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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나도 시 한 수 올리고 일찍 자야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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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봉숙이
날짜 : 2011-04-10 (일) 20:47
조회 : 6043
추천 : 2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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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숙이 기자 (봉기자)
기자생활 : 5,126일째
뽕수치 : 118,108뽕 / 레벨 : 11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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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밭고랑에 붙어 있었더니 마이 피곤하다.
봄날 하루는 어찌 그리도 바쁘고 아깝고 좋은지
노동 조차 달다.
그런 후의 잠도 달디 달다.
모두 단잠 자고 내일 조흔 소식 봄바람에 불어와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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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봉숙이
날짜 : 2011-04-10 (일)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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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