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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건강] [문학] 詩- 커피
글쓴이 :  미나리                   날짜 : 2012-10-28 (일) 20:47 조회 : 5950 추천 : 21 비추천 : 0
미나리 기자 (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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뽕수치 : 67,852뽕 / 레벨 : 6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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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피

 

                                                                            미나리


난 커피를 주문했다
이제 만날 검정물은 내 혀 한 구석에
전세로 들어와 앉겠지

 

때가 되면  떠날 커피

향기를 남겨두고 떠난 검정물이

요즘 향기는 어떻게 지내냐고 물었다

향기는 이미 떠난 마당

다음에는 좀 더 오래 머물러 달라고  

 

재계약을 부르는 주문을 걸어본다
 
커피 커피 룸룸
커피 커피 룸룸

 

커피는 향기와 같이 돌아와 주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2-10-29 12:20:25 문예·과학에서 이동 됨]

미나리 기자를 불쌍히 여긴 2명에게서 카테고리 견인비 300뽕씩 삭감됨.


본 기사는 펌질을 금한다 (펌질은 아래 퍼나르기 소스만 허용되며 박스 클릭하면 전체선택된다)
글쓴이 :  미나리                   날짜 : 2012-10-28 (일) 20:47 조회 : 5950 추천 : 21 비추천 : 0

 
 
[1/66]   미나리 2012-10-28 (일) 20:48
커피를 마시다 문득 시상이 떠 올랐다
키워드: 만남, 의리, 재회
 
 
[2/66]   아스라이 2012-10-28 (일) 20:50
이거 저쪽방으로 끌려 갈 것 같은데...
 
 
[3/66]   미나리 2012-10-28 (일) 20:56
진짜? 첨으로 써 본 시였는데,,,
퓨전이 문제가 된걸까?
 
 
[4/66]   아스라이 2012-10-28 (일) 21:01
며칠 전...


문예방 회장이....

<시 카테고리에 관해 알림>

자작시 같은 경우,
시를 본격적으로 계속 쓸 의향이 있으면 문예방에 쓰고,
생활수필 식으로 가볍게 쓰겠다면 생활방에 쓰면 된다.

생활 수필도 문학으로 볼 수 있지만,
문예방과 어느 정도 구분을 하는 것과 같다.

문예방은 글쓴이의 프로스러운 마인드를 고려해서.
[출처] 박봉팔닷컴 - http://www.parkbongpal.com/bbs/board.php?bo_table=B03&wr_id=84214#c_84243

라고 썼었거등~

미나리 시를 본격적으로 계속 쓸 생각?
그럼 괜찮댜~
 
 
[5/66]   미나리 2012-10-28 (일) 21:02
아수 땡큐 저걸 못 봤다
일단 프로란 단어에 내가 충족이 안되는구나
이 글 짐 옮길께
아 코멘트 땜에 안되네;
 
 
[6/66]   이상형 2012-10-28 (일) 21:03
솔비 그림이 더 나은데.. ㅋㅋㅋㅋㅋㅋㅋ
 
 
[7/66]   아스라이 2012-10-28 (일) 21:07
쯔...내가 댓글 삭제 해 줄라 켓눈데...
저 이상형이 댓글 달아뿐네...

옛다~


오늘 막판에 욱게 해 준 값~ㅋㅋㅋ
 
 
[8/66]   미나리 2012-10-28 (일) 21:08
이상형/
쳇

봉다리/
뽕 차감하고 수고스럽더라도 옮겨주3ㅎ
 
 
[9/66]   미나리 2012-10-28 (일) 21:09
아스라이/
함 더 땡큐~!!
아스는 상형과 다르게 참 착한거 같애
 
 
[10/66]   이상형 2012-10-28 (일) 21:14
옴기긴 멀 옴겨..

시..가 별끼가.. 문득문득 시상 떠오를때마다..
일케 쓰무대지.. 그러다 나중에 시집내고.. ㅡ.ㅡ
 
 
[11/66]   아스라이 2012-10-28 (일) 21:21
미나뤼...사람보는 눈이 글케 없어서 되것냐?
 
