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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크 절규 900억 가치 충분하지 않나? | | 5월 뉴욕 경매 출품 예정으로 관심 집중 |
노르웨이 표현주의 화가인 에드바르트 뭉크(Edvard Munch)의 대표작 ‘절규(The Scream)’가 오는 5월 경매에 나온다. 지난 21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의 보도에 따르면, 세계적인 미술품 경매회사인 소더비(Sotheby's)가 오는 4월부터 런던 소더비 갤러리에서 뭉크의 ‘절규’를 전시한 후, 오는 5월 2일 뉴욕 경매에 작품을 출품하기로 했다. 이번 경매에 출품되는 작품은 ‘절규’의 4가지 버전 중 가장 마지막 작품으로 지난 1985년에 파스텔화로 그려진 것. 작품의 소장인은 노르웨이 사업가 페테르 올센으로 그의 부친이 뭉크의 친구이자 후원자였다.(중략) 소더비에 따르면 ‘절규’의 예상 낙찰가격은 약 8천만 달러로 한화로는 900억에 이르는 어마어마한 가격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900억의 가치가 충분하죠”, “실제로 보는 것만으로도 좋을 것 같아요”, “누가 사갈까?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뭉크 절규 900억 소식에 누리꾼 화들짝 “진짜 억소리 나네”
[TV리포트] 노르웨이 표현주의 화가인 에드바르트 뭉크(1863~1944)의 대표작인 '절규'(The Scream)가 오는 5월 경매에 나온다. 예상 경매가격은 900억. 말 그대로 억소리 나는 가격에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세계적 경매회사인 소더비는 21일(현지시간) 오는 5월에 열리는 뉴욕 경매에 뭉크의 ‘절규’가 출품된다고 홈페이지에 공식적으로 발표했다.(중략)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뭉크 절규가 900억이라니, 대체 집 몇 채 살 수 있는 돈이냐” “그냥 영화에서 보는 것 같군” “뭉크 절규 900억인데 살 사람이 몇이나 될까 궁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절규는 뭉크의 작품 중 가장 널리 알려져 있으며, 가장 강렬한 작품으로 평가 되고 있다 출처: TV REPORT
이건 뭐 가격 자체가 '절규'넹..ㅋ
하나도 아니고 4개나 있다는 건 첨 알았네.
그걸 900억에? 누가 낙찰 받을지 모르겠으나 자산거품 꺼지면 나중에 점말 절규할 듯.^^
소장자가 더 늦기 전에 잘 내놓은 듯. 뜬금없이 홍라희 여사님이 소장하신 '행복한 눈물'이 생각나넹.ㅋ
예술이란 결국 공감이고... 수용자의 가치관이나 성향, 물적토대까지도 드러남.
어떤 예술에 공감하느냐... 예술의 평가기준이 뭐냐...
이건 결국 철학싸움.
새롭게 헤쳐모일 때 그런 부분도 고스란이 드러날 듯. | 
(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
초고가의 개인소장명품을 사서, 공공미술관에 기증해, 대중이 원본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서비스하는 '정승' 처럼 돈 쓰는 사람이 나서길 바래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