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래의 영과 혼과 영혼과의 상관성에 대하여의 글을 읽은 분들은 영성이 무엇인가를 대부분 이해했을 것으로 생각하지만 좀 더 부언하기로 한다. (http://cafe.daum.net/KoreaVirtualNation/SqoW/3) 인간이 생존하는 이유는 진아(眞我)이자 혼에 해당하는 잠재의식을 진화시키고 발전시키기 위해서다. 빛이 있으면 어둠이 존재할 수밖에 없듯이 현상계와 영계, +와 -, 선과 악도 공존하면서 보완적 관계로 작용하고, 영성과 인성, 잠재의식과 자의식, 영과 혼도 보완적 관계일 수밖에 없다. 또 인간이 더 좋은 대학을 다니고 싶고, 더 크게 출세하고 더 유명해지고 싶고, 더 큰 부자가 되고, 더 많이 기부하고 더 많이 봉사하고, 더 행복하고 더 가치있게 살고 싶고, 더 크고 높고 깊게 깨닫고 싶어하듯이 잠재의식(眞我, 혼)도 더 진화하고 더 발전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할 것이다. 자의식(인간)이 자아이고, 잠재의식(혼)아 진아인 이유는 인간이 자의식을 통해서 미래의 신인 잠재의식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기 때문이다. 또 혼(잠재의식)을 신(god)과 구분하는 이유는 혼이 자의식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한 신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잠재의식은 인간이 생존할 때는 혼, 죽으면 신으로 호칭하는 차이가 있을 뿐 혼과 신은 동질의 영성적 존재인 것이다. 따라서 인간은 생존하는 동안에 사후의 존재인 미래의 신을 창조하기 위해 잠재의식(혼)을 양육하는 존재라고 말할 수 있다. 무가 있으면 유가 있을 수밖에 없고, 부모가 아이를 낳아 양육하듯이 정자와 난자가 탁태한 순간에 부모령에 해당하는 무의식이 자기의 분신인 자의식을 창조하고, 무의식이 생명의 원천으로 활동하는 가운데 인간에 해당하는 자의식이 미래의 신으로 태어나게 될 자기 창조를 위해 잠재의식을 낳아 양육하는 것이, 무의식과 자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에 얽혀 있었던 인간과 신, 생명창조 시스템이었다고 말할 수 있으니 그 이유는 거시적인 우주와 미시적인 세포가 빼어나게 닮아 있듯이 삼라만상이 모두 같은 분의 솜씨와 원리로 존재한다고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간과 신이 어떻게 다르고, 빙의가 무엇이고 어떤 현상인가에 대하여는 작은성자모임 게시판에 올린 글을 참고하기 바란다. 작은성자모임 http://cafe.daum.net/ThoughtFaithClub 새세상 창조를 염원하는... 김금산
|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