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용 / 설악산  박항섭/포도원의 하루
문학준/조춘  박상옥/한국은행
한은 갤러리는 한국은행이 60여년간 공공콜렉터로서 어려운 예술가들을 지원하는 취지로 수집하였다. 우리나라 근 현대미술사에 큰업적을 남긴 작가 28명의 유화
30전을 엄선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있다.
전시공간의 제약때문에 작품을 엄선하였고 한차례 작품을 교체 전시 하였다.
김인승의 '봄의가락 ' 심형구의 '수변', 박항섭의 '포도원의 하루'는 조선미술대전과 대한민국미술전람회의 특선을 수상했던 작품이고 다른 작품들도 근현대미술사에서 손꼽히는 작품들이다
돈많은 은행이나 재벌들이 가난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많이 사주어서 계속 작품활동을 할수있게 도와주는것은 의무인듯하다.
고화음/ 탁상 곽연/ 과일이 있는 정물 김인승/봄의가락
박희만/비원의부용정 하인두/혼불 임직순/무희 변종하/사슴
권옥연/신당동풍경 김형구/해변풍경 김세용/설악산 도삼봉/성균관풍경
안기풍/봄 천칠봉/비원 김응진/숲 문학진/조춘 양인옥/제주시사리봉
황영수/설악풍경 김종하/자연의조건 심형구/수변 박항섭/포도원의하루
임직순/해바라기와 소녀 박상옥/한국은행 오승우/북한산 황추/저녁노을
김원/경포풍경 박성섭/골목대장 윤중식/가을풍경 김원/북한산전망
박영선/노트르담성당 최덕휴/도봉산풍경
이작품 들을 보면서 지나간 시대의 풍경을 볼수있는것도 인상적이었다
한국은행 이라는 그림에서 보이듯 그주변이 큰건물이 거의 없는 모습이
몇십년전의 모습이라니 이상한 기분마져 들었다.문학진의 조춘은 현대
성형미인의 모습으로 이상한 괴리감을 느끼고 박항섭의 포도원의 하루
는 우리의 고유의 얼굴이나 몸이 아니어서 이질감을 동시에 체감하였다
현대미술과는 다른 근현대 유화전은 나름의 그시대의 모습과 풍경을 보여주
어 또 다른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http://museum.bok.or.kr/display/galleryView.do?ID=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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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