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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는 선악과를 원죄로 설명한다. 최초의 인간이 선악과를 먹은 죄를 저지르게 되어 인간은 모두 원죄를 갖고 태어나는 죄인들일 수밖에 없다는 것인데 원죄론의 진실 규명을 위해 선악과 내용을 다시 음미하기로 한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동산 나무의 각종 실과는 네가 임의로 먹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실과는 먹지도 말고 만지지도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정녕(surely) 죽으리라.” (창세기 2 : 16～17) 여호와는 선악과를 먹으면 죽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런데도 죽기는 고사하고 직계 후손들까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장수했다고 성경은 기록하고 있다. [표] 아담과 직계 후손의 수명 댓수 | 1대 | 2대 | 3대 | 4대 | 5대 | 6대 | 7대 | 8대 | 9대 | 10대 | 이름 | 아담 | 셋 | 에노스 | 게난 | 마하랄렐 | 야렛 | 에녹 | 므드셀라 | 라멕 | 노아 | 수명 | 930 | 912 | 905 | 910 | 895 | 962 | 365 | 969 | 777 | 950 |
11대 | 12대 | 13대 | 14대 | 15대 | 16대 | 17대 | 18대 | 19대 | 20대 | 셈 | 아르박삿 | 셀라 | 에벨 | 벨렉 | 르우 | 스룩 | 나흘 | 데라 | 아브라함 | 600 | 438 | 460 | 464 | 239 | 239 | 230 | 148 | 205 | 175 |
☞ 7대 에녹의 수명이 유난히 짧은 이유는 에녹이 365세였을 때 여호와가 하늘로 데리고 갔기 때문이었다. 아담과 이브가 여호와의 명령을 거역한 댓가로 남자는 평생토록 땅을 갈고, 여자는 산고의 고통을 겪는 형벌을 받게 되었다는데 아담과 직계 후손들이 죽었다는 증거는 없다. 그들은 오히려 현대인으로서는 넘볼 수도 없을 만큼 장수했다고 한다. 기독교는 선악과를 영혼의 구원과 관련시키기도 한다. 인간이 선악과를 먹는 바람에 영혼이 죽을 수밖에 없게 되었던 것을 예수로 인해 영혼을 구원받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설명은 실로 구차하기 그지 없는데 기독인은 에녹과 엘리야가 하늘로 승천했다는 내용을 무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녹과 엘리야가 여호와와 동행한 현자들이었다고 하지만 그들도 원죄의 피가 흐르는 죄인들일 수밖에 없다. 그런데도 여호와가 그들을 하늘로 데려갔다고 했으니 그것은 표리가 부동한 것이 아닐 수 없다. 예수에 의한 영혼 구원론은 기독교 교리의 정당성을 합리화시키기 위한 짜맞추기로, 비성경적이라는 사실이 명백하게 확인이 될 수 있는 것이다. 또 여호와가 모세에게 선언한 내용(출 34 : 6-7)을 음미하는 것으로도 원죄론의 허구성이 입증될 수 있다. “(나 여호와는)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인정과 자비)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니라. 인자를 천대까지 베풀며 악과 과실과 죄를 용서하지만 형벌 받을 자는 결단코 면죄하지 않고 아비의 악을 자여손(fathers upon the children and the children's children) 3-4대까지 보응하리라.” 이 내용을 성경대로 음미하면 아담이 저지른 죄의 댓가는 5대인 ‘마하랄렐’까지 해당된다. 6대 이상의 후손에게는 선약과의 영향이 미칠 수 없다고 여호와가 스스로 말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으로 말하면 인류의 출현은 아담은 여호와가 창조한 유대의 조상에 해당하고, 한국인은 엘로힘이 창조한 인간의 후예들일 수밖에 없으므로 한국인은 아담의 원죄와는 상관성이 있을 수 없다. 100번을 양보하여 상관성이 있다고 해도, 아담의 원죄가 수 천년 전에 소멸되고 말았다는 것을 생각하면 원죄론이 성경적일 수 없다는 것은 추호도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원죄론을 계속 주장하고 고집한다면 그것은 여호와의 이름과 명예를 훼손시키는 것일 수밖에 없다. 원죄론은 자여손 ‘3-4대까지’를 ‘수 백대, 수 천대까지’로 확대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원죄론은 여호와를 인정과 자비가 손톱만큼도 없는 포악하고 잔인한 하나님으로 만드는 것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결론적으로 말하여 원죄론은 여호와를 신앙하면서도 오히려 “내 이름을 망령되이 일컫지 마라”는 여호와의 계명을 어기고 여호와를 '망령된 하나님', '싹수머리 없는 하나님'으로 만들고 있는 것이 원죄론의 진실이라는 것을 기독인은 모두 알아야 할 것이다. 그런데 900여 살을 살았던 사람들의 수명이 줄어들기 시작하여 20대 아브라함은 175살밖에 살지 못했다고 했는데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을까? 이 문제의 대답을 “인간이 어떻게 900살을 살 수 있었다는 것인가?”, “성경이 엉터리다.”, “원죄의 댓가 때문이다.”고 대답할 사람은 객관과 논리로 증명해야 할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하여도 객관과 논리로 모두 이해할 수 있게 될 것이니 성경탐구의 글을 계속 읽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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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