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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글 <새하늘과 새땅의 진실>에서, 여호와 최후의 심판은 여호와로부터 선택을 받아 왕이 되는 1등급(144,000명)을 제외한 나머지 2-3등급은 신상필벌과는 상관이 없는 무차별적 심판이라는 것을 살핀 바 있다. 여호와의 심판이 무차별적 심판일 수밖에 없는 이유는, ‘소돔과 고모라’ 사건과 ‘노아 홍수’가 무차별적이었고, 한 두명이 죄를 범하기만 하면 죄가 있거나 없거나, 가족과 친척을 가리지 않고 무차별적으로 도륙한 것이 여호와였다는 사실에서 추호도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 여호와의 진실 http://cafe.daum.net/KoreaVirtualNation/SqoV/12 이번에는 예수가 말한 ‘아버지 심판’이 어떤 심판인지 고찰하기로 한다. “아버지는 아무도 심판하지 아니하시고 심판을 아들(예수)에게 맡기셨다.” (요한복음 5장 22절) “사람들이 내(예수) 말을 듣고 지키지 아니할지라도 내가 저(사람들)를 심판하지 아니하노라. 내가 온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함이 아니요 세상을 구원함이로다.” (요한복음 12장 47절) 예수는 아버지는 말할 것도 없이 자기도 심판하지 않는다고 분명하게 말했다. “내가 심판하려고 세상에 왔으니 보지 못하는 자는 보게 하고, 보는 자는 소경이 되게 할 것이다.” (요한복음 9 : 39) 이 말은 의미가 모호하여 객관적 설명이 불가능지만 예수가 심판하려고 세상에 온 것이 아니라고 말했다는 사실에서 인류의 3분의 1을 살상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따라서 예수의 말을 “나의 심판은 썩은 세상을 바꿔서 음지가 양지가 되고, 양지가 음지가 되게 하는 심판이 될 것이다.”는 내용으로 이해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예수는 심판한 자들을 오히려 심판하겠다고 말했다. “심판 때 남방 여왕(the queen of the South)이 일어나 그 세대의 사람들(심판한 자들)을 심판하게 될 것이다.” (마태복음 12 : 42) 이 말은 지구에 심판이 일어나면 남방 여왕이라는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여 삼판한 자들을 심판한다는 말이다. 또 예수는 자기 제자들이 세세토록 왕 노릇을 하는 144,000명을 심판한다고도 말했다. “세상이 새롭게 되어 내가 영광의 자리에 앉을 때 나를 추종한 너희도(제자들) 12보좌에 앉아서 이스라엘의 12지파(144,000명)를 심판하게 될 것이다.” (마태복음 19 : 28) 예수는 직접 심판하지 않고 자기가 보낸 조력자를 통해서 심판한 자들을 심판한다고 말했다. “내가 보낸 조력자(Helper, 보혜사)가 의와 심판에 대하여 책망하게 될 것이다.” (요한복음 16장 7-8절) 예수가 심판을 이처럼 말하게 된 이유는 너무나도 자명하다. 예수는 인류에게 무한사랑과 무한용서, 자유와 평등을 가르치고 실천하게 하려고 세상에 왔기 때문이다. 계시록 심판은 예수와의 상관성은 고사하고 예수로서는 타도해야 할 적그리스도 심판이라는 것이 명백하게 확인이 되고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내용에서도 예수가 불렀던 ‘아버지’가 여호와이기는 고사하고 크리스천들로서는 오히려 타도하고 배척해야 할 적그리스도라는 것은 눈 뜬 장님이 아니고서는 추호도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도요한은 참람하게도 계시록에서 예수가 여호와의 살육전에 참여하여 총사령관이 된다고 기록했다. 기독교는 말할 것도 없이 성경을 읽은 사람들이 모두 약속이나 한 듯이 사도요한의 패괴망동을 못본 척, 모르는 척 외면하면서 예수와 성경을 신봉해 왔던 것이니 기가 막히지 않을 수 없다. 다음은 오만과 망동의 극치였던 사도요한의 만행을 고찰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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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