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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경제가 허접해지면서 가장 개피 보는 곳이 개신교다. 물론 대형교회는 더 잘 나간다. 사회경제적 현실과 잘 맞아 떨어진다. 개신교가 국내에서 밑천이 떨어져 나가는 중 진즉에 눈을 돌린 곳이 해외다. 혈기왕성한 젊은애들을 순교자 반열로 꼬드겨서 해외공략을 하고 있다. 현지에서 잘 안 먹히니까 전문직종 인텔리들을 비지니스 차원에서 친목질을 시킨 후 본색을 드러내는 전략까지 구사하고 있다. 그리고 지신밟기를 변형시킨 땅밟기도 한다. 이곳을 주의 땅으로 변하게 해 줍소서!
일전에 독일의 문화 학자가 이런 말을 하는 것을 직접 들었다. 에밀레 종 하나로도 독일에서는 큰 박물관을 만들 것이다...라고. 대개의 종들은 100년 이상을 못 운다고 한다. 에밀레 종은 1300(?)년이 되었다. 그리고 그 에~먹~~이~ ㄹ~~ㄹ~~ㅔ 하는 소리까지 구사하는 것은 지금도 불가사의라고 한다. 난 이것을 미신이라고 본다. 아니 판단한다. 우리가 모르는 것. 그것이 미신이다. 뭣도 모르고 질질 끌려가는 것은 미신이 아니라 허접쓰레기다. 명박이가 나라를 망쳐 놓기 직전에 불탄 남대문을 최근에 복원(?)했었다. 그런데 얼마 못가서 단청이 붕 떴다. 우리 선조들은 흰색을 물로 만들었다고 한다. 먹물기법을 섞어서. 그런데 이것이 사라졌다. 일본식 조개껍데기 갈아법이 여기에 동원됐다고 들었다. 석굴암을 망쳐논 왜구시키들의 기법인 셈이다. 뻔하지 않은가 그 결과는. 그런데 이 기법을 복원시킬 방법이 없다. 사라졌다. 우리의 선조들은 산업스파이 예방법으로 도제식 일대일 전수를 일삼았었다. 이것이 비인부전이다. 때에 맞지 않는 자에겐 전하지 마라. 요즘은 특허법이 유행하는 때라 개나 소나 뭔 대단한 것인 냥 꼭꼭 지 가슴에 묻어 두려고 안달이다. 어차피 얘기해 봐야 모르는 자들은 끝까지 모른다. 얘기들 좀 해라. 뭔 인터넷이 대단한 장소라고. 친목질의 참뜻을 모르더라. 그건 귀신을 못 미더워해서 그러는 것이다. 귀신을 좀 믿어라. 그리고 귀신을 부려 봐라. ㅎ 그러면 허접 쓰레기들이 얘기하는 귀신들도 친구로 삼을 수 있지 않겠는가. 뭔 쓰잘데기 하나 없는 귀신들이 100년도 안되 나라를 온통 뻘짓으로 도배하다시피 하는데도 그거에 질질 끌려다니나. 귀신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그런거 아닌가. 밤새 술마셨더니 아직 입이 살아 있는 아침에. 지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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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