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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현대미술을 본 면역력으로 인해 현대미술을 보는 시야가 많아 너그러워졌다
프랑스 현대미술도 역시 다양하고 실험적인 요소가 많았다
야자수나무에 옆으로선 남자인 필립라메트의 작품[비이성적 걸음]과 또다른 시멘트덩어리에 발이굳어 바다에 버려진[ 마피아 식 복수]등 인상적이다
미셀블라지의 거품샘이라는 작품은 깜놀이다 쓰레기통위에 세제거품으로 만든 바나나 모양의 거품이 시간이 흐름에 따라 상호작용으로 변화하는 과정을 작품으로만들었다 작가는 오브제만 강조되는것을 거부하고 작품보다 과정을 중요시한다 '잃어버리는 것도 창조되는것도 없으며 모든것은 변한다'
위에서 3번째 작품
그의 작품은 레시피이다 레시피로 작품을 만들어 변하는과정을 보는것이다
토마토를 전시실에 막던져 망가지는과정 을 썩고 냄새가나서 나중에 모두가 사라지는 과정도 작품이다
[칼마르크스 거리의 자동차 백대 ]라는 시리즈의 사진은 [작가 생각이 안남] 거무튀튀한 화면에 얼룩한 무늬들이 있어 차 백대가 어디 있다는거야 하면서 보고 있었더니 큐레이터왈
자동차위에 비치는 하늘을 찍은 사진 시리즈라고 하더군 자기도 맨처음 황당했었다나....
예술이란 맨처음 누군가 기발한 상상력을 발휘해 선점하는거같아
우쉬 ~~~~~~~~~~~~~~ 나도 기발한 아이디어가 빤짝하면 서 그것을 실천에 옮겨 무었인가 창조하고 근사하게 말씀으로 만드는 평론가를 만나면 예술가가 되는거겠지.
누구는 태어나면서부터 예술가인가 우리도 한번 예술가 되어볼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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