 
[12/66]   미나리 2012-10-28 (일) 21:28
이상형/
그래? 영화 '시' 를 함 더 봐야겠다

아스라이/
내가 사람을 잘 못 본다 ㅎㅎ
근데 몇 차원인진 알지
 
 
[13/66]   아스라이 2012-10-28 (일) 21:30
비츄 머거!
 
 
[14/66]   뜨르 2012-10-28 (일) 22:10



커피 먹고 잡다
 
 
[15/66]   어텐션2 2012-10-28 (일) 23:34
뜨르 댓글봐라

노란차에
커피 먹고 잡다
ㅋㅋㅋ

이 시간에 커피 땡기게 맹그네
폰이다
매니큐 마르면 다시 오마~~~
 
 
[16/66]   수수꽃 2012-10-28 (일) 23:4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위 작품은
광늠미날씌의 '커피 사랑기'가 아니라
문예방 데뷔 발버둥기로서

작자의 애씀과 또 한편으로는 대충이즘을 잘 표현한 수작으로써....
우리 관객들은 이에 심심한 위로와 또 한편으로는 깜놀을 선사하는 바입니다.
 
 
[17/66]   해질녁바람 2012-10-29 (월) 00:45
커피먹고 싶다는 생각은 드는데..그럼 좋은 시?
 
 
[18/66]   어텐션2 2012-10-29 (월) 01:23

봐라..
니 시보고 급 커피 땡겨서
이 밤에 커피 사 왔당께..

나도 웃기지..
운동 열라하고
이걸 먹으니..아흑~

커피값은 니한테 받아야 쓰겄다..

 
 
[19/66]   어텐션2 2012-10-29 (월) 01:24
해질녁바람/

먹고 싶으믄..
내꺼 얼렁 먹어..^^
 
 
[20/66]   이상형 2012-10-29 (월) 01:27
어텐션2/ 이 잘밤에 먼 커피냐..
커피는 당구장에서 공짜로 주는 커피가 맛잇는디.. ㅋ

아.. 갑자기 난 짜장면..이 땡기냐.. ㅡ.ㅡ
누가 짜장면..이란 시 하나 안쓰남..
 
 
[21/66]   어텐션2 2012-10-29 (월) 01:31
이상형/

긍까?
잘 밤에

바로 집앞에 있어...ㅋ
24시간 하자너...

짜장면은 오래비가 써...
 
 
[22/66]   어텐션2 2012-10-29 (월) 01:34
근데..?

아까..
수수도 글 올리고 어디로 튀더만..
여기 쥔장은 어디갔냐?

머야?
뻘쭘하게 맹글고..
 
 
[23/66]   고지야 2012-10-29 (월) 05:02
요즘 다덜 왜그릉거냐... 시바람이 불었네.
어째 이 시에서 박봉의 향기가 날라카네...
 
 
[24/66]   칼키 2012-10-29 (월) 05:03
그로테스크허다.
 
 
[25/66]   피안 2012-10-29 (월) 05:48
에소프레소 한잔해라~
 
 
[26/66]   통곡의벽 2012-10-29 (월) 08:12
'커피커피룸룸'
'커피커피룸룸'

위 싯구는 미나리 시인이 전하고 싶었던, 시 주제에 필적하는 또 하나의 메시지
였다는 건 아무도 주목하지 않는구나.

미나리 시인/

나 잘 했지?
 
