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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53년 5월 29일 54일간의 격전후에 콘스탄티노플이 함락되고
1123년간 지속된 비잔틴제국의 종지부를 찍었다
그후 오스만 제국의 수도가 되어 1600년간 비잔틴제국과 오스만
제국의 수도로 동서양의 문화와 역사가 뒤섞이며 큰 역사적인 소용
돌이의 도시가 되었다.
고증과 역사적사실나열, 역사인식들을 묘사한 수작이다
황제와 술탄과 현재의 작가의 삼중구조로 약간의 픽션을 가미하여
흥미진진 하게 묘사하였다.
배를 끌고 산을 넘어 콘스탄티노플을 침략한 젊고 지략과 배짱이
두둑한 술탄과.치욕적인 항복대신에 끝가지 싸우면서 명예를 지키려한
황제의 심리적인 묘사를 치밀한 자료분석을 통해 역사적인 사실을
근거로 책을 만든것같다.
처음에는 책을 읽으며 작가가 누구인지 관심이 없이 읽다가
나중에 정치인이었다는것을 알고는 나름 열심히 노력하여
역사적 인 책을 쓴것을 칭찬해주고싶었다.
역사가 도도하게 흐르는 그곳에 가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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