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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성경이 전하고 있는 창세의 진실과 진리를 이해하는 실마리에 해당하는 중요한 내용이어서 창세기 6장 1-4절을 한번 더 음미하기로 한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사람)에게서 딸들이 나니 하나님(엘로힘)의 아들들(the sons of God)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여호와(the Lord)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엘로힘 아들들, my Spirit)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my Spirit)이 육체(flesh)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120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당시의 땅에 네피림(giants, 거인)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mighty men)을 낳았으니 그들이 고대의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이 구절에서 여호와가 여자와 동거했다는 내용은 없다. 그렇지만 여호와가 나의 주((my Spirit)로 호칭한 하나님들(엘로힘)의 아들들이 인간과 동거하는 존재들이었고, <여호와의 진실>에서 살핀 바 있듯이 여호와가 육식과 미식을 즐기고, 노획한 전쟁포로들 중에서 남자를 모르는 순결한 여자들을 조공으로 받았다는 사실에서 여호와도 인간과 동거할 수 있는 존재였다는 것은 추호도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기독인은 ‘여호와≠아버지’에 의문을 갖거나 부정해서는 안될 것이다. 의문과 부정은 상기의 성경 내용을 부정하고 배척하는 것일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피조인간이 선악과를 먹을 때 영생과를 함께 먹지 못하는 바람에 영생의 기회를 놓치게 되었지만 그 와중에서도 수혜를 누린 자들이 있었으니 그들이 바로 migty men들이었다. ☞ 아래의 글은 상기의 성경 내용을 논리적으로 추론한 내용이다. 소크라테스가 “진리에 이르는 길은 논리적 추론 외에는 방법이 없다.”고 말했다는 것을 참고하기 바란다. 첫째로, 아담과 직계 후손들이 900여 살을 살았다는 내용이 허구가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migty men은 하나님 아들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자들로, 신과 인간의 혈통을 절반씩 나누어 받은 존재들이었다. migty men이 영생할 수 있는 신의 피 절반과 인간의 피 절반이 섞이게 되어 장수할 수 있었다는 것으로, 아담 이후 10대까지를 migty men들이었다고 생각하면 그들이 장수할 수 있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다가 신과 인간과의 동거기간 120년이 지나게 되었고, 인간이 신의 피를 더 이상 물려받을 수 없게 되어 신의 혈통이 1/3.. 1/4.. 1/8.. 1/30.. 1/100 식으로 점진적으로 희석이 되고 없어지는 바람에 수명이 줄어들었다고 추론할 수 있는 것이다. 둘째로, migty men이 고대의 유명한 사람들이었던 이유를 이해할 수 있다. migty men은 신의 혈통 덕분에 육체는 말할 것도 없이 아이큐와 지혜까지 신의 능력을 향유할 수 있었다고 추론할 수 있다. 인간 입장에서는 migty men들은 한 가락씩 재주를 부릴 수 있는 고대의 유명한 사람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성경은 ‘네피림(giants, 거인)'을 설명한 내용이 없어서 탐구가 불가능하지만 migty men과 거의 같은 존재였거나 사촌 쯤 되는 존재들이었다고 생각해도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셋째로, 여호와와 아버지가 다른 존재였다는 것이 명백하게 확인될 수 있다. 예수가 하느님을 여호와로 부르지 않은 이유는 아버지는 인간이 죽어서 가게 되는 저 세상(that age, 부활한 세상, 영혼의 세상, 영계)의 하느님이기 때문이었다. 예수는 영생과를 먹을 수도 없고, 신의 혈통을 이어받을 수도 없는 인간이 영계에서 영생한다는 것을 가르치고 알려준 선각자였다고 추론할 수 있는 것이다. ☞ 기독인은 “예수는 영계를 창조한 하나님이었다.”고 주장하기도 하는데 그것은 예수를 신성화시켜서 기독교를 세계 제1의 종교로 만들기 위한 수단과 방법이었을 뿐이다. 구체적인 내용은 <신약탐구>에서 상론할 것이다.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여호와는 현상계(3차원)를 주도한 물질계의 하나님(외계인), 아버지는 정신계(4차원, 영계)의 하느님으로, 정신이 물질의 주체로 작용하듯이 현상계는 물론 우주와 외계인을 창조한 ‘근원의 하느님’으로 구분해야 할 것이다. 여호와는 발달한 물질문명으로 중근동 지역에서 하나님 행세를 한 외계인이었다고 말할 수 있기 때문이다. ☞ 기독교와 무관한 어떤 종교는 여호와를 유대의 지방신으로 설명하기도 한다. 일리가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여호와를 신으로 표현한 것은 여호와가 외계에서 왔다는 것을 몰랐기 때문이었다. 외계인은 물질문명이 발달했을 뿐 인간과 별 다를 것이 없는 물질의 존재이고, 인간이 죽어서 신이 되기는 하지만 생존시에는 신일 수 없다는 것을 간과했다는 것이다. ‘여호와≠아버지’는 계시록으로도 입증할 수 있다. 계시록 심판은 무차별적 심판으로 아버지의 신상필벌적 심판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기 때문이다. 소돔과 고모라 사건, 노아의 홍수, 여호와가 화가 날 때마다 불편부당하게 응징했다는 사실에서 여호와의 무차별적 심판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또 계시록 22장에서 여호와를 배척하는 사람들(개, 술객, 짐승과 우상을 숭배하는 자)도 운이 있고 재수가 좋을 때는 영생과를 구경도 할 수 없지만 심판에서 살아남아 성전 밖에서 살게 된다는 내용에서 여호와의 심판이 무차별적 심판이라는 것은 더 이상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에 반하여 아버지 심판은 예수가 “가라지(tares)를 거두어 불에 사르는 것 같이 세상 끝에도 그러하리라.”고 말한 내용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알곡과 가라지를 가리는 신상필벌적 심판이다. 심판 내용이 판이하게 다르다는 사실에서 ‘여호와≠아버지’를 이해할 수 있는 것이다. ☞ 아버지의 심판에 대하여는 <신약탐구>에서 구체적으로 상론할 것이다. 나의 성경탐구를 흑백논리로 생각하고, ‘여호와≠아버지’를 설명했다는 이유로 여호와를 배척하는 사람으로 오해할 사람이 있을까 하여 사족을 달기로 한다. 나는 여호와(외계인)를 신봉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배척하지도 않는데 그 이유는 빛이 있으면 어둠이 존재하고, 음이 있으면 양이 존재하듯이 선과 악을 존재의 양면성으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만행을 “너희는 악에 물들지 말고 무한사랑과 무한용서를 통해서 영혼의 순결성을 지키고 영적 성장을 추구하라."는 교훈, 또 “너희가 우리들처럼 과학을 발달시켜서 발전된 물질문명으로 우주에서 식민지를 건설하는 날이 오게 되어도 나처럼 악랄하게 지배하지 마라.”는 교훈으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예수의 ”원수를 사랑하라.“는 가르침에 추호도 위배가 되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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