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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에서 가장 중요한게 뭔지 알아?
바로 형식이야.
이 형식을 보통 5형식이라 하지?
그런데 5형식 말고 말이야 13형식으로 나누기도 하고, 8형식으로 나누기도 해.
언어라는 것이 딱 규정 지을 수가 없잖아.
그러다 보니 다양한 형태가 있는데 그래도 그중 제일은 5형식인 것 같아.
5형식은 반드시 익혀. 이게 해석의 기초니까.
그리고 나선 뭐만 익히면 되는지 알아?
관계사, 분사구문, 도치, 가정법
딱 이것만 알면 돼.
나머지는 뭐다? 다 단어만 외우면 되는 거야. 단어만 제대로.
저 것들은 단어만 알아도 해석이 안되서, 따로 익혀야 되지만 다른 것들은
단어만 제대로 알면 다 되거든. 예를 들어 보자고.
여기서 be 라는 단어의 뜻이 뭔지 아는 사람 있어?
be 는 am / is /are 로 바뀌지? was / were 로도 바뀌고.
어쨌건 아는 사람 있어?
잘 모르고 쓰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 근데 분명 뜻이 있다고.
be : 이다 / 있다 / 되다
이거 말고도 더 있지만 가장 기본은 저 3개.
그다음에 혹시 과거분사 뜻 아는 사람 있어? 왜 우리가 pp 라고 부르는 거.
play - played - played 중에서 played eat - ate - eaten 중에서 eaten
바로 요게 과거분사인데, 과거분사의 뜻은 '동사의미 + 과거, 상태, 수동' 이야. 과거분사가 '완료 시제'로 쓰일 때만 (수동) 뜻은 없어. 어쨌든.
그럼 문장을 잘 봐봐.
The pizza was eaten.
피자는 알거고. was 는 '~이다, 있다, 되다'중에서 '이다'의 과거니까 '~였다' eaten은 '먹다란 뜻에 과거, 상태, 수동'이니까 'eaten 먹어진'
합치면 '피자는 먹어진 였다' -> '피자는 먹어졌다'
따란! 수동태 완성! 이렇게 되는 거거든.
솔직히 영어 문법의 많은 부분이 그냥 단어 뜻 잘 알고 있으면 해결되는 거라서 말이야.
그러니 영어 문법 싫은 사람은 딱 5형식만 익히고,
그담에 분사구문은 특이한 거니까 꼭 따로 익히고,
관계사 익히고, 가정법만 익혀. 다른거 보지 말고.
그리고 나서 미친듯이 단어!
모르는 문장 나오면 단어 샅샅히 뒤지고 5형식에 맞춰서만 해석하면 돼.
가장 잘못된건 단어를 가지고 의미를 조합하려고 하는 사람들.
말그대로 상상하는거야. 예를 들어 문장이 좀 복잡해.
근데 내용은 '인공적인 것이 자연적인 것보다 좋다'야.
그럼 애들 해석 어찌 하는지 알아? 100% 자연적인게 좋다라고 해.
왜냐면 이미 머리 속에 그렇게 들어 있거든. 생각이 박혀 버린거야.
이건 정말 최악의 해석이 되는거지. 그러니 그냥 있는 그대로 형식에 맞게 해석해야 해.
Every minute counts.
이 문장을 해석 해봐. 자기가 어떻게 해석했는지 써 놓으면 내가 보고 상태 알려줄게. ^^
아 물론 이 문장을 아는 사람은 스킵! 사전 찾지 말기!
^^
[이 게시물은 관리자에 의해 2011-12-19 19:23:43 바보생활에서 복사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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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