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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제에 관한 의학적 견해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1-13 (일) 18:12 조회 : 6222 추천 : 16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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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그림은
약물(Drug)의 크기에 따른 조직분포 가능성을 나타내는 것인데
(각 명칭은 그림을 봐가며...아...여기정도구나...정도로 이해하믄 된다.
정확히 다 알라믄...머리쉔다....ㅡ,.ㅡ;;;.....).
......

짤방 그림, 딱 하나만 보자
오른쪽 맨위를 그래프를 보믄...
(X축이 약물 사이즈, Y축이 분포가능 효율)

Nasal(코부위를 가르키는 말)....어쩌고 머 이카지?
Nasal로 약물을 투여 할 경우는
그 약물 사이즈가
0.1um언저리믄 안되고, 0.1um 보다 아조 크거나 아조 작아야
그 약물전달이 잘된다......카는..야그다(이해가 댄능가 몰것네......ㅡㅡ...)
이런 걸 주로 연구하는 분야를,
고상하게 야그혀서 DDS(Drug Delivery System)라 캄.

이외에도,
약물전달을 위한 DDS연구는 아조 심도가 깊은 분야중의 하나다.
(약물사이즈 이외에 수용기(Receptor)특이적 반응을 타깃으로 한 것도 있음)
여기까지는 떡밥이고.......

위와같은 기초지식을 기반으로
이 옵화가 알고 있는 지식(그리고 확신하는)을 동지덜에게만...ㅡㅡ+..
자.....
가장 사망율이 높다는 암(Cancer)과 그 항암제들의 쓰임새는 어떨까?
몇가지만 정리해 본다.

- 항암제가 잘 안듣는 암: 뇌종양, 신장, 췌장, 간등
(최근의 연구동향을 보믄,
이 종류의 암은 항암제가 원래 잘 안먹힘으로
DDS의 연구가 가장 활발하게 되어 온 분야다.
하여..
최근 개발된 특수한 기법이 따로 있는게
몇개 있으니 의사와 상담하는 걸 권한다.)

- 암증상을 늦추는 방법으로 완치 가능성이 있는 암:
유방, 난소, 폐, 위, 대장, 자궁, 갑상선, 전립선, 골수종등

- 항암제로 완치 가능성이 있는 암:

악성임파종, 고환종양, 급성백혈병

P.S.
위에 정리한 항암제는 이옵화의 대체적인 의학적 소견임을 밝힌다.
(항암제의 효과는 아직까지는 확률게임에 가까우므로)
그러나,
대체적인 항암제의 양식을 알아둬서
나쁠건 없지 않나...싶어서.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3-01-13 (일) 18:12 조회 : 6222 추천 : 16 비추천 : 0

[1/10]

라임

2013-01-13 (일) 20:55

병원에 가면 무조건 의사쌤 말에 복종이라. ㅋ

이런 정보는 알고 있는 것도 유용할듭.

추천 3 반대 0

[2/10]

해질녁바람

2013-01-13 (일) 23:16

뿌르르허다..팔할

추천 3 반대 0

라임/ 잘하고 있는 듯...힘!!!

[!해질녁바람]/ 쁘르르르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1. 나한틔 털끝만큼의 미안한 감정도 갖지말길.
          2. 이거저거 다 신경쓰고 살믄 그거 졸라 피곤햐.
          3. 다 기냥..꼭 말안해도 이심전심 + 염화미소로 살으야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
          힘!!!!!

[!술기]/ 어.....아조 좋은 질문이여...ㅡ,.ㅡ+..

1. 아조 작으면(기본적으로) 웬만한 장기이동은 가능.
   이런 면에서 Nano Technology의 한 응용분야로
   의학 약물전달 분야에도 많이 연구되고 있음.

2. 그러나.....
   약물전달(DDS)연구에서 약물크기는 기본적으로 하는기고
   더욱 중요한 건 약물전달 "특이성"임.

3. 이게 먼말이냐믄,
   약물이 전달될때, 보통세포(아무 질병이 없는)에는 안가고
   질병세포나 질병조직으로만 "특이적"으로 이동하게하는
   테크닉 개발이 중요하다는 야그

4. 쉽게말혀서,
   항암제를 투여할시...
   암세포만 죽여야 하는데, 일반세포까지 죽이게되믄
   이게 바로 "부작용(Side Effects)"라는 것..

5. 이런 맥락으로 보믄,
   항암제투여시 발생하는, 탈모및 구토등등은
   다 항암제자체가 가지고 있는 부작용의 일종임.

참고:
3줄요약의 감동을 알아주는 동지가 있으가 
내가 다 감동이 쁘르르르르 오는구만.

그대의 질문에 대한 답:
수십년간의 학문연구와 임상결과연구를 기초로한
이옵화의 개인적 견해여.
(암전문 임상의도 머리싸매고 대들믄서, 토달지 못할...)

P.S.
그건 그렇고....
우리 계산은 확실하게 허자.....

술기야. 뽕내놔.....

[http://www.parkbongpal.com/skin/board/mw.basic/mw.emoticon/em50.gif]...후비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