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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네델란드 마술적 사실주의 그림전 2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2-16 (목) 20:23 조회 : 4617 추천 : 10 비추천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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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16세기 이탈리아 르네상스 시대거장들의 작품은 이상적인 인물을 볼륨감 있게 그렸다

같은시기의 북유럽은 사실그대로의 묘사를 하는 화풍이 유행하였다

벨기에와 네델란드의 미술은 '플랑드르 미술' 이며 사실주의에 뿌리를 둔다.

15 세기 의 화가의 작품 '아르놀피리 부부초상은 ' 이시기를 대표하는 작품이다

사실주의와 자연주의에 강한 전통을 가진것이 네델란드 미술이다.

이탈리아와 독일, 프랑스 와는 또 다른 네델란드의 화풍의

전통이 되어 독특한 세계를 열어주었다

글쓴이 :

뭉크 날짜 : 2012-02-16 (목) 20:23 조회 : 4617 추천 : 10 비추천 : 0

[1/6]

피안

2012-02-17 (금) 03:49

감각적이다..15세기 작품이라고 하기에는..
즐감해따..

추천 2 반대 0

[4/6]

밀혼

2012-02-17 (금) 20:42

유럽에 르네상스때 두 그룹이 있었거덩.
북쪽- 플란더런(지금 벨기에)의 브뤼헤
남쪽- 피렌체

저 두 도시가 각각 북쪽(한자동맹,북해)과 지중해 무역 중심이었는데

이탈리아 피렌체 르네상스는 많이 알 테고
플란더런은, 보통 <북유럽 르네상스>(실제 북유럽은 아님,'북쪽'의 의미)
또는 <초기 플란더런 화파>라고 하는데 이때가 15세기.

16세기에 종교개혁운동 등으로 이민이 많아졌거덩.(종교박해 피해)
그때 이 플란더런의 예술전통이 북쪽으로 북쪽으로 이사 가서
(유대인,기술자,장인...이런 사람들이 대거 이주)
네덜란드의 그림 전통이 된 거지.
16세기 이때가 네덜란드가 젤 잘 나갈 때 였거덩.
예술이 아주 발전함. 다양하게. 그때 렘브란트도 나오고,페르메이르도 나오고 등등.

아무튼, 15세기로 다시 돌아가면,
남쪽 르네상스(피렌체)는 정확한 '원근법'에 신경 쓰고.
북쪽 르네상스는 다소 인간적인^^'원근법',
그러나 <있는 그대로> <자세하게> 그리는 것에 목숨 검.
그리고, <있는 그대로> 그리다 보니, 그림에 <배경>이란 게 생김.
즉, 눈에 보이 그대로, 그림의 배경을 그리기 시작함.
=> 풍경화의 탄생.

종교화, 성직자나 왕 얼굴 그리다가,
중세는 끝나고 개성의 시대.
풍경화,초상화,정물화 등의 <장르>가 생겨남~

대표적 화가는 판 에이크(van Eyck)
<아르놀피니 부부 초상화>
북쪽 유럽 회화의 조상격이랄 수 있는 화가.

시작은 벨기에 플란더런에서 했는데
그놈의 종교전쟁으로 네덜란드에 전문인력 다 뺏기고
(네덜란드 자체가 당시 이민자 엘리트들이 만든 이민자국가라고도 할 수 있음)
결국 북쪽 르네상스의 <사실주의> 전통은 네덜란드가 물려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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