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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상어낚시 갔다 상어에 혼쭐 [원문보기]

[1/7]

아스라이

2013-01-19 (토) 21:34

실제로 보면 무서울 꺼야..

너구리 구엽다 구엽다 했는데..
새벽에 너굴이랑 길에서 딱 마주쳤거든...
거리는 한 50미터 정도?
크기도 중간 개 정도였는데..
야성때문인지...
무섭더라..
내가 도망쳐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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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수수꽃

2013-01-20 (일) 00:00

아스라이/ 서울에서도 너구리를??
너구리 라면 아니여???
아스의 역사는 거의 컴컴할 때 이루어진다아~~

와우~~
바로 옆에서 추격을 당하면~~~~~그야말로 혼비백산.
절대 경험하고 싶지 않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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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밀백

2013-01-20 (일) 04:49

* 삭제한 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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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아스라이

2013-01-20 (일) 05:47

수수꽃
서울 아니였고..
캔디 어깨 위에서 놀던 구엽던 너구리가...

현실에선 이런 모습...-_-

내가 맞닥뜨린 너구린...엎드리지도 않았고..
살짝 일어선 모냥..
사진이라서가 아니라 실제로 눈에서 광채가...--;
그 눈으로 날 조용히 응시하는데...
내가 너구리한테 잡아 먹힐 순...하는 생각이 들 정도..
새벽녘 푸르스름할때라 그런지...참 스산하면서..뭐랄까...신비스러운..쿨럭...
저 너구리는 100살이 넘은 너굴일꺼야..란 생각도 들더라는..ㅎㅎ

갑자기 뒤돌아서 도망가면 진짜 잡아먹힐까바..
뒷걸음질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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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

미나리

2013-01-20 (일) 09:55

백상어가 작은 보트는 씹어 먹기도 하더라고

또 서핑보드를 물개로 착각하고 한 입 베어 먹을때
서퍼 옆구리도 같이 딸려 씹힌다능 ㅎ
검은 그림자에 물쌀 가르는 등뜨리 지느러미
실제로 구경 함 해 봤으면 싶음

수수님/ 설에 너구리 꽤 있슴 양재천에 많어
아수/ 너구리는 담배 냄새를 싫어해서
냄새 좀 난다 싶으면 바로 사람한테 달라 든다능
조심하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