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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세월 동안 은둔의 작가 였던 코멕 메카시는 미국 현대문학의
4대 작가이다. 서부의 섹스피어로 불리운다. 윌리엄 포크너, 허먼
멜빌, 어니스트 헤밍웨이를 이어주는 작가다
문학평론가 해럴드블름은 미국현대문학의 4대작가로 코멕메카시,
필립로스, 토마스핀첸, 돈드릴로를 뽑았다.
1965년 .과수원지기.로 등단하고 '바깥의 어둠','신의 아들,''더 트리'
1985년 '피의 자오선'으로 타임지가 뽑은 100대 영문소설로 봅혔다.
'모든멋진말들', '크로싱',' 평온의 도시들'발표하면서 서부장르소설을
고급문학으로 끌어올렸다.
'더 로드'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를 출간하고 '더 로드'는 2007년 플리
쳐상 2006년 제임스 테이트 블랙메모리상을 받고 180만부 팔리고 영화제작
되었다.
그는 궁핍하게 살면서 8년간은 헛간에서 살며 목욕은 호수에서 하면서
콩만먹으며 굶주림에 죽을 지경이 되면 꼭 어디선가 살방도가 나온다는
걸 체험한다 이런 상황은' 더로드 '작품속에서 모든것이 파괴된 잿빛세상에
서 위험에 몰리면서도 살방도를 찿게되는 상황과 비슷하다. 코카콜라에서
지원금 을 한번 주었는데 로드 작품속에서 코카콜라 캔을 발견하여 풍요
럽던 옛세상을 추억하는 장면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는 대학에서 그의 작
품을 강연하면 거금을 주겠다는 제의를 자기책을 보면 그냥 알수있다며
거절하고 과학자들의 연구실에서 그들과 교류하며 글을 썼다.
그가 이책을 구상한계기는 70세가 넘은 그가 열살이 안된 아들과 함께
엘파소의 호텔에 묵다가 아들이 잠든사이 마을을 보면서 50년이나 100
년후에 이마을이 어떻게 될까를 상상하다가 산위의 불길이 치솟아 오르고
모든것이 타버린 이미지를 바탕으로 나중에 아이랜드에서 '더로드'를 완성했다.
어린 아들이 자고있는것을 보는 그의 늙은 육체에 깃든 시퍼런 날이선 정
신이 느껴진다.우리가 상상하는 최악보다 더 나간 느낌으로 세계가 완전히
파괴된 과정자체가 아닌 그다음 옛세상과 그 파괴의 기억을 가진 생존자는
그기억을 견디어야하고 또 생존이라는 현실을 버티어야한다.
생존자의 눈앞에 어설픈 기쁨이나 구원을 들어설 자리가 없고 지옥불이
휩쓸고간 광야를 방황하는 과정은 그과정을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과정이다
생존자의 내면상황이 장소의 이동이 빈번하게 바뀌면서 기억과 현실이
시간도 직선적인 흐름에서 벗어난다
9.11사건의 지배에서 받는 미국인의 상상력을 떠올리고 아버지의 입장에서
독재,신의 문제와 싸운다
이책은 목시록적인 걸작이며 황폐하고 동정없는 세상에 아들을 남겨두어야하는
아버지의 죄책감과 상심을 나타낸다.대재앙이후에 잿더미세상에서 생명을
유지하려는 노력과 아들이 살아가려는 힘을 찿아주고 좋은 사람의 선한 뜻과
행동이 존재하리라는 믿음을 주려한다.자연이 인간의 파괴로부터 피난처를 마련해주리라는 희망을 제거하고 아버지와 아들사이의 사랑이라는 형식으로 구원을 제시한다
이책을 손에 든 순간에 빠져든 세계는 어쩌면 탐욕스러운 인간의 재앙으로 파괴된세상에서 그래도 살아야하는 인간의 불굴의 의지와 악의 무리들의 위협을 피해 그래도 선한사람과 의지를 가지려는 사람들의 희망을 본다. 어쩌면 인간의 순간적인 판단미스로 맞게될지도 모를 잿빛세상에 대한 두려움을 체험해보았다
꼭 읽어보라고 추천하고싶다
http://blog.naver.com/ydp2816?Redirect=Log&logNo=140187313099
http://soskorea86.blog.me/183373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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