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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크로드의 역사를 가진 중앙아시아를 언젠가한번 가보고싶은 아련한 소망이 있다. 시원한 사진이 많이 첨부된 이책은 실현이 조금 요원한 소망을 책으로 해소시켜주는듯하다.
중앙아시아는 동쪽으로는 중국의 신강지역을 포함하고 서족으로는 카스피해에 이르는 넓은 지역이며 우즈베키스탄,카자흐스탄,카르키즈스탄,타지키스탄,투르크메니스탄 지역을 말한다
종교적으로는 샤머니즘,조로아스터교,불교,이슬람교가 혼재되어있고 문화적,민족적 공통분모를 가지고있는 지역이며 투르크계민족,페르시아계 민족들이 살면서 유목민족들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자연과 사람들,풍속, 역사,문화,예술품들을 사진과 함께 보여주어 눈이 시원해지고 읽기에 쉬운 책이었다. 16년간 그곳을 연구하고 책을 쓴 사람의 노고로 알고싶고 가보고싶은 곳을 눈으로나마보면서 대리만족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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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