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퍼리는 '앵무새죽이기' 라는 책을1960년에 한권써서 100주 연속 베스트셀러를 만들고 출간 2년 만에 500만권이 팔았다
이책은 성경 다음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바꾼책이라고 한다 한 여인의 책이 수많은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 시킨다는게 놀랍기도하고 지리적 ,역사적으로 많은 일을 격으며 삶을 통찰할수있는 혜안을 지닌다는것이 부러웠다
남부 앨리바마주는 흑인민권운동의 온상이며 시대적배경은 경제대공항 시기 이던 1930년대의 영향을 가지고 이책을 집필하는 근거가 되었다 이책은 미국의 인종문제 뿐이 아니라 좀더 근본적인 삶의 문제를 다루었다
작가는 여성으로 스카웃이라는 여자아이를 화자로 해서 고통과 좌절을 겪으며 삶의 현장에서 삶의 지혜와 교훈을 터득한다
그녀가 얻은 삶의 교훈은 남에 대한 배려와 관용과 사랑이다.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보지 않고는 그사람을 이해할수없다는 참다운 의미를 깨닫는다
1931년 스코츠보르재판/ 흑인청년9명과 백인 청년2명 백인 여성두명이 차를 타고 가다가 싸움이 나고 백인 여성 2명이 강간되었다고 거짖 고발을 하여 20년간 흑인청년들이 직간접으로 고통을 받았고 그사건에서 영감을 얻어 '앵무새죽이기' 를 썼다고 한다
사람에게 해를 끼치는 일은 없고 기쁨 만을 주는 앵무새를 죽이기는 죄가된다 앵무새같은 인간은 다른사람의 편견과 아집때문에 고통을 받고 목숨을 잃기 때문이다
내세울것이라고는 백색피부뿐인 자들이 더 극악스럽게 흑인을 대상으로 자신의 울분과 분노를 터뜨리는 모습이
우리사회에 지독한 반공주의로 자기와 조금만 생각이 다르면 빨갱이 타령을 하고 세금을 조금 더 내라면 빨갱이 타령을 하는 그들과 똑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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