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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예수가 12세 때 범상한 기상을 보였다고 했다. 그런데 13세가 된 이후에는 아무런 기록이 없다가 16년이 지난 30세가 된 때부터 다시 등장하기 시작한다. 예수가 태어날 때는 별이 뜨고 동방박사들이 찾아와 경배를 올리는 등 요란했던 것과 비교하면 기묘하다는 생각을 갖지 않을 수 없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 당시 유대의 풍습에 의하면 남자 13세는 결혼하는 나이였다고 하는데 성경은 예수의 어린 시절을 소상하게 기록했으면서도 성인이 된 후부터 16년의 행적에 대해서는 입을 굳게 다물고 있는 것이다.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을까? 성경 저자들의 실수였을까? 아니면 예수의 16년 세월이 세상에 드러낼 수 없을 정도로 보잘 것이 없어서였을까? 예수가 잃어버린 세월 확인을 위해 미국의 ‘리바이 도우링’ 목사가 아카샤(신탁에 의한 기록) 기법으로 기록했다는 보병궁복음서(성약성서)를 인용하기로 한다. ☞ 외계인이 기록했다는 유란시아서는 예수가 유대지역을 떠난 적이 없다면서 30세까지의 나이를 일일이 열거하면서 성장 과정과 활동 내용을 구체적으로 열거하고, 심지어 예수가 갈릴리 바다 위를 걸었다는 내용을 “기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꿈이었다.”면서 부정하기도 한다. 어떤 내용이 옳고 그른지는 각자가 판단할 몫이지만 주체로 판단하면 보병궁복음서는 인간이 주체이고, 유란시아서는 외계인이 주체라는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보병궁 복음서> 인도 오릿사주의 왕족 라반나는 이스라엘 제례에 참석했다가 예수의 총명함을 보고는 인도 수학을 주선한다. 예수는 수학을 결심하고 이스라엘을 떠나 인도의 쟈간나스에 있는 절에 들어가 4년간 수학하게 된다. 이 기간에 예수는 베다경전과 마니법전을 공부하고, 공부를 마친 예수는 의술을 배우려고 인도에서 가장 명성이 높은 우도라카(의사)의 제자로 입문한다. 이 당시에 예수는 요셉(아버지)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슬픔에 젖기도 하고, 의술을 배우는 동안에 유대의 시편과 아베스타경전을 읽기도 하고 석가모니 가르침을 공부하기도 한다. 이때부터 예수는 “사람은 평등하다.”는 사상에 몰입하는데 인도인들은 예수가 그들의 카스트(신분제도)를 파괴시킨다 하여 예수를 논죄하려는 분위기가 일어나게 된다. 생명의 위협을 느낀 예수는 라마나스 도움으로 네팔로 피신하고 네팔에서는 비자빠찌 성자와 대화를 나눈다. 네팔을 떠난 예수는 티베트로 가서 그 당시 요동의 최고 성자였던 멘구스테를 만나게 되어 티벹에 비장되어 있는 수많은 고전을 읽는다. 24세가 된 예수는 수학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오다가 페르시아에서 그가 태어날 때 찾아 주었던 동방박사(마기교 승려) 3명(홀, 룬, 메루)을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하고, 아브라함의 고향인 갈데아 우르(메소포타미아)에 들려서 그 곳의 성자인 아시비나를 만나 대화를 나누기도 한다. 집으로 돌아 온 예수는 가족과 재회를 한다. 구도의 열정에 불타 있었던 예수는 다시 아테네로 가서 희랍의 성자인 아포로와 대화를 나누면서 희랍의 정신세계에 깊은 관심을 갖게 된다. 25세가 된 예수는 다시 이집트로 가서 성자들의 모임인 형제단에 입단하여 활동을 하는데 이 때 형제단으로서는 최고의 칭호인 그리스도 법명을 받게 되고, 30세가 된 예수가 고향으로 돌아와 아버지(하느님)의 복음을 전파하기 시작한다. -------------------------------- 이것이 보병궁복음서에 기록된 예수가 잃어버린 16년의 생애였다고 한다. 이 내용은 기독교가 이집트 형제단에서 수여받았던 예수의 그리스도 법명을 사용하고, 또한 예수가 인도에서 ‘이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흔적이 곳 곳에 남아 있는 역사적 사실로도 진실성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럼에도 성경은 16년 세월이 통째로 빠져 있으니 그 이유가 과연 무엇이었을까? 문제 해결을 위해 보병궁복음서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었다고 가정하면 기독교에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되었을 것인지 논리적 추론해 보기로 한다. 기독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은 “예수는 석가모니로부터 한 수 배웠다.”고 말하기도 하고, “예수는 석가모니 제자였다.”고 혹평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가톨릭이 수많은 논리적 모순과 괴리에도 불구하고 ‘3위일체’ 같은 교리를 만들게 된 이유 중에는 기독교를 세계 제1의 종교로 부상시키기 위한 목적도 있었을 것이다. 그런 현실에서 “예수가 석가의 가르침에 영향을 받았다.”는 말이 인구에 회자된다면 가톨릭 입장에서는 달가웠을 까닭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화근이 될 수도 있는 예수의 인도 수학을 고의로 누락시켰을 수도 있었을 것인데 그것은 성경에 기록된 윤회로도 그와 같은 추론이 가능하다. 성서학자들은 성경에 기록된 윤회는 로마의 황제들에 의해 삭제되었다고 말한다. 그럼에도 남아 있는 구절이 있으니 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제자들이 예수에게 “어찌하여 서기관들이 엘리야가 먼저 와야 하리라 하나이까?” 하고 묻자 예수가 “엘리야가 먼저 와서 모든 일을 회복하리라.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엘리야가 이미 왔으되 사람들이 알지 못하고 임의로 대우하였도다. 인자(예수)도 이와 같이 그들에게서 고난을 받으리라.”고 대답하자 그제야 제자들이 예수의 말씀하신 것(엘리야)이 세례 요한인 줄을 깨달으니라.’ (마태복음 17 : 10-13) 세례 요한은 예수와 같은 시대를 살았던 사람이고, 엘리야는 아합왕(BC 876-854)과 아하시야왕(BC 853-849) 때의 사람이었다는 사실에서 이 내용은 윤회를 말한 내용일 수밖에 없다. “엘리야가 전생하여 세례 요한으로 태어났다.”는 식으로, 윤회를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아서 성경에서 살아남게 되었다는 것이 확인될 수 있는 것이다. 성경이 왜곡되었다는 것은 성경에 ‘없음’과 ‘×’로 표시된 구절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이 가능하다. 성경의 장은 1227년에 사망한 스테팬 랜든(Stephen Landon)과 1263년에 쌍토 추기경(Cardinal Sancto)이 구분했다는 양설이 있고, 절은 로버트 스티븐스 경(Sir Robert Stevens)이 1550년에 완성했다고 하며 1560년에 장과 절을 기록한 성경이 최초로 인쇄되었다고 한다. 그럼에도 4복음서에는 훼손된 구절이 8곳이 존재한다. 성경이 완성되었던 16세기 이후에도 진실이 왜곡되고 변질되었다는 증거가 아닐 수 없다. 4복음서에서 훼손된 내용 복 음 서 | 사라진 구절 | 마태복음 | 17장 21절, 18장 7절, 23장 14절(3곳) | 마가복음 | 9장 44절 46절, 11장 26절, 15장 28절(4곳) | 누가복음 | 17장 36절(1곳) | 요한복음 | 없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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