 
[27/66]   미나리 2012-10-29 (월) 10:32
아스라이/
너도 머거! 하기엔 참 고마운 당신

뜨르/
견인차 고맙지만 나 안 끌려갔다 후후
커피믹스라도 태아먹어. 괜히 측은하네ㅎ

수수꽃/
대충이라니! 대충이라니~!! 저거 2시간 넘게
쥐어 짜낸거야 압축한다고 얼마나 애 먹었는데
내 첫 자작시다


해질녁바람/
아니.. 바람가문에 일케 센스 있는....
詩主의 의도를 잘 파악하고 있으므로 이에 추천을 줌

어텐션2/
새벽에 위험하게 돌아 다니고 그러3
머,,, 내 시 때문에 그랬다면 십분 이해는 된다만
담부턴 그러지마 커피값 당근 줘야지
자
ps: 어제 새벽부터 설치는 바람에 일찍 누벘슴

이상형/
본인이 직접 함 써 보셈
중국서 넘어온 오리지날 짱께의
향기를 경험 해 보고 잡구나


고지야/
계절이 계절인 만큼 계절을 타야지
봉다리 보다 더 낫지 않음? 낫다고 해조
해조해조해조해조해조해조

칼키/
내 시를 평가해준 사람 제 1호
진지하게 읽었단 말이잖아
기쁘기 그지없구나 딴 사람들은 영,,,ㅎㅎ


피안/
에스프레소는 한 잔 가지곤 안되겠더라고ㅋ
단골집에서 아메리카노 더블샷을 맨날 먹는데
예쁜 언니가 안 보이는 이후로 그 집 커피맛도 떨어짐 허허

통곡의벽/
역시! 날카로운 통샘이다!! 바리 심장부을 찔러부네
그 부분이 바로 시의 메인컨셉이기도 하고
'어디서 구입해써요?' 엔 못 미치겠지만
그러나 최초로 퓨전을 시도한 봉닷컴 첫 시가 되겠지
 
 
[28/66]   아스라이 2012-10-29 (월) 12:46
후후후...
내가 더 마이 고마울 거시야~
생활방에서 보니 방갑눼!!!
후후후후후후~~~~~~
 
 
[29/66]   어텐션2 2012-10-29 (월) 13:02
아스라이
ㅋㅋㅋㅋ
 
 
[30/66]   미나리 2012-10-29 (월) 13:16
하핫
 
 
[31/66]   어텐션2 2012-10-29 (월) 14:04
생활방으로 온 거 몰랐나?
ㅋㅋ
왠..땀을 삐질삐질 흘리고 그러니...
 
 
[32/66]   미나리 2012-10-29 (월) 14:06
어텐션2/
응 몰랐다 알고나니 절케 땀이,,ㅎ

뻘쭘하여라~~
 
 
[33/66]   어텐션2 2012-10-29 (월) 14:12
미나리/

그래도..
첫 작품인데...앞으로 화이팅~! 하라고

자몽파 조직이고 항께..

 
 
[34/66]   미나리 2012-10-29 (월) 14:16
어텐션2/
땡큐다~ 언제 또 쓸진 모르겠지만
텐쇼니가 준 뽕으로 오병이어의 기적을
이룩 해 보겠다면 늠 거창하지
텐쇼니두 화이팅~!!
 
 
[35/66]   어텐션2 2012-10-29 (월) 14:27
걍..써..쓰고 또 쓰고
ㅋㅋ
내가 뽕은 계속 주꾸마
열라리 모아라..크~

근데..니는
뽕을 모으거나 가지고 있지를 몬하는 스턀이라..
다 털어삐는 스턀..하하하
ㅋㅋ넝담 넝담

수고하고........
 
 
[36/66]   미나리 2012-10-29 (월) 14:32
어텐션2/
삘 받으면 써 볼 요랑은 있는데 그게 잘 ㅎ
뽕은 접때 유로2012 베팅하면서 다 털렸지
근데 딱 그 시점에 상형뽕이 후욱~!! 늘었더라고
 
 
[37/66]   해질녁바람 2012-10-29 (월) 14:41
미나리/ 센스있는 바람가문..너도 들어와라..ㅋ
 
 
[38/66]   엠자순 2012-10-29 (월) 16:00
나리나리 미나리. 뭔가 시를읽은느낌이.
이순재옹이 선전하는 ok 실버보험을 본듯하돠!
커피예찬이나 뭔가 보험이나 전세 계약을 해야할것 같은 이기분!!

