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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개관한 리움미술관은 뮤지움 1 에서는 한국고미술을
뮤지움2 에서는 한국과 외국 현대미술작품을 볼수있다.
삼성 아동 교육센타에서는 칼더같은 유명한 작가들의 전시회가
주로 열린다.
리움의 건축물은 세명의 세계적인 건축가인 마리오보타[뮤지움1],
장누엘,[뮤지움2] 렘 쿨하스 [삼성아동교육문화센타]의 세개의
개성넘치는 미술관이다, 특이한 재질과 상상력으로
예술적인 건물들을 만들어 미술관자체가 예술품이 되었다.
건축가가 녹슨철로 미술관을 만들려하였으나 그림의 훼손을 염려하여
포스코에 특별제작을 부탁하여 검은철판으로 만든곳도 인상적이었다
최고급의 재질과 디자인과 공장의 천장을 연상시키는 부조화를 예술적
으로 승화시켰다.마음껏 독창적인 작품을 만들게 하면 예술이 만들어
진다.건축중에 돌이 많이 나와 건축가에게 돌을 이용하여 정원옆의
벽을 돌과 철망으로 거칠게 만든것도 요즈음 건축의 유행이 되었다.
뮤지움1 에서는 고려청자,분청사기,백자,서화,불교미술,금속공예등의
작품들이 120여점 보여지며 우리의 전통미술을 보여준다
사진에 보이는 고려청자는 아름다움이 극치를 보이며 일본에 있는것
을 백지수표를 주며 간신히 구해왔다고 한다.
뮤지움2 에서는 1910년이후의 한국미술의 대표적인 작가들의 작품들이
있다. 이상범,변관식, 이인성,이중섭,박수근,장욱진,김환기,백남준,이불,
서도호의 작품들을 볼수있다.
외국미술은 1945년 이후의 현대미술작가인 알베르노 자코메티,프란시스
베이컨,마크 로스코,요셉 보이스,제프쿤스,안드레아스 구르스키 등의
세계미술을 주도하는 동시대의 작가들의 작품들이 전시되어있다.
마지막사진은 비즈로 만든 발인데 뮤지움2 출입구에 있어 사람들이
그것을 스치며 지나치게 된다 . 에이즈환자였던 작가가 소외시되는
자신의 심정을 극복하고자 소통한다는 의미에서 이작품을 만들었다고
한다.
리움미술관 에 가서 다양한 작품들을 보면서큐레이터의 설명을 듣고
안내폰으로 들으며 다시 잘 감상하니 보고 배우는 즐거움을 가진다.
가까이 있는 미술관에 다니며 데이트 하고 문화의 향기에 빠져보는
것도 살아가는 기쁨인것같다.
보고 배우고 느끼고 부족하지만 비전문가의 입장에서 디어뉴스에
글을 쓰면서 나자신이 많이 도움을 받는것같다.전시회건 음악회건
다녀온후에 가능하면 빨리 쓰는것이 감흥을 잊지않고 전하는데 그것
도 쉬운일은 아닌것같다. 그래도 준비가 부족한대로 쓰려고 노력한다
http://hyeyoung22c.blog.me/40196631977
마지막사진의 작가 곤잘레스 토레스 를 소개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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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