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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동차사고났다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2-11-05 (월) 19:01 조회 : 5329 추천 : 24 비추천 : 0

언제나마음만은 기자 (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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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운전 경력 6개월만에 자동차 사고가 났다

쩝

가만히 서 있는 차를 뒤에서 들이박았다..

앞차는 뒤 범퍼가 살짝 찌그러지고

내차는..앞부분이 살짝 까졌다

일진이 별로더라니...

근데..가관인건

앞차 운전자

내리면서 목 뒷덜미를 잡고 내리는 것이었다

일단, 죄송하다고는 했지만

조금...기분은 그랬다

내가 잘못한것은 맞는데..

왠지 개운치않은 이 느낌

자동차 보험은 좋은것이여~~

보험회사에서 쌩하니 와서 다~~해결해주더구먼..

근데..난...면책금인가 뭔가 30만원 물어야한다네..

우씨~~

벌써 너무너무 춥다

다들 운전조심들 해라~~

글쓴이 :

언제나마음만은 날짜 : 2012-11-05 (월) 19:01 조회 : 5329 추천 : 24 비추천 : 0

[1/22]

심플

2012-11-05 (월) 19:21

언기자, 놀랬겠네?
거의 누구나 한 번은 겪는 거지만,
운전 초기에 인사사고 아닌 걸로 가볍게 사고 한 번 나는 것도 괜찮으.

추천 5 반대 0

[2/22]

순수

2012-11-05 (월) 19:24

언제나마음만은/
괜찮은거지
아마 순간 딴 생각 했을거야
조심하구
속도 너무 무리하지말구

글 쓴다 보믄 괜찮아 보이는거 같은데

액땜이라 생각혀

추천 5 반대 0

[3/22]

피안

2012-11-05 (월) 19:24

클날뻔 했다..안다친게...다행이여..
수업료 아까워하지 말고..
확 이자뿌고...푹 쉬셈..

추천 5 반대 0

[4/22]

언제나마음만은

2012-11-05 (월) 19:27

근데...누가 추천 안눈지르고
댓글뽕만 무겄네
뉘여??

추천 3 반대 0

[5/22]

언제나마음만은

2012-11-05 (월) 19:27

히히..
글구..염려해줘서 고마워
뭐..내 몸 상태는
멀쩡혀~~

추천 4 반대 0

[6/22]

피안

2012-11-05 (월) 19:33

나는 아니야 ㅋ~
2012-11-05 19:24:53 생활 85916 추천함 +1

p.s 순수

추천 4 반대 0

[7/22]

순수

2012-11-05 (월) 19:38

언제나마음만은/
ㅋㅋ
이 와중에 뽕까지 챙기는 언마
ㅎㅎㅎ

천천히 댕겨

추천 4 반대 0

[8/22]

대학마을

2012-11-05 (월) 19:46

한 번 이런 일 겪고나면... 자동차 많이 겁나더만!
맘이 많이 싱숭생숭 할텐디, 액땜이라 여기고 잘 극복하길!

추천 5 반대 0

[9/22]

이상형

2012-11-05 (월) 20:47

갠차나갠차나..

그러면서 크는기야.. 툭툭..

추천 4 반대 0

[10/22]

봉숙이

2012-11-05 (월) 20:53

우리도 비슷한 경우를 당했더랬다.
그냥 살짝 뽀뽀한 정도라 키스마크도 없었는데,
운전하던 여자도 멀쩡하게 괜찮다고하더니
지 남편에게 전화하고는 태도가 돌변하더니...
병원에 가서 눕고 지랄하면서 거금 빼먹더라.
그래서 고딴식으로라도 잘먹고 잘살아라 했다.

그 후에 우리는 더 위급한 경우에 처했더랬는데,
에쿠스가 무리하게 차선변경하려다가 우리 뒤를 박고는...
운전자 왈 "차가 얼마나 비싼데..."그러더라.
울 식구들 다친데 없냐고 먼저 물어봐도 모자를 판에...ㅡ.ㅡ;;
열받아서 온가족 다 병원가서 드러누울까보다하다가
졸부근성이 불쌍해서 그냥 봐줬다.
치사한 건 딱 질색이라...

뭐 우리도 아직까지는 그럭저럭 잘먹고 잘산다.^^

운전경력 6개월에 그 정도 사고는 껍값이라 생각하시고 맘 다잡으시라!!!

추천 5 반대 0

[12/22]

라임

2012-11-05 (월) 22:34

면책금 30만원에는 턱 없이 부족하지만서두
추천으로 심심한 위로를...

추가로 나의 야글 하자믄
빨간불이 켜지길래 사이드 올리고 차분히 대기 타던 중에
우측 대각선 방향의 쏘렌토가 중앙선 넘어 운전석도 아닌
내 차 조수석을 받고 전봇대 들이박고 섰슴.
(그 차량 신호위반으로 미친듯이 날 향해 돌진했슴 ㅠㅠ)
그때 내 차가 국민을 위한? 경차 마티즈 였슴. ㅋ
경찰들이 와서 나라를 구했냐고 물어봤슴.
글고 무조건 병원에 입원하라고 응급차에 태워 보내 버렸슴.
덕분에 내 차는 폐차의 수순을 밟았슴. ㅠㅠㅠㅠㅠㅠㅠ
(겉은 마티즈 였을지라도 움직임은 비엠* 못지 않았던...)

추천 4 반대 0

[14/22]

언제나마음만은

2012-11-05 (월) 22:39

라임/ 마티즈에 쏘렌토...

심심한 위로를...

추천 3 반대 0

[15/22]

언제나마음만은

2012-11-05 (월) 22:40

수수꽃/ 키...라고라고라..
지발 키나 좀 컸으면..ㅠㅠ

추천 3 반대 0

[16/22]

다시라기

2012-11-05 (월) 22:57

어이쿠...
괘아나
다 그럼서 크는겨
일단 튀고!!

다행이고나~

추천 3 반대 0

[17/22]

팔할이바람

2012-11-05 (월) 23:18

언제나마음만은/ 사람만 안다친다믄,
자동차야 수십번 작살나도 상관없다.
다시 사던가..
보험처리하믄 되니까.
다친데는 없느냐?

-미국와서 차 4번정도 깨먹고
결국엔 폐차하고 새차 산 옵화쓰심...ㅡ..ㅡV..-

추천 4 반대 0

[19/22]

박봉팔

2012-11-06 (화) 02:28

그 자슥.. 뒷목 잡고 내리면 뭐하겠노.
억지 치료비 받아서 소고기 사묵겠지.

추천 5 반대 0

[21/22]

다시라기

2012-11-06 (화) 05:28

봉편
거기서 소고기가 왜

추천 3 반대 0

[22/22]

노란갈매기

2012-11-06 (화) 11:30

사람이 안다쳤다니 다행이다.
많이 놀랬겠네.

추천 1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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