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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친구는 최대 150명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9-01 (토) 06:37 조회 : 6255 추천 : 16 비추천 : 0

팔할이바람 기자 (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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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기사

논문제목: 다른 척추동물과 비교해 본,
               유인원 영장류 사회뇌(腦)의 진화.
....

항상 동지덜에 믄가 돔이 되는 논문이 없으까.....
생각하믄서 논문을 읽다가, 가끔 소개하는 착한 옵화여....
오늘도,
한편 읽다가 흥미로운 연구가 있으가 소개해 보는구먼.

사실..
논문이란게, 그 내공이 깊은거이지만서도
이옵화가 핵심 액기스만 뽑아서
릴리 아조 쉽게 정리하니께..잘 따라와 봐....
"이 옵화 믿쟈?".... 응?...ㅡ..ㅡa...왕년에 처자덜에게 잘 써먹...킁....
.....

연구기관: 영국, 리버풀대학
주연구자: 로빈 던버(R Dunbar)
               (이사람은 옵화와 같은 실전 외과의 또는 기초 의학자는 아니고
                인류학자여....하니...사실, 문돌이에 가까운 사람인데
                연구경력이 20년이 넘는, 베테랑 선수 과학자라 신뢰도가 높아)
                문돌이들이여~
                니덜도 할 수 있다. 의과학~ 힘~!!

연구내용 요약소개

초간단 연구핵심정리
연구목적:
지구상에 수많은 동물중에서,
인간이 설레발을 떨며 지구를 지배하고 있는데

그 이유가, 흔히 말하는
1. 추상적 사고 능력
2. 도구사용 능력
3. 아조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등,
    참말로,
    몸전체대비 뇌의 크기가 큰, 인간의 능력 때문인가?

연구방법:
1. 86종의 육식동물
2. 69종의 우제동물(뜻: 소, 양, 돼지등...발굽이 짝수로 있는 동물덜)
3. 45종의 영장류
    위 3그룹의 뇌크기(각각의 부위)를 비교분석했다.
4. 이전에 발표했던 논문
    135종의 새, 54종의 박쥐뇌와의 비교분석도 행함

5. 1,2,3,4의 데이터를 토대로, 군집형성 및 사회성등을 조사.

연구결과:

1. 인간의 강점은
    뇌의 대뇌피질(Cerebral Cortex)과 그외 부분과의 비율에 있다.
    예: 사회성이 없는 동물의 비율: 2.3
         사회성이 있는 동물의 비율: 3.8

검은 선 안쪽이 대뇌피질
(참고: 뇌졸중은 대뇌피질손상 질병중의 하나다)

2. 이런 뇌비율, 사회성, 각각의 군집예를 토대로 계산해 보믄
    인류가 구성할 수 있는 사회그룹은 150명내외다.

핵심사항으로...
인류가 여타동물에 비해 우월한 점은
1, 2번의 물리적인 뇌크기와 유별나게 발달 되어있는 심리적 경향...
즉,

3. 타인의
    a. 정신상태
    b. 감정
    c. 의식을 이해하믄서
    a, b, c를 토대로 타인이나 자기자신의 행동을 예측할 수 있는 능력이
    여타 동물과 달리, 인간만이 가지는 핵심장점중의 하나다.

마무리와 뜬금잡설:
왜?
주위에 골까 보고 싶은 사람 있으?

...

불타는 주말~!!

힘!!!

글쓴이 : 팔할이바람 날짜 : 2012-09-01 (토) 06:37 조회 : 6255 추천 : 16 비추천 : 0

[1/10]

피안

2012-09-01 (토) 07:32

팔할의 글
댓글러 순위
피안
수수꽃
어텐션2
칼키/아스/통벽/미날/심플/이상형/순수/밀혼..뜨르..
뭉크도 열씌미 달아주는 착한 봉팔러

복도 많다..
불타는 주말~!!!

p,s 아 해질녁바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