암튼.. 조톼!
 
 
[39/66]   순수 2012-10-29 (월) 16:30
미나리/
ㅋㅋㅋ
대세네~~

가을이라서 남정네들이 시를 쓰구,,
계절은 못 속이는구나..

그런데 견인까지 당하면서리..
ㅎㅎㅎㅎㅎㅎ

커피 미워 지는건 아니지..
ㅋㅋ




견인비 충당하고 남는건 커피 사무거라..
ㅋㅋㅋ
 
 
[40/66]   다시라기 2012-10-29 (월) 19:51
요즘 대세군화
시.........
시
시

 
 
[41/66]   언제나마음만은 2012-10-30 (화) 00:17
아~~
저게 시였구나
 
 
[42/66]   고지야 2012-10-30 (화) 03:07
시인 미날이~ 그래, 크게 맘 써서 봉다리보단 조큼 나은 것만 같구나... 됐남??
 
 
[43/66]   미나리 2012-10-30 (화) 10:40
해질녁바람/
미나리바람 이상하잖아ㅎ 딴거보다
파라룡한테 내가 나뿐물 들거 같애ㅋㅋ

엠자순/
닉의 어감이 왠지 모를 매력이 있어
근데..립서비스 같은데.. 내가 좋아할 줄 알았지~~｀△´)/
뽕은 고맙다 근데 있을때 아껴 나 처럼 된다
아 아낄거도 없구나 부지런히 벌어ㅋㅋ

순수/
내가 가을 안 타기로 유명한데 살짝 타 버렸네
요즘 감을 잃었어 감을,, 중견회원이 견인이나 당하고 말이야
뽕은 자꾸 들오는데 뽕이 안 모이네ㅎㅎ 고맙다 

다시라기/
워메 나두 대센지 몰랐어 다시누님도 얼릉 대세에 편승 해
내가 시를 좀 써봐서 아는데 막 써니깐 그럴싸 하게 되더라고

언제나마음만은/
그럼 저게 산문이냐?(흑산도 귀버젼)
시 같지 않지? 뭔가 시적인 느낌이 있어야 되는데 에헴 

고지야/
우씨 그걸 해달다 한다고 또 하다니
봉다리가 뒤에서 비웃고 있잖아 후훗 이러면서
ㅎㅎ넝담이고 기분은 조으네~ 으음,,,, 시인이라
내 호는 정했다 狅者
 
 
[44/66]   언제나마음만은 2012-10-30 (화) 11:17
음...시적 느낌은 잘 모르겠고
그렇잖아도 속이쓰려 커피 못마시고 있었는데
급 땡긴다
우띠
걍 마셔야겠당


 
 
[45/66]   순수 2012-10-30 (화) 11:51
미나리/
ㅋㅋ
중견 회원이 견인이나 당하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에고 배야..
배 아픈거 책임져~~
ㅎㅎㅎㅎㅎㅎㅎ
 
 
[46/66]   해질녁바람 2012-10-30 (화) 13:28
미나리/ 호는 광늠으로 햐
 
 
[47/66]   미나리 2012-10-31 (수) 15:57
언제나마음만은/
곧 죽어도 땡길땐 먹는거지
먹다 죽은 귀신 때깔도 좋다

순수/
배 아프면 변소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변소란 말 진짜 올만에 쓴다ㅋ

해질녁바람/
그랴 안 그래도 43번에서 이미 언급했슴 우ㅎ1ㅎ1
 
 
[48/66]   해질녁바람 2012-10-31 (수) 16:03
미나리/
43번 다 읽었지...광자보단...광늠..이게 좋은거 같아..ㅋ
 
 
[49/66]   언제나마음만은 2012-10-31 (수) 16:07
미나리/ 근데..커피..끊어야 하나벼
속이 쓰리다못해 뒤틀리고...
신물이 올라오고..
죽을거가터..
인생의 낙이 하나 없어져버린 느낌이야

 
 
[50/66]   미나리 2012-10-31 (수) 16:23
해질녁바람/
광늠으로 하지머ㅋㅋㅋㅋㅋ
좋텐다 ㅋㅋㅋ

언제나마음만은/
그럼 커피양을 줄여봐
하루에 30cc만 머 이렇게,,,

나두 커피가 낙인데 남에 일이 아니다
 
 
[51/66]   언제나마음만은 2012-10-31 (수) 16:26
미나리/ 하루 한잔도 허락이 안된다
나도 한 대만..
 
