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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박물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국미술 300년 전시회는
LACMA / 로스앤젤러스카운티미술관
MFA/ 휴스턴미술관
필라델피아미술관
TERRA/ 테라미국미술재단
4개 미술관의 공동으로 대여한 작품들로 미국미술의 300년에
걸친 미술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수있는 흔치않은 기회로써
다양한 작품을 볼수있는기회로 미국의 역사와 문화,미술을 동시에
체험 해볼수있다.
안내자의 설명을 들으며 주요작품들을 보고 작품속에 있는
스토리를 느끼고 역사와 사회적인 현상도 간접체험 해볼수있다.
실제로 미국에 살거나 미국을 여유있게 긴시간을 체류하면서
미술관을 가보지 않고는 보기어려운 작품들을 볼수있어서
참좋은 세상이라는걸 다시느끼고 간단히 즐길수있는 기회를
누리려한다
[캐리 월라드가족] / 찰스 윌슨 필
미국에 정착한 부유한 가족의 모습과 최고의 가구를 유럽의업자
에게 더 고급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하여 사는 미국의 로열패밀리
[흑인선원 (폴 커프로 추정) ] /작자미상
19세기에 그려진 이그림은 노예출신의 폴커프가 국제선박회사를
설립하여 부자가되고 다른 해방노예들을 자신의 자산과 노력으로
미국에서 아프리카의 시에라이언으로 보내는데많은 노력을 한사람이다
노예에서 해방노예,성공한 사업가에서 해방노예들을 자유로운 땅으로
보내는데 자신의 재산을 아낌없이 사용한사람의 모습을 보니 고귀한 인간의
심성에 옷깃을 여미게 되었다.
[인물이 있는 풍경 (모히칸족의 최후의 한장면) ] / 토마스콜
제임스페니포어 쿠퍼의 소설 '모히칸족의 최후'의 절정부분을 서사시
처럼 보여주는 작품으로 그림속에 나타낸다,
증기선 알바니에 걸 작품을 의뢰받은 콜은 쿠퍼의 소설을 참조하여
음울한 하늘과 경외심을 불러일으키는 자연속의 인간의 비극을 표현
하였다.
[약속의 땅 -그레이슨 가족] /윌리엄 스미스주윗
서부로 진출하는 미국인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그림이다.
그레이슨은 부동산개발자,조류학자,예술가이며 19세기 유행
했던 '사명설' ,정복자의 화신으로 묘사되어있다
미국이 북아메리카의 모든땅을 정복하라는 개척시대와 성경의 예언을
함축한 인간으로 문명을 전해주는 인간으로 묘사되어있다
그곳에 행복하게 살고있던 인디안들은 그들에게 무었이었을까?
[목동] /프레드릭 레밍턴
20세기 초의 레밍턴은 서부의 광활한 대지와 자연과 인디언,
파괴된 원주민문화,멕시코,백인 기병, 인디언 전쟁의 기병들,
신비로운 밤풍경들을 비유적으로 많이 그렸다.
깡마른 말을 탄 인디언청년이 추운날씨에 목동노릇을 하는
모습이 애처러운 마음을 불러일으킨다.
강렬한 매력을 지닌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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