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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화와 디지털 의 만남이 큐레이터와 영상예술로
새로운 미술관람을 하게만든다.
2010년 파리의 파리시립미술관인 프티팔레에서 처음으로
원화없는 명화전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홀로그램,3D, 프로잭션, 멀티스크린등으로 작품속의 디테일한
부분을 보여주고 작가가 보여주려했던 부분을 더 섬세하게
느끼게 해주었다.
15세기부터 19 세기의 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각적으로
보여준다. 렘브란트,루벤스,들라크루아,다비드,마네,모네,고갱,
고호,밀레,등의 작품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관람자들의 호기심을
이끌어낸다.
보수적인 어른보다는 아이들이 명화를 디지털을 이용한 다양한
영상을 통하여 보면서 미술의 세계로 인도할것같다.
이런 저런 전시회를 가보면서 생각의 지평을 넓히고 편견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는듯싶다.
약간 충격적인 작품은 카르바조의 죽은 성모 마리아의 그림인데
성스러운 성모님만 보다가 세속적인 성모의 모습과 제자들의
대머리모습의 리얼한 그림이 인상적이었다. 그 그림은 교회에서
맹렬한 반대를 불러일으켰다.
▲ <성처녀의 죽음 혹은 영면> 카라바조는 당시 물에 빠져죽은 매춘부의 시체를 이용하여 성모 마리아의 죽음을 표현했다. 카라바조는 이 작품으로 인해 거센 항의를 받으며 '종교화가'로서 이미지에 커다란 타격을 입는다. 카라바조의 작품 중 가장 심각한 논쟁을 불러일으켰던 작품. [오마이뉴스펌]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305195
http://blog.naver.com/naeilhunter?Redirect=Log&logNo=130173596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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