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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성경탐구가 4년 전에 연재한 적이 있고, 업그레드 탐구 글을 여러 카페와 사이트에 올리다 보니 많은 분들의 질문이 있었기에 총괄하여 답변하는 것을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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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성경을 영으로 읽어야 한다.
영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을 인간의 눈으로 읽지 말고 영의 눈과 영감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으로 생각하여 질문하겠다.
“귀하는 성경을 영의 눈과 영감으로 읽어야 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게 되었는가? 스스로 알게 되었는가? 아니면 들어서
알게 되었는가?”
만약 스스로 알게 되었다면 귀하는 영의 눈과 영감으로 성경을 알게 되었을 것이므로 알게 된 내용을 만인이 모두 공감할
수 있도록 객관과 논리로 설명하기 바라고, 들어서 알았다면 그렇게 말한 사람을 소개해 주거나 공개해 주기
바란다.
나는 성경을 영의 눈과 영감으로 읽은 사람이 아무도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영의 눈과 영감으로 성경을 99%
터득하게 되었다면 그가 알게 된 내용을 책으로 쓰거나 인터넷에 공표했다면 만인이 모두 그의 설명에 공감하여 고개를 끄덕였을 것인데 유감스럽게도
그런 적이 있다는 것을 들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성경은 말하는 사람마다 모두 다를 뿐 아니라 심지어 “예수가 불렀던 아버지가 여호와입니까?”라는 단순한 질문에도
‘예스’ 라는 사람, ‘노’라는 사람, 대답하지 못하여 중구난방하는 사람, 또한 기독교가 수 많은 교파로 이합집산하고 있다는 사실에서
“성경을 영의 눈과 영감으로 읽어도 이해하지 못하는 것은 마찬가지다.”는 것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2. 예수를 믿는가?
나는 예수를 믿는 사람이 아니다. 나는 믿음신앙을 기독교 신앙 1단계로 생각한다. 믿음신앙 단계에서는 당연하게 믿음을
강조해야 할 것이다.
2단계 신앙은 ‘실천신앙’이다. 믿음신앙은 실천신앙을 하기 위한 전 단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실천신앙이 상위 신앙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원수를 사랑하라.”, “용서를 구하면 몇 백번이라도 용서하고, 겉 옷을 달라면 속 옷까지 벗어 주고, 재물을 쌓지 말고
전토를 팔아서 이웃을 위해 기부하라.”는 예수의 가르침이 무슨 의미인가를 생각하면 이해가 될 것이다.
마지막 신앙 3단계는 ‘사상신앙’이다. 사상신앙은 예수와 하나가 되는 신앙으로 기독인이 모두 작은 예수, 작은 성자가
되는 것이 사상신앙이어서 사상신앙 단계에서는 믿음은 군더더기일 뿐이다. 나는 사상신앙을 하려는 사람이지 믿음신앙을 하려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3. 미혹의 영이다.
어떤 사람이 쪽지로 “당신은 미혹의 영이다.”고 힐난한 사람이 있었기에 답변하겠다. 나는 예수와 성경을 신앙하는
사람이지 예수의 제자와 교회와 성직자를 신앙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성경을 벗어나서는 말하지 않는다. 기독교가 주관으로 만들어낸 교리를 믿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이다.
미혹의 영을 말하기 위해서는 기독교가 교회와 성직자 위주여야 할 것인지 아니면 성경과 예수가 위주가 되어야 할 것인지의
여부로 판단해야 할 것이다.
힐난자에게 묻는다.
귀하는 교회와 성직자를 믿는가? 아니면 성경과 예수를 믿는가?
귀하는 성직자가 설명하고 해석하는 성경을 믿는가? 성경에 기록된 그 대로를 믿는가?
4. 이단이다.
기독인 입장에서는 나의 성경탐구는 이단일 수밖에 없다. 그렇지만 이단이라고 해서 틀린 것이라고 말할 수는 없다.
개신교도 가톨릭에 항거했을 당시는 이단이었고, 코페르니쿠스의 지동설도 처음에는 이단이었고, 예수도 유대교를 신앙하는 사람들 앞에서는 이단일
수밖에 없었다.
이단의 여부는 미래의 역사가 판단할 문제이지 현재의 강자와 사람들 머리 수로 판단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 할
것이다.
5. 비상식적인 글이다.
나의 성경탐구는 당연하게 상식적인 내용이 아니다. 내가 상식과 관습과 관념을 배척하는 이유는 상식으로는 수 천년, 수
만년이 지나도 만인이 모두 고개를 끄덕이며 성경을 긍정하고 공감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내용에 대한 답변은 <성경탐구를 시작하기 전에> 피력한 바 있으므로 그 글을 다시 한번 읽기 바라며
상식과 관습과 관념을 신주단지로 생각하여 버리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나의 성경탐구는 쓰레기 글에 불과하다는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6. 사탄의 성경(NKJV)을 인용하지 마라.
나는 내가 읽는 성경이 왜 사탄의 성경인지 알고 싶은 생각이 없지만 사탄의 성경이라도 상관이 없다. 왜냐하면 내가 읽는
성경으로도 사탄의 정체를 충분하게 규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는 사탄의 성경으로도 사탄을 규명할 수 있다는 사실에 오히려 감사하고 싶다.
7. 씨알과 관계가 있는가?
내가 다석 유영모와 함석헌 선생처럼 무종파 무교회 크리스천이고, 1일1식을 하는 사람이어서 그들과 관계가 있는지의
여부를 쪽지로 질문한 사람이 있었기에 답변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유영모와 함석헌 선생을 존경한다. 그들은 기독교를 동양사상과 접목시키려고 노력한 사람들이었기 때문이다. 내가
만약 그 분들과 같은 시대에 태어나 세상을 살았다면 나도 그 분들과 같은 길을 걷게 되었을 것이다.
다행히도
내가 그 분들보다 늦게 태어나게 되어 UFO 프리메이슨 인터넷을 알게 되었고, 외계인과의 채널링까지 눈 동냥할
수 있는 세상을 살게 되고, 하느님으로부터 지혜의 은사를 받게 되어 성경을 지혜로 이해할 수 있게 되고,
또한 기독교가 상도에서 벗어나게 된 필유곡절했던 원인과 이유까지 알게 되었으니 기회와 지혜의 은총을 베풀어주신 조상님과
아버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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