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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기술] 임신전 유전병 검사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7-27 (토) 01:23 조회 : 7078 추천 : 1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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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차세대 유전자 시퀀싱 기법검사를 받고 태어난
세계 최초 아기...Connor Levy.

모든 유전자 검사 시간 및 기법이 혁신적으로 개량되어
단 16시간안에 모든 유전자검사가 완료된다.
...

자궁에 수정란이 착상되기 전에 초스피드로 유전자를 해석.검사하는 "차세대 시퀀싱 기법, NGS"가 개발되어 유전자검사(건강한 수정란 및 여타 유전적 질병유무의 검사)를 하고, 체외수정(IVF)으로 임신, 올해 6월 세계최초의 아기가 태어났다.

에.......
영국 국민 보건 서비스(NHS)의 통계에 따르면, 체외수정 성공률은 35세미만 여성이 32.2%, 40대전반이 되면 13.6%로 급격히 떨어지며, 반대로 유전질환 발생 가능성은 올라 간다고 한다(이건 학술적으로도 증명된 사실임).

태아의 기존 유전질환 검사기법은
1. 일단 임신이 되야 하고,
2. 임신이 되면 양수검사나,
3. 태아의 일부조직을 떼어내어 검사하는 기법으로
4. 무엇보다, 고액의 비용과 장시간의 검사시간이 소요되었으며,
5. 임신후 태아검사는
"윤리와 사후 대처법 문제" 대두로 논란의 여지가 많았었는데,

이번에 개발된 기법은
6. 임신전, 세포수준의 검사(윤리와 사후대처문제의 탈피)로
7. 16시간이라는 하루이내의 짧은 시간에
8. 저비용로
9. 거의 모든 유전자를 읽어내는 초스피드 기법이다

위의 내용은 아조 땃땃한 소식으로...
지난 7월 8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생식학회, European Society of Human Reproduction and Embryology、ESHRE에서 발표된 것이다.

발표한 단체와 연구팀은 여기.
링크 <-- 여기

참고:
영국에서는 유전자 질환과 염색체이상(다운 증후군등)을 회피하기위한 수정란 착상전 유전자진단법이 법적으로 인정되고 있으나, 왜국은 불법이고 한국은 오리무중상태다.

p.s.
어디서 이런 소식을 땃땃하게 전해 듣겠냐......

....뽕내놔라.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7-27 (토) 01:23 조회 : 7078 추천 : 14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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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코

2013-07-27 (토) 02:10

그럼 체외수정으로 수정란 여러개 만들어놓고 유전자검사한 다음에 제일 좋은거 하나 선별해서 자궁에 착상시키는건가?
이것도 일부 사람들은 좋지 않게 보겠으나 평생 고통받을 병을 달고 나오는것보단 낫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