:55

순수/

영주도 가보고..
많이 아시네..ㅋ

제가 영주 갈 일이 있을까요?
아마도 없을듯

즐거운 하루되시고..
11월 마무리 잘 합시다요^^

추천 2 반대 0

[66/79]

순수

2012-11-30 (금) 12:57

어텐션2/
ㅎㅎ
내는 안간곳 별로 없다..
(사실은 많이 댕기지도 않았지만 ㅋㅋ)

영주에 친인척이 살고 계신거 아닌가..
ㅎ

추천 1 반대 0

[67/79]

어텐션2

2012-11-30 (금) 13:18

순수/

아니야 친척 없어...
아버지 일때문에...잠시^^

추천 2 반대 0

[68/79]

순수

2012-11-30 (금) 13:20

어텐션2/
그랬군..
ㅎㅎ
점심 묵었나..
묵었겠구나..
커피한잔 하구..
남은 오후 힘차게 가구~~

내일도 또 바쁘제~~
ㅋㅋ

좀 쉬라..

추천 1 반대 0

[69/79]

어텐션2

2012-11-30 (금) 13:23

순수/

웅

추천 2 반대 0

[70/79]

순수

2012-11-30 (금) 13:27

어텐션2/
아프지 말구..
날씨도 추워 지는데...

추천 0 반대 0

[71/79]

어텐션2

2012-11-30 (금) 13:29

순수/

웅

추천 2 반대 0

[72/79]

미나리

2012-11-30 (금) 13:35

어텐션2/
대선이 코앞인데
쉬엄쉬엄 일하셔

추천 0 반대 0

[73/79]

어텐션2

2012-11-30 (금) 13:53

미나리/

ㅋㅋ
대선이..내랑 먼 상관이야
나를 먹여 살리는 것도 아닌데..
쉴 수가 없다
일반 사람들하고 일이 달라..

미나리는
아침부터 저녁까지 봉닷에 있두만
그러고 회사 일이 가능하니 ㅋㅋ
일은 언제하나..

추천 2 반대 0

[74/79]

미나리

2012-11-30 (금) 14:18

어텐션2/
요즘은 이빨만 까면 되는 일이라

뭔 일인데 일반인과 다름?

말하기 싫음 안해도댐
심부름센타, 일수, 삐끼 이렁거면
곤란할 수도 있으니깐두루,,

추천 1 반대 0

[75/79]

어텐션2

2012-11-30 (금) 14:44

미나리/

ㅋㅋ
나도 이빨 까는 일인데..
니하고 다르다잉
왜 난 이리 바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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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9]

미나리

2012-11-30 (금) 15:16

어텐션2/
좀 있슴 퇴근하겠네
열심히 일하3
올은 파이어 프라이데이~!!

헌데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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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79]

어텐션2

2012-11-30 (금) 16:27

퇴근 아직 멀어따....

니는 퇴근 하나봐?
좋겠다.ㅋ

나도 조금만 참으면 됨..엉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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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79]

미나리

2012-11-30 (금) 17:07

어텐션2/
그 반대지 ㅎ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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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79]

어텐션2

2012-11-30 (금) 19:59

미나리/

아..반대였구나 ㅋ
하루종일 널널하게 퇴근은 늦게 그런가봄 후훗

미안하다
내는 퇴근해따
말일날 직원들하고 저녁먹고 술 마시고 마무리 해야하는데
오늘은 체력이 안 따라줘서 계산만하고 와삐따
11월 마무리 쌈빡하게 잘 했네..120%
지금부턴 회사일 잊고 충전을해야지

미나리 위로를 보낸다~
즐 퇴근하도록~헤헤

아싸~~~텐쇼니~장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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