 
[52/66]   해질녁바람 2012-10-31 (수) 19:58
광늠 미나리..ㅋㅋ
 
 
[53/66]   어텐션2 2012-10-31 (수) 20:24
해질녁바람/

머하시나?
혼자 도배하시나?
딸꾹~!
 
 
[54/66]   해질녁바람 2012-10-31 (수) 20:41
어텐션2/
술마셨어..독이라며..ㅋㅋ
찜질방 가서 독기 빼라..ㅋ
 
 
[55/66]   어텐션2 2012-10-31 (수) 20:52
해질녁바람/

동창아
이 누나 술먹고 지금 일나신다
집으로 가야지
이따보자
안 자믄
아따 허벌나게 취한다
마감해서 직원들 한 잔 사주고..간당 헤헴~
누나 간당
 
 
[56/66]   해질녁바람 2012-10-31 (수) 20:54
어텐션2/ 년식으로 누나일까나..ㅋ..후배일꺼 같은디..ㅋ
까짓거 동창이라고 하자..ㅋ
 
 
[57/66]   어텐션2 2012-10-31 (수) 21:01
해질녁바람/

이 사람아
모범택시 안에서 댓글단다
니 잘나썽
니가 오빠해라 앙?
근데
우리 조직에선 연장자가 무조건 풀어야 해
니도 지갑 열고 이써라잉
 
 
[58/66]   해질녁바람 2012-10-31 (수) 22:57
어텐션2/ 당연한거지..
20번 사면 한번정도 사는 싸가지 후배 나오면 반갑긴 하더라..
어떨땐 선배한테도 쏜다..ㅋㅋ
 
 
[59/66]   어텐션2 2012-10-31 (수) 23:08
해질녁바람/

니는..머여?
지갑 열랑께
어디 토낐따가 시방 나타난거시야?

숨어서 눈치보고 있었구만..
남자가 통이라곤..

으이그~

니 살믄서 좋은 사람 못 만났구나..
20번사믄 한 번?
니도 내만큼 인덕이 읍나봥~ㅋ

해질녁아
내는
내 지갑에 돈 없으믄 안 나가
위고 아래고 내가 내야 편한 성격이야..
이렇게 생겨 먹었어...사람이
그치만..
아무한테나 그런 건 아니야...
사람을 많이 가린다..
가린다는 건...싸가지 읍는 잉간은 상대를 안한다는 거....
 
 
[60/66]   해질녁바람 2012-10-31 (수) 23:16
어텐션2/
내도 내가 내야 편한 스탈..ㅋㅋ
가리진 않지만..내 안으로 나뉘어져 있지..둥글게 살려고 허지
근데 정말 싸가지 없는 인간한테는 전화 하지말라고 그냥 말한다
 
 
[61/66]   어텐션2 2012-10-31 (수) 23:21
해질녁바람/

ㅋㅋ
난..
얼굴에서 표시가 나..
싫은 사람앞에서 안 그런 척을 못해
숨기지도 못하고 바로 얼굴에서 표시가 나징
걍..
말을 안해
인사도 안해..
눈길도 안죠..
회사던..어디던...ㅋㅋ
 
 
[62/66]   해질녁바람 2012-10-31 (수) 23:28
어텐션2/
..실력으로 커버해야 해서..피곤해지는데..회사라는 곳은
..실력보다 대접을 못받고..흠
..언젠가 지쳐서 퍼포먼스 안나올때 '적'들이 물어 뜯잖어..ㅋ

