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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작가들이 많아 자기들이 경험한 여행이야기를 쓰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진짜 여행작가는 남이 발견못한것을 찿아내는 해박한 지식과 치밀한 정보수집능력,현지언어의 소통능력을 가지고 다른이들에게 도움이 될수있고 문화발전에 공헌하는 사람이다.
콜린 더블린은 9권의 여행기를 저술한 위의 조건을 다가진 사람으로 아시아전문여행가이다.중국어와 러시어아가 가능하여 속깊은 여행을 하는 생존하는 가장 위대한 여행작가다
BC 1500년경부터 동서양을 이어주는 실크로드는 최고,최장의 교역로 로 인류의 문화,교류를 이어주었고 수많은 나라의 흥망성쇄를 지켜본 길이다. 나침반의 발명으로 해상교통이 발달하고 ,현대에는 항공교통의 발전으로 실크로드는 퇴색하였지만 그 역사성과 문화는 인류문화의 보고다.
중국시안에서 터키 안티오크에 이르는 12000 KM 의 길을 240일간 여행한 책이다
해박한 지식으로 주마간산식의 여행이 아닌 역사적사실을 찿아가는 여행기다.시안에서 당태종이 기독교를 수용한 예로 '네스토리우스파'신부 알로반의 행적을 기록한 비석을 찿아보고, BC 53년 로마의 크라쿠스가 페르시아 제국으로 45000명의 군대로 전쟁을 하다가 로마군이 3일만에 2만명이 죽고 유프라테스강건너 사막에서 1만명의 로마장병들이 항복하고 용병이 되어 파르티아국경을 지키게 된다
BC 20년 로마가 그들을 찿으려 했으나 행방불명이 되어 찿을수없었다고한다.
2000년후에 옥스포드대학의 중국학자 호미덥스의 상상속에 되살아난다..역사속의 그들은 간쑤성의 리센이라는 작은 마을에 산것으로 보이고 격전의 포로라는 의미의 제루라 재명명되었다. 고고학자들이 리센에서 로마시대의 벽을 발견하고 서양인의 모습을 한 주민들이 종종 보인다. 그들 스스로 로마인이라고 말한다.이스토리를 영화화 하면 흥미있을것같다.
콜린스는 여행중에 사스때문에 격리되었는데 그곳에서 타클라마칸의 오지마을에서도 인터넷을 사용하는것을 보고놀랐다. 아프카니스탄의 외진 마을의 젊은이가 휴대폰으로 연인과 통화를 하는모습도 보고 폐쇄적인 이란의 히잡을 입은 여대생들이 히잡속에는 염색한 머리, 야한 옷과 장신구 찢어진 청바지로 감출수없는 젊음과 자유를 추구하는모습을 보았다. 억제되고 강요받는 율법이나 도덕은 언젠가는 분출되는 화산처럼 폭팔할것같다.많은 지역에서 몰래 접시안테나로 서방의 문화를 접하고 있고 그곳으로의 탈출을 꿈군다. 우리가 옛날에 서양에 대한 꿈과 환상을 가지었던과 같다. 권력의 통제가 아무리 심해도 인간의 소통의지는 강력하다는것을 보여주고 젊은이들은 세상의 변화에 민감함을 보여준다
11세기 창설된 암살단종파 는 150년간 암살을 하고 하시시[대마초]와 여인들과의
향락을 제공하였다고 하는데 그들은 햐샤신[암살자]로 불리웠다 그들의 근거지를 파괴한건 몽골의 군대였다고 한다.
실크로드의 종착지인 안티오크는 로마와 알렉산드리아 다음의 대도시 였지만
지금은 쇠락한 도시로 실크로드의 지나간 영광을 상징하는듯하다
2003년 부터 2004년에 240일간 낙타와 택시.트럭,달구지,발로 긴여행을 하면서
이란에서는 성소에 몰래 잠입하여 종교적열정으로 광란에 빠진 사람들과도 어울려보고, 팝아트하는 화가도 만나고 오지를 여행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을 겪기도 하면서 살아있는 실크로드를 기록하였다 사진이 좀 선명하게 많이 있었으면 책이 더 빛났을 텐데 좀 아쉬운 부분이었다
13세기에는 마르코폴로의 실크로드가 있다면
21세기에는 콜린 더블린의 실크로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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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