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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연구팀, HIV 단백질 변형으로 활성화 막아 호주 퀸즐랜드 의료연구소(Queensland Institute of
Medical Research)가 에이즈를 치료할 수 있는 중대한 발견을 했다고 ABC가 16일 보도했다. 공동 연구진의 한사람인 데이비드 하리치(David Harrich) 교수는 에이즈바이러스 단백질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를 알아냈다고 말했다. 하리치 교수는 단백질을 변화시킴으로써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것을 막아 인체 감염을 방어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것은 불로서 불과 싸우는 것과 비슷하다. 우리는 일반 바이러스가
자라기 위해 필요한 단백질을 변화시켰다. 변화된 단백질이 바이러스가 복제하는 것을 강력하게 억제했다.”고 하리치 교수는 말했다. 그는 변형된 단백질이 에이즈를 치료할 수는 없지만 사람 몸 속의 세포를 에이즈로부터 보호했다고 설명했다.“이 방법은 잠재적으로 에이즈 치료법이 될 것이다. 에이즈바이러스의
감염을 막지는 못하지만 질병을 끝낼 수는 있는 것이다. 이 치료법은 면역세포가 일반 감염도
막을 수 있도록 도와 줄것이다.”고 그는 설명했다. 현재
호주에서는 약 3만명이 HIV감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만약 임상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난다면 단 한번의 치료만으로 충분히 효과적일 것이라고 하리치 교수는
말했다. “약물 치료는 개개인의 효소나 단백질을 목표로 한다. 단백질
하나에 하나의 약을 투여한다. 그래서 두세 개의 약이 필요하다. 우리가
개발한 치료법은 한번의 약품 투여로 여러 단계의 생존사이클에 작용해 에이즈바이러스의 활동을 멈출 수 있다. 우리의
연구는 아직 넘어야 할 관문이 남아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모든 단백질을 이용한 실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인간 유전자 치료(Human Gene Therapy) 라는 잡지에 실린다. 그러나 의학박사이자 박봉팔닷컴 기자인 팔할이바람(필명)은 이 연구발표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 팔할이바람박사는 "HIV활성화를 위해서는 Tat단백질이 필요하다. 위 연구에서 Dominant-Negative Tat단백질을 썼는데, 이런 방법은 임상적으로는
그 효과가 상당히 회의적이며, 또한 단백질 유전자 운반체로 Polymer나 lipid protein계열이 아닌, 바이러스를 사용한 것은
임상단계로 가는데 중대한 문제이다" 고 말했다. 링크 : ABC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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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글에....컥......
..어. 심심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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