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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바티칸 박물관전> 전시 안내 http://www.sac.or.kr/program/schedule/view.jsp?seq=13066&s_date=20121208
세계 3대 박물관인 바티칸 박물관은 세계 문화의 유산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로마에 위치한 바티칸이 하나의 국가로 인정받고 종교적, 문화적으로 영향력을 가지고 있어 모든 세계인들이 한번은 방문하고 싶어한다.
르네상스의 3대 천재화가인 미켈란젤로, 레오나르도 다빈치, 라파엘로의 작품들과 조각품. 프레스코 벽화, 바티칸 궁의 조각품 등을 볼 수 있다.
바티칸의 웅장함과 천장, 벽, 바닥 모두의 감탄을 금치 못하게 하는 예술품들의 화려함과 피에타의 조각의 아름다움. 시스티나 성당의 최후의 심판 벽화의 아름다움에 감탄했던 추억을 되살리며 전시회를 보았다.
다양한 직업과 천재적인 재능을 지닌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은 순간포착의 대가답게 살아있는 인간처럼 보이게 하는 그림을 그린다.
"광야의 성 히에로니무스"는 고뇌하는 수행자의 모습을 보여준다.
그는 다양한 관심과 천재성으로 인해 수많은 작품을 미완성인 채로 남기었다고 한다.
이 그림은 머리부분이 잘려져 어느 구두수선공의 무릎깔개로 쓰이던 것을 찾아내어 그림을 다시 복원한 것이라고 하여 천재화가의 그림도 아무렇게 방치되었다는것도 알았다.
미켈란젤로의 피에타는 정말 여러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천재의 작품이다.
1972년에 광인의 망치에 처참하게 망가진 것을 세심하게 복원하여 지금은 방탄유리안에 고이 모셔져 있고, 일반인은 4m 밖에서 감상하여야 한다.
특별히 거액을 기부하는 몇몇 사람에게는 방탄유리문을 열고 들어가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고 하니 돈을 많이 벌면 한번 실험해 보시라.
평생을 고독과 어려움속에 보냈지만 빛나는 예술작품으로 영원히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을 받으니 개인의 생은 외로웠으나 사람들의 존경과 사랑은 영원하다.
라파엘로는 대중의 사랑과 부유한 환경과 활달한 성품, 재능, 열정을 지닌 엄친아였다. 수많은 여인들이 그의 연인이 되기를 갈망하였는데, 왜냐하면 그의 작품의 모델이 되는 영광을 누릴 수 있었기 때문이다.
라파엘로는 르네상스 시대 화가들의 장점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작품활동을 하여 수많은 작품을 만들었다
멜로초의 "비올라를 연주하는 천사", 프라 안젤리코의 "성모와 아기예수", 젠틸레 다 파브리아노의 "난파하는 배를 구하는 성 니콜라스" 목판화도 유명하다.
1. 르네상스의 초기 1300 년대의 로마, 피렌체, 시에나, 마르케
2. 바티칸 궁의 조각공원
라오콘은 한 쪽 팔이 없이 발굴되어 미켈란 젤로가 복원하는 스케치를 그렸는데 지금과는 다른, 팔이 접힌 모습이었다고 한다. 근육의 구조로 보아 팔이 접혀 있으리라고 짐작하였고 추후에 발견된 진짜 팔의 모습도 접혀 있다고 해서 감탄했다.
목욕하는 비너스, 트로이 영웅을 조각한 남성의 완벽한 힘찬 아름다움의 최고점인 조각 "벨베데레의 토르소"는 로댕의 생각하는 사람의 모티브가 되었다.
"벨베데레의 아폴론"은 완벽한 아름다움을 뽐내는 조각으로, 감탄을 자아낸다.
시스티나 경당의 최후의 심판의 모델이 되었다.
세기를 초월하여 가장 멋진 남성의 엉덩이라는 아폴론의 뒤태도 감상해 보시라.
정작 로마에서는 뒷모습을 감상할수가 없다고 하니, 특히 여성 봉팔러들의 관람을 권한다.
3. 르네상스 중기 1400년대 로마, 피렌체, 시에나, 움브리아와 중부 이탈리아
4. 르네상스 후기 1500년대 고전주의의 확산
5. 르네상스의 장식 미술
6. 르네상스의 천재 화가들
7. 고대 바티칸과 천지창조
체계적으로 분류된 전시실에서 문화의 향기를 즐기시라.
PS. 레오나르도 다빈치는 다양한 재능을 가진 사람인데 그의 직업은 무엇이었을까요? 그리고 그는 누구와 동업을 하였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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