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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킬로그램 기준(IPK : International Prototype Kilogram). 플래티늄-이리듐 합금으로 만들어졌다. 공식 Kg 기준 물질에 이물질 붙어 킬로그램이 무거워지고 있다? 파리의 국제 도량형국(International Bureau of Weights and Measures ) 금고에 보관되어 있는
공식 킬로그램 기준(International Prototype Kilogram : IPK)인 작은 플래티넘-이리듐 (platinum-iridium) 덩어리가 조금씩 무게를 더해가고 있다고
더 타임즈가 7일 보도했다. 이 공식 킬로그램 기준(IPK)은 137년간 사용되어 왔다. 그러나 물리학적으로 그 플래티넘-이리듐 덩어리(IPK)는 항상 1킬로그램이다. 엄밀하게 말하면 그것을 제외한 모든 것이 조금씩 가벼워지고 있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해야 하는 사람에게 희소식이 될 수도 있다. 영국 연구팀이 최근 그 기준 물질이 수은과 탄소에 의해 오염됐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자외선을 이용해서 어느 정도까지 원래대로 되돌릴 수 있는 방법도 연구팀에
의해서 소개됐다. 킬로그램은 물리적인 한계를 가지는 마지막 남은 국제 표준이다.
한때 금속 막대가 표준이었던 미터 단위는 지금은 빛의 스피드로 측정한다. 1875년 킬로그램 단위를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작은 성냥갑 크기의 오리지널 IPK를 만들었고 이것은 파리에 있는 국제 도량형국에 보관했다. 1884년 40개의 공식 복제품이 제작되어 세계 곳곳에 보내졌다. 이것을 기준으로 삼아 무게를 전 세계적으로 표준화하기 위해서였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면서
이들은 수십 마이크로 그램씩 차이를 보이기 시작했다. 뉴캐슬대학교의 Peter
Cumpson교수는 그 이유를 찾아내기 위해 그 덩어리들을 같은 실험실 안에 놓고 무게를 달았다. 그
다음 엑스레이 광전자 분광기(X-ray photoelectron spectroscopy)를 이용해 표면을
관찰했다. “첫 번째 충격은 수많은 수은의 발견이었다. 이것은 온도, 습도, 압력을 재는 실험실에 많다. 두
번째는 탄소로 인한 오염이었다. 어디에든 탄화수소 물질이 있다. 나무나
차량의 가스로 쉽게 발생한다” 이런 물질이 그 플래티늄 합금에 쌓였던 것이다. 비록
늘어난 무게는 전체 무게의 10억 분의 얼마 정도이지만 이것이 무게의 표준임을 감안하면 얘기가 달라진다. “만약 핵 물질을 운송한다고 했을 때 목적지가 어디든 같은 양이 도착해야 한다. 그들은
무게로 확인한다”고 Cumpson교수는 설명했다. 지금까지 오염물질을 제거하는데 단순히 행주(chamois leather)를
사용했다. 그러나 Cumpson교수와 그 동료들은 더 나은 방법을 찾아냈다. 탄소 물질의 제거를 위해 자외선 빛과 오존 세척이 해결책이다. 수은은 더 나은
방법을 찾을 때까지 그대로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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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