난 그런 드런 꼴 못봐서..때려쳤다..10년도전에..ㅋ
 
 
[63/66]   어텐션2 2012-10-31 (수) 23:36
해질녁바람/

그래도 다행이...
내가 남한테 피해를 안주니
상대는 나 싫다 안하지?
무조건 어빠야...다덜
회사던 어디던..나 좋다는 사람은 많어..
내가
그 잉간덜 땜시 스트레스 받고 싫어서 글치~
글고...
회사에선 내가 다스리는 입장이니
드런 꼴이나 눈치는 안보징..
사람을 부리는 재주가 쫌 있징..내가~
관리자로서 최선을 다해..
내가 손해를 보더라도...흐흑~
 
 
[64/66]   해질녁바람 2012-10-31 (수) 23:42
어텐션2/
사람 부리는 재주..사업가 기질
내도 관리자일때 후배들 많이 챙겼지..상사들과 박치기 많이 하고..ㅋ
15년이 지나도 아직 연락하는 후배들 있다..그 바닥 떳는데도
 
 
[65/66]   어텐션2 2012-11-01 (목) 00:01
해질녁바람/

사람 부리는 재주..
딴 거 없어..
귀는 열고..
입은 닫고..
지갑은 열믄 되거덩..ㅋㅋ

그리고..
젤 중요한 거..
가끔 양평 지인 별장 빌려서 아님 펜션 빌려서
1박하며 밥 같이 해먹고 술먹고 노래하고 춤추며
지내고 나믄 그 담에 완전 가족이야
그리고..마지막으로
요것들 내가 직접 노래 불러주면 뻑이가지..
경조사 잘 챙기고..가끔 백화점 세일할 때
선물 하나씩 챙겨주고...
하여튼..
내가 잘잘하니 잘 챙겨주지..
자고로..
아이들하고 동물은 자기 이뻐하는 건 구신같이 알거등
어른도 마찬가지야...ㅋ
이쁘다 이쁘다 잘한다 잘한다..
이거 말고 머가 있겠어..

정말 중요한 거
한가지 있는데...
요건 니한테 말 못한다..일급비밀이닷~!

해질녁아~
니도 오늘 무리한다..
얼렁 자야지..
마눌한테 혼날라~

난..
며칠 무리했더만 무지 피곤타
댓글 보시는 오늘 여기까지만..하고서
자야겠다..
낼은 점심먹고 일찍 와야지..
쓰러지겠다..

남은 글들은 낼이나 모레 댓글을 달도록하고
오늘은 여기서 그만~~~

잘자라..해질녁~
 
 
[66/66]   흑산도 2012-11-13 (화) 02:24
한참 찾았네..ㅋㅋ

아주 절절한 사랑시구나.

존재와 윤회에 관한 철학적 통찰이 돋보인다.

