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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서핑(web surfing)' , '누리검색'
[순화어]
○ 누리검색은 웹서핑을 다듬은 말이다. 웹서핑은 '흥밋거리를 찾아 인터넷의 여러 사이트에 이리저리 접속하는 일'을 뜻한다.
○ 2000년대 초반 인터넷 사용이 대중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웹서핑을 즐긴다. 웹서핑의 '서핑(surfing)'은 '파도타기'의 뜻으로 예전부터 쓰여 왔던 외래어인데, 웹서핑은 이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말이다. 넓은 바다 에서 파도타기를 하듯 인터넷이라는 정보의 바다에서 다양한 정보를 찾아보고, 들러보기도 하며 즐기는 것이다. 최근에는 똑똑전화 (스마트폰)로 실시간으로 뉴스 기사를 읽기도 하고, 아주 손쉽게 웹서핑(누리검색)을 할 수 있다.
○ 컴퓨터와 관련한 용어는 외래어가 상당히 많을뿐더러 빨리 정착되어 쉽게 우리말로 다듬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하지만 웹서핑은 다듬은 말인 누리검색으로 바꿔 불러도 어색하지 않고, 의미도 잘 통한다. 웹서핑 대신 누리검색이라 쓰는 것이 좋겠다.
○ 용례 - 어디론가 이동 중에도 똑똑전화(스마트폰)로 텔레비전을 보거나 손쉽게 누리검색(웹서핑)을 할 수 있다 - 인터넷 사용자들의 누리소통망서비스(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의 이용 시간이 일반적인 누리검색 시간보다 두 배나 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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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음] '김문량'
- 김문냥 (X) - 김물량 (O)
표준발음법에 'ㄴ' 은 'ㄹ' 앞이나 뒤에서 [ㄹ]로 발음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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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뽕을 위해 가열찬 투쟁 중인 통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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