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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와는 유대인이 미디안과의 전쟁에서 탈취한 전리품 중에서 다음과 같이 조공(tribute)을 받았다.(민수기 31장)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여호와가 조공받은 노획물 구 분 | 양 | 소 | 나 귀 | 남자와 여자 | 노획한 숫자 | 675,000마리 | 72,000마리 | 61,000마리 | 32,000명 | 세율 | 1/1,000 | 1/1,000 | 1/1,000 | 1/1,000 | 징수한 숫자 | 675마리 | 72마리 | 61마리 | 32명 |
여호와가 육식을 즐기고 좋아한 존재여서 짐승이 필요했다는 것을 이해할 수 있는데 사람까지 조공을 받았다고 했으니 무슨 이유에서였을까? 그것은 전쟁 포로 32,000명(노획 숫자)은 사내의 아이와 남자와 동침한 여자들을 죽이고 남은 숫자였다는 사실에서 여호와가 사람들을 노예로 부리기 위해서는 힘이 있는 장성한 남자들이 필요하고, 자기에게 수종을 들게 하기 위해서는 순결한 여자들이 필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여호와가 “섹스를 위해 순결한 여자들을 조공으로 받았을 것인가?”라는 의문이 생기지 않을 수 없다. <상급신 중급신 하급신>의 글에서 살핀 바 있듯이 여호와도 엘로힘 아들들처럼 인간과 섹스를 할 수 있는 같은 부류의 존재들이었기 때문이다. 나는 여호와는 여늬 존재들과는 달리 여자를 섹스의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여호와가 “그들의 날(인간과의 동거기간)은 120년이고 (그 이상을 초과하면) 육체가 된다.(창세기 6장 1-4)”고 말했다는 내용에서 신의 육질화 현상을 좋아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추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여호와의 무리들이 인간과 별 다를 것이 없는 물질적 존재들이었다는 것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야곱이 여호와와 씨름(wrestling)을 했던 사건을 소개한다. 야곱이 어떤 사람과 날이 새도록 씨름을 하게 되었다. 야곱을 이길 수 없었던 상대방은 야곱의 환도뼈(좌골, the socket of his hip)를 쳐서 탈골(out of joint)을 시키게 되었다. 야곱이 상대방에게 누구인가를 묻자 “너의 이름을 이스라엘로 부를 것이니 이는 하나님과 인간과의 씨름에서 네가 이겼기 때문이다.”고 대답하고, 야곱은 “내가 신의 얼굴을 보게 되어 (I have seen God face to face) 살아남게 되었다.”고 말했다. (창세기 32 : 24-32) 이 구절에서 여호와가 인간과 별 다를 것이 없는 물질적 존재, 외계인이었다는 것, 씨름에서 불리하자 반칙까지 범한 불완전성이 확인될 수 있다. 신의 불완전성은 여호와가 한탄했다는 것으로도 얼마든지 입증될 수 있다. ‘(여호와가)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sorry)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 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sorry)함이니라.” 하시니라.’ (창세기 6 : 6-7) 여호와는 아담과 이브가 선악과를 먹자 그들이 생명과를 먹을 수 없도록 그룹(cherubim, 두번째 계급의 천사)과 두루 도는 화영검(flaming sword which turned every way)으로 생명과로 가는 길을 지키게 했다.(창세기 3 : 24) 여호와가 처음부터 그렇게 조치를 했으면 피조인간은 선악과를 먹을 수도 없었고 뱀이 꾀일 수도 없고 한탄할 필요도 없었을 것이다. 전지전능하고 영원불멸하고 무소불위하다는 여호와가 실수를 하는 바람에 피조인간이 선악과를 먹게 되었으니 여호와는 피조인간이 선악과를 먹게 된 책임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기독교는 선악과를 자유의지로 설명한다. 여호와가 자유의지를 부여하여 선악과를 먹고 죄인이 될 것인지, 아니면 선악과를 먹지 않는 선량인이 될 것인지 택일하게 했다는 것인데 기독인의 자유의지는 여호와의 불완전성을 호도하기 위한 변명이었다는 것이 확인될 수 있다. ☞ 선악과의 진실과 자유의지에 대하여는 뒤에서 다시 상론할 것이다. 성경은 고대에는 여호와 같은 존재들이 많이 있었다고 명백하게 기록하고 있다. 그럼에도 기독교는 여호와가 유일신이라면서 여호와를 옹호하고 합리화시키는 일에 열중하게 되었을까 하는 의문이 생겨나지 않을 수 없다. 나는 그 이유를 여호와의 폭거를 면하기 위해서였다고 생각한다. 여호와의 심기를 건드리지 않으려고, 즉 소돔과 고모라, 노아의 홍수 같은 참상을 면하기 위해서는 부득이할 수밖에 없었다는 것이다. 또 다른 이유는 어둠세력의 주체로 작용하고 있는 프리메이슨과의 관련성인데 이 내용에 대해서는 뒤에서 상론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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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