커피커피룸룸...에서 왈칵 눙물이 쏟아질뻔했다.
커피두잔에 룸두개...그 고독과 외로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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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사진 제목 글쓴이 점수 조회 날짜
2005 어머니가 돌아 가셨다. [17]  박봉추 20 8978 2014
04-22
2004  아들이 장가를 갔다 3 [18]  심플 20 9647 2014
03-06
2003  일찍 죽는것도 복이다. [20]  명월왕자 21 8197 2014
02-11
2002  머피의 법칙 [18]  라임 20 6657 2014
01-08
2001  [첫경험] 아~ 아~ 너무 아파요~ [16]  이상형 20 8411 2014
01-02
2000  교수질하는 내 친구가 살아가는 방법(2) [32]  심플 20 8712 2013
11-22
1999 유년기 기억 하나(2) [31]  심플 21 7526 2013
10-21
1998 공상두딸 고현서 [10]  공상두 22 8096 2013
04-19
1997  기막힌 사진 모델 [11]  구장로 20 10500 2013
03-22
1996 인도애들을 나만 그렇게 생각한게 아니였네 [15]  팔할이바람 21 8628 2013
03-20
1995  어디 가? [13]  난나 23 7725 2013
03-12
1994  아빠사자와 아버지 [14]  공상두 20 9017 2013
03-12
1993  ㅂ [10]  모디아노 21 7151 2013
03-11
1992  ㅂ [9]  모디아노 21 5755 2013
03-09
1991  ㅂ [23]  모디아노 20 29876 2013
03-06
1990  [요양병원한의사]죽음을 선택하자 [16]  뽕밥팔추데니 27 6435 2013
03-04
1989  ㅂ [7]  모디아노 21 6029 2013
03-01
1988  대구 달성공원 [13]  미나리 20 6498 2013
02-27
1987  ㅂ [15]  모디아노 27 6084 2013
02-27
1986  [요양병원한의사]장례식장 [4]  뽕밥팔추데니 23 7789 2013
02-25
1985  ㅂ [9]  모디아노 20 5944 2013
02-24
1984  ㅂ [7]  모디아노 20 5641 2013
02-23
1983 인연: 친구이자 제자 야그 [10]  팔할이바람 21 6409 2013
02-21
1982  [요양병원한의사]요양병원의 사랑 [7]  뽕밥팔추데니 28 6695 2013
02-20
1981  [만화] 내가 나에게 [13]  봉숙이 20 5965 2013
02-18
1980  [요양병원한의사]죽음은 별것 아닌것? [9]  뽕밥팔추데니 26 7910 2013
02-18
1979  [요양병원한의사] 요양병원은 어떤 곳일까? [14]  뽕밥팔추데니 29 7067 2013
02-15
1978 암사자들은 피곤해 [10]  공상두 22 6156 2013
01-25
1977 홀로유머: 멀해도 욕먹는 세상 [8]  팔할이바람 20 7852 2013
01-08
1976 목욕탕 꼴불견 [58]  언제나마음만은 21 6076 2013
01-03
1975 꿀찬이네...<몬살아 몬살아>...그러지말고 … [17]  봉숙이 24 7547 2012
12-15
1974 감자탕의 감자는 그 감자가 아니다 [35]  심플 22 8679 2012
12-13
1973  출근길 [28]  다시라기 20 7284 2012
12-11
1972 아이놈 독서일기 [43]  박봉추 20 6978 2012
12-09
1971  간증: 젊은 날의 추억(?) [21]  팔할이바람 26 7206 2012
12-04
1970  미안하다.. [28]  난나 20 6591 2012
12-03
1969  별거를 끝내고 [24]  난나 27 7777 2012
12-01
1968 휴가 마지막날 저녁상 [79]  떠돌이 23 5689 2012
11-26
1967  복귀기념 재투성이 꿀찬이 얼골 함 보여줄까나~^^ [15]  봉숙이 21 8805 2012
11-22
1966  누가 자꾸만 날뽕 거리길래... 나두야!!! [18]  꿀먹는부엉이 20 5734 2012
11-07
1965  자동차사고났다 [22]  언제나마음만은 24 5422 2012
11-05
1964  [육兒일기] 그때는 내가 잘 몰랐다... [21]  심플 22 5747 2012
11-02
1963  대학 전공별 짜증나는 질문 [14]  데니크레인 22 5637 2012
11-01
1962 곶감 - 이제 빼먹기만 하면 된다 [46]  심플 20 5714 2012
10-29
1961 약도 안 쳤는데 잘 크고 있습니다. [9]  김자윤 21 6507 2012
10-28
1960  [문학] 詩- 커피 [66]  미나리 21 5951 2012
10-28
1959 [자잘한 이야기] 그리운 당신 [22]  고지야 20 5710 2012
10-15
1958 짧은 일상: 햄버거 40개 [7]  팔할이바람 21 6475 2012
09-22
1957 에미와 자식사이에는 탯줄이 있다 [16]  난나 24 5603 2012
09-21
1956 업어 옴: 사랑이란... [10]  팔할이바람 20 5772 2012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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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뽕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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