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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시록은 사도요한이 밧모 섬에서 성령의 감동으로 환상을 보고 기록했다는 내용으로 해독이 불가능하여 감춰진 기록이라는 의미로 묵시록(黙示錄)으로 부르기도 하고, 인류 최후의 심판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계시록이 이해하기 어려운 이유는 요한이 보았던 환상을 100% 이해하지 못한 상태에서 기록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지금처럼 UFO와 외계인의 정보가 인터넷에 실시간으로 쏟아지고, UFO를 사진과 동영상으로 찍어대는 세상에서도 인류의 대부분이 UFO와 외계인의 존재성을 알지 못한다는 것을 생각하면 요한이 어떤 입장이었을 것인가는 상상하기 어렵지 않을 것이다. 1. 계시록은 UFO, 외계인, 외계인 간의 전쟁이 그려져 있다. “그의 눈은 불꽃같고, 발은 풀무에 단련한 빛난 주석(brass) 같고...‘ (계시록 1장 14-15) ‘보좌(왕좌, throne)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living creature)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첫째 생물은 사자(lion) 같고, 둘째 생물은 송아지(calf) 같고, 셋째 생물은 사람(man) 같고, 넷째 생물은 독수리(eagle) 같고...’ (계시록 4장 6-8) ☞ 외계인의 메시지에 의하면 우주에는 사자인(사자를 닮은 형상), 조인(새를 닮은 형상), 인간(humanoid, 인류를 닮은 형상), 파충인(파충류를 닮은 형상), 4종류 형상이 존재한다고 한다. 따라서 외계인의 4종류 형상으로 기준하면 사도요한이 둘째 생물을 송아지로 표현한 것은 파충인을 잘못 묘사했다고 말할 수 있다. ‘일곱 인(seal) 중에서 하나를 떼고.. 둘째 인을 떼고... 여섯째 인을 떼고... ’ (계시록 6장 1-17절) ‘일곱째 인을 뗄 때... 천사가 향로를 가지고 단 위의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더라.’ (계시록 8장 1-5절) 아담과 이브가 영생과를 먹지 못하게 여호와가 천사들을 시켜서 사방으로 빙빙 도는 불칼로 에덴 동편을 지키게 했다는 무기가 레이저 광선, 요나가 큰 물고기 속에서 3일 동안 지냈다는 내용은 잠수함, 에스겔 에레미아 다니엘 등이 보았다고 표현한 이상(vision, 환상, 환영)이 UFO와 관련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위의 ‘인, 향로, 불’ 등이 외계인이 사용한 병기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2. 계시록은 예수를 어린 양으로 표현했다. “예수 그리스도의 계시라. 이는 하나님( God)이 그(예수)에게 주사 반드시 속히 될 일을 그 종들에게 보이시려고 그 천사를 종 요한에게 보내어 지시한 것이라." (계시록 1장 1절) ‘내가 또 보니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elders) 사이에 어린 양(a Lamb)이 섰는데 일찍 죽임(slain)을 당한 것 같더라.’(계시록 5장 6절) 요한이 직설적으로 표현하지 않았지만 계시록 서두에서 예수가 계시하여 기록했다고 증거하고, 어린 양이 일찍 죽임을 당하고, 기독교가 예수를 어린 양으로 말하는 것을 보면 어린 양이 예수였다는 것은 의문의 여지가 없을 것이다. 3. 계시록의 하나님은 아버지가 아니었다. 요한은 하나님을 ‘God'로 표기하여 God가 ’엘로힘‘인지 ’여호와‘인지, 예수가 불렀던 ’아버지‘인지 명확하지 않다. 그런데 구약에서 사용한 여호와의 언약궤(출애굽기 30장 6절)가 계시록에도 등장한다. ‘하나님(God)의 성전이 열리니 그의 언약궤(the ark of His covenant)가 보이며....’ (계시록 11장 19절) 따라서 요한은 여호와를 하나님(God)으로 표현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요한은 예수가 여호와(the Lord, the Lord God)를 한 번도 부르지 않고 오로지 ‘아버지’와 '천부‘로 불렀던 이유를 알지 못했다는 것이 확인될 수 있는 것이다. 4. 계시록은 전쟁(심판) 후의 결과를 아는 것으로 충분하다. 계시록은 두 무리(선과 악, 빛과 어둠)의 외계인이 전쟁을 벌이고, 그 바람에 인류의 3분의 1이 죽게 된다는 내용이다. 그러므로 계시록의 전쟁과 심판의 진행내용과 과정을 이해할 수 없고 알지 못한다고 해도 결과와 결론에 해당하는, 전쟁과 심판이 끝난 후 지구에 펼쳐지는 세상이 어떤 세상이라는 것을 아는 것만으로 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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