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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기독교는 교파 간에 극심한 갈등에 봉착하게 되었다. 가장 중요한 내용은 예수 위상의 문제였다. 초기 기독교는 예수를 인간으로 강조하는 아리우스파(이슬람교도 찬성)와 신으로 강조하는 아타나시우스파로 대립하게 되었는데 아리우스파를 영지주의, 아타나시우스파를 문자주의라고 칭한다. 로마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문제 해결을 위해 니케아 공의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회의에서 두 파가 치열하게 논쟁을 벌였지만 결론을 얻지 못하여 투표로 결정하게 되었다. 투표에서 문자주의(이타나시우스파)가 승리하여 정통파로 등장하게 되었고 이후에 계속된 회의에서 예수의 신성과 삼위일체 등의 교리를 확립하게 되었다. 영지주의(아리우스파, 그노시스파로 승계)가 굴복하지 않고 교세를 계속 확장해 가자 정통파(문자주의)는 4복음서 이외의 복음서를 없애는 조치와 함께 영지주의를 이단으로 규정하여 탄압으로 들어가게 되었다. 양 파의 교리를 요약하여 비교하면 다음과 같다. ▶ 예수관 영지주의 : 인간성 강조 문자주의 : 신성 강조 ▶ 선악관 영지주의 : 선과 악은 대등한 관계다. 인간은 선을 추구해야 한다. 문자주의 : 악(사탄)은 선(하나님)이 창조한 하위의 존재다. 선과 악의 대결에서 선이 승리하게 된다. ▶ 구원관 영지주의 : 인간은 선한 영혼(정신)이 악한 육체(물질)에 갇혀 있는 존재이므로 물질을 극복해야 구원이 될 수 있다. 물질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청빈과 깨달음을 추구해야 한다. 예수의 대속 부정 문자주의 : 인간은 예수의 대속으로 원죄 속박에서 벗어나게 되었다.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이 된다. ▶ 신앙관 영지주의 : 금욕을 일깨우는 가르침과 책은 모두 깨달음을 위한 것이다. 삶 자체가 깨달음의 과정이다. 문자주의 : 기독교를 믿는 것이 구원에 이르는 유일한 방법이다. ▶ 성경관 영지주의 : 깨달음을 위한 가르침이다. 문자주의 : 성령의 역사로 기록되었으므로 일점일획도 훼손시켜서는 안된다. ▶ 타종교와의 관계 영지주의 : 화합적, 세계의 모든 종교(유대교, 이슬람교 포함)와 사상과 철학을 수용하고 포용 문자주의 : 배타적, 정통 외의 종파와 다른 종교를 신앙하는 것은 악마의 꾐에 빠진 것이다. ▶ 원본 보유 영지주의 : 1세기경에 기록된 원본(4복음서 진본 포함) 발견➝나그함마디 문서 문자주의 : 4세기경에 기록된 필사본, 원본 없음 이상의 내용에서 영지주의와 문자주의가 어떻게 다른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문자주의로 첫단추를 잘못 꿰게 된 기독교는 “니케아 결정은 하나님 뜻으로 결정되었다.”, 문자주의로 인한 모순과 불합리 은폐를 위해 “성경을 영감으로 읽어야 한다.”, “비유와 상징으로 기록되었다”고 가르치고, 계시록 21-22장을 합리적 이성으로 읽기만 하면 중3도 여호와의 심판 목적이 3계급의 불평등 세상을 만들기 위한 것임을 알 수 있는데도 “계시록은 인간으로서는 이해할 수 없는 묵시록이다.”, “성경은 읽을 필요도 없고 알 필요도 없다. 교회에서 가르치는 교리를 믿기만 하면 된다.”고 가르치고, 정통과 내용이 다르기만 하면 ‘금서’와 ‘이단’으로 취급하는 등, 크리스천을 눈뜬 장님과 맹신자들로 만들어 왔다. 초기 기독교는 윤회(영지주의)가 대세였고 자연스러운 믿음이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정경(382년)이 확립되면서부터 상황이 바뀌기 시작하여 5차종교회의(553년, 유스티니아누스 황제, 콘스탄티노플)에서 윤회부정을 정통으로 확립하게 되었다. 