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의 현대미술관에서는 호주와 한국의 현대미술전이
텔미 텔미 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양국의 미술교류는 1976년에 2회 시드니 비엔날레때
한국의 작가 이우환.심문섭,이강소 곽인식의 참여와
같은해 백남준의 호주 방문이 시작이었다
1976년의 양국미술의 만남이 이번 전시의 시작점이 되었다
1970년대의 미술담론/ 쓰레기에서 예술울 ㅤ찿고 미술관 밖으로 뛰쳐나간 예술의개념/
현대미술의 유효한 관점을 제공한다
무조건적인 새로움 만을 ㅤ찿는것이 아니라 과거를 바라보며 느리게 숙고하는
정신이 이전시회에 녹아있다
시공간이 다름에도 예술가들은 서로교감하고 있다
나를 이야기하고 나에게 이야기하면서 서로의 관계를 통해 나를 발견하는 기회다
1번사진
브룩 앤드류의 /순환회로;세계의 작동모델/
원주민인 작가의 정신적가치는 간직한채 현대도시를 살아가는 자화상 이며
원주민문화와 현대문명이 공존하는 호주의 현대모습이다
2번 사진
로버트 맥퍼슨/지저귐;리차드를 위한 손수레 156점의 그림,156개의간판
호주에서 흔히볼수있는 간판이나 플래카드에 등장하는 글들을 모아서
작품화하였다
3번사진
에밀리 캐임 캔와리/ 무제 알할커
호주 현대 원주민 미술사에 전설적인작가다
80세의 나이에 화가가된 그녀는 87세에 타계하기까지 그림을 그려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뛰어난 작품을 남겼다고 한다
그녀의 작품은 추상적인 점,선들의 집합으로 이루어져있다'
알할커는 작가의고향이름이며 나의꿈,얌이라는 식물 가시악마 도마뱀, 잔디씨앗,딩고 ,에뮤,작은식물 녹색꽃과 얌의 씨앗이다
80세 그림을 시작하였다는 것에 큰 감동을 느끼었다,
브릭엔드류, 김초실, 백남준, 랄라라 가이야비쟈 .이우환, 스텔라,장서영 ,루이스위버 ,김범 ,티비무어, 로버트 맥퍼슨, 에밀리 캐임 캔와리
이수경, 로자리 개스코인 ,양혜규, 뉴엘해리, 크리스천톰슨 의 작품들로
조각,비디오 ,설치등의 다양한 실험적인 작품들이 많이 있어
흥미롭다
새로움을 향한 실험정신과 예술의 추구가 인간의 문명의
발전을 이루는것으로 생각되었다
2012,2.19까지 열리는 전시회에 다녀오기를 바란다
이런게 왜 현대미술인가하는 의문점들을 많이 느끼기를 바란다
|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