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바도리 달리
에두아르도 칠리다/ oxido g-207
하우메 프렌사/ york shire moss11
다양한 글자로 철을 이용해 만든 작품
19세기 ~21 세기를 아우르는 스페인 미술전이 성남 아트센타에서
7.2 일부터 9.1 까지 열리고 있다.
피카소.미로,달리, 타티에스등의 거장들의 작품과 동시대의 작가인
안토니타피에스,칠리타,클라베,사우라의 회화,판화,사진,영상
설치작품,조각들이 다양하게 전시되어있다.
스페인 작가들은 세계의 명성과 존경을 받고있고. 현실을 표상하는
능력, 새로운 예술기법의 실험,현실자각을 구체적으로 담아내는
예술적방식으로 미술사에 족적을 남기었다.
지중해와 대서양,유럽과 북아프리카를 연결하는 지역적특징과
지중해문화 와 라틴문화, 이슬람문화가 혼합된 스페인문화가
미술의 발전에 큰역활을 하였다.
콜럼버스의 신대륙발견과 거대한 식민지건설과 17세기 영국,네델란드,
프랑스와 유럽의 패권을 두고 다투는 전쟁,1936년 쿠테타로 프랑코의
독재정권이 세워지고 우익군부의 반란으로 내전에 휘말리면서 겪는
스페인 민중들의 고통이 그림속에 표현되고 있다.
혼란의 시대를 지나면서 위대한 미술가들이 독창적 예술로 발전시켜
셰계미술의 경지를 높인다.20세기는 스페인 미술의 제2의 황금시대다
20세기 중반이전은 1세대 근대미술 로 초현실주의,추상화,입체파를 대
표하는 피카소,후안미로,살바도르달리의 작품들이 있다
2세대는 20세기 후반 현대미술로 추상표현과 개념미술,구상미술의
대표작가 안토니오 티피에스,안토니클라비,안토니오 사우라,에두아르도
칠리타등이 있다
하우메플랜사 .pop culture 의 대표주자인 미디어 아티스트 칼스콩고스트,
아브라함라까에,루이스고르딜로, 후안 프란치스코 카사스,데이비드마란
등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이름이 익숙한 화가들과 생소한 화가들이 작품들을 보면서 예술은 자연과
역사 문화,정치, 사회적 영향을 받으며 예술가 상호간의 영감을 받으며
만들어 지는것 같다
막상 스페인 여행을 가도 미술관순례로 스케줄을 마련 하지 않는 다면
한자리에서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기 쉽지 않을 테니 가볍게
분당에 가서 스페인미술에 빠져 보시라.
예술은 길고 아름답다
| 
회비 납부 계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