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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나온 가상은 다시 현실로 돌아간다"
다다는 예술과 현실의 경계를 없애버리고 독일화가 슈비터스는
'예술가가 뱉어놓은 모든것은 예술이다" 라고 말하였다.
예술가는? 예술을 뱉어내는 사람, 예술은 ?
예술은 예술가를 낳고 예술가는 예술을 뱉어낸다 라는 뫼비우스의
띠를 연상케한다.
예술계는? 예술에 자격을 부여하는세계라고 할수있다
하나의 사물을 예술로 만들어주는것은 그 사물의 물리적속성이 아니라
예술계라는 제도라면 예술의 본질은 '코드'에 있다.
예술은 무었인가? 예술계에서 자격을 부여한 대상이다.
냉혹하지만 맞는 지적인것같아. 집단에 끼지못하면 성공하기가 힘들것 이라 생각이든다.
이책은 마그리트그림을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마그리트는
주변에서흔히보는 사물들을 낯설게 함으로써 초현실적인 효과를 얻어낸다.
고립,변경,잡종화,크기의변화,이상한만남,이미지의 종합,패러독스를 이용
했다.
인공적과정
엔트로피[무질서] -------------------------- 네그엔트로피 [질서]
자연적과정
모더니즘의 3대현상인 추상,표현,레디메이드가 결국은 한방향 이 되고
추상은 차가운 이성의 산물,표현은 뜨거운 감정의 표출이다
추상의 극한은 카시마르 말레비치의 검은 사각형
표현의극한은 플록의 물감뿌리기
두경우 모두 구체적 대상성과 기호성을 잃고 하나의 사물로된다
레디메이드는 구체적대상에 무한히 가깝지만 너무가까워 예술이 그냥
사물이 되었다.현실에서 나온 가상은 다시현실로 돌아간다는것을 보여준다
컴퓨터의 발전으로 예술가와 대중사이의 장벽이 무너지고 예술의 민주화
가 이루어질것 으로 생각한다.모짜르트의 천재성을 시기한 현대판 살리에르
[컴퓨터]처럼 "인간이여 내게 예술을 만들라는 명령을 내리면서 왜 재능은
입력하지 않았냐고 따질지도 모른다.
생성미학은 예술이 법칙을 초월한 힘[영감]이라면 불가능한 목표라할수
있다.더글라스호프스대디의 {괴델[수학자] 에셔[판화가] 바흐[음악가]}
는 인간지성의 한계를 탐험한책인데 이들의 작업에서 묘한 생동성을 보고
'영원한 황금실' 이라고 불렀다. '악마의 고리'라는 동일한주제를 세개의
다른악기로 연주 한것같다.
괴델은 불완정성의 정리발표[20세기 가장 아름다운 이론중하나다] 모든
정합적인 형식체계속에는 그내부에서는 진위가 결정될수없는 명제가 포함
되었다.
에셔는 3차원환영파괴,가상과 현실의 연결,형태의 이중적의미,유리구술
에 비친세계,공간의 균등배분, 뫼비우스의 띠를 보여주었다.
바흐는 '무한히 상승하는 케논' C에서 시작하여 D로 끝나고 D 에서 동일
한 주제가 이어지고 반복되며 E로 끝나고 같은주제가 6번의 반복을 마치
고 C로 돌아가는 뫼비우스의 띠를 보여주었다
그림과 함께 책을 보면 더쉬운 이해가 될듯하다
[ 한번 읽어서는 이해하기가 좀 어려운 책을 읽고 두서없이 썼지만 누군가가
좀더 멋지고 이해하기 좋도록 써주기를 희망한다.1.2.3권으로 나누인 책을 다
읽어보면 미학에대한 이해가 좀더 넓어질것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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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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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