그 당시의 로마는 윤회를 믿지 않는 동로마, 윤회를 믿는 서로마로 양분되어 있었다. 유스티니아누스 황제는 윤회부정 통과를 위해 동로마는 주교 159명을 회의 참석을 허가했지만 서로마는 6명의 주교만을 허가하여 윤회 이단을 통과시키면서 “윤회를 믿는 사람을 모두 파문한다.”고 선언하게 되었다. 이때부터 윤회를 믿는 기독인 처형이 시작되었다. 붕괴된 영지주의는 13세기에 카티리파, 알비파, 보고밀파, 파타렌파 등의 명칭으로 다시 고개를 들고 부활하게 되었다. 중세에서 300-600만명(추산)을 고문으로 살해되었던 마녀사냥이 바로 문자주의가 영지주의를 탄압한 광풍이었던 것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충격 메시지 Ⅱ(도서출판 은하문명, 2005. 6.30 출판)’ : 천상의 예수는 기독교 정화를 위해 영지인들을 대거 양육하여 지상으로 내려보냈으나 어둠의 세력이 마녀로 취급하여 살해했다고 전하고 있다. 기독교 본질은 사랑과 평화다. 그러므로 교권이 왕권을 지배한 중세는 지상을 천국으로 만들 수 있는 가장 좋은 호기였다. 그럼에도 천국은 고사하고 중세를 전율과 공포의 세상으로 만들고 말았으니 근본적 원인은 교부들의 무지와 욕심 때문이었지만 이면적으로는 어둠의 주역인 프리메이슨이 영지주의 타도를 위해 문자주의를 내세워 가톨릭을 장악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다. 항거를 위해 개신교가 등장하게 되었지만 개신교도 프리메이슨의 마수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개신교도 가톨릭처럼 빛의 화신인 그리스도(예수)를 표방하면서도 어둠의 화신인 적그리스도(여호와)를 함께 표방하는 바보들의 종교, 가축들의 종교로 전락하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이다. 근래에 들어 기독교의 영지주의(영지인)가 빛을 표방하는 영성인으로 다시 등장하게 되었다. 영성인은 종교의 속박에서 벗어난 깨어난 사람들로 지구를 빛의 행성으로 구현하기 위한 것이 목표이고 사명이다. 영성인으로 자부하는 사람들은 아래의 메시지를 금과옥조로 삼아야 할 것이다. “깨어난 영혼에게 가장 큰 문제점은 변질이 잘 된다는 점이다. 영성인은 영혼이 변질되지 않도록 지적해 주어야 한다. 나는 빛이 작아도 더 많이 깨어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큰 빛은 자기를 높은 존재로 착각하여 빛과 어둠을 구분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명심하라.” <라나얀 천사> “3차원은 지구로 오기 전에 목표로 삼았던 원래의 계획과 역할보다 더 큰 사명감이 생긴다. 다만 그 사실을 깨닫지 못할 뿐이다. 어둠은 뭉치면 블랙홀처럼 더 어두워지고 깊어지지만 빛은 발산하기 때문에 뭉치는 것이 어렵다. 빛이 하나씩 떨어져 있으면 큰 어둠에 묻힐 수 있으므로 어느 정도는 뭉칠 수 있어야 한다.” <미카엘 대천사> “지금은 변화를 창출하는 사람들이 필요하다. 나 혼자서 모든 것을 다 할 수 없다. 네바돈 통치자 미카엘도 못한다. 수많은 작은 메시아들이 필요하다. 2명이나 그 이상의 모임을 많이 만들어 임무를 창조하라. 지구에는 엄청나게 많은 문제들이 산적되어 있다. 할 일 없이 빈둥거리지 말고 내가 부여하는 임무를 기다리지 마라. 당장 지구역사를 창조하는 일을 시작하라.” <예수 그리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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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