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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치려고
하지 마라.”는 창조주 메시지에서 나온 말이다. 영성 모임에는 강의 형식의 교육들이 많이 있는데 창조주가 왜 그런 가르침을 주었는지 그 이유를
심층적으로 생각해 보기로 한다.
영성
교육은 학교와는 판이하게 다르다. 학교는 나이들이 비슷하고, 지식습득이 대상이어서 일방적으로 주입하는 강의가 가능하지만 영성은 남녀노소에 차이가
없고, 지성과 영혼의 진화상태, 깨달음 수준, 영성의 목표와 사명감이 천차만별하다는 차이가 있다.
또
영성 교육은 의무가 없는 모임이어서 교육 참여자들이 임의로 참석하고, 공부 방법과 관심 분야가 모두 다르다는 특징이 있다. 인간은 모두 창조주의
분신들이고 창조주 세상은 창조와 관련이 있기 때문에 영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일방적으로 주입하고 세뇌시켜서 로봇화하는 강의기 부적절하지 않을
수 없다.
영성
교육은 '해야 할 일'을 찾게 하고 공감하는 일에 목표를 두어야 하기 때문에 새로운 정보와 지식을 제공하고, 체험을 이야기하는 때 외에는 학교식
강의는 말할 것도 없이, 교회의 설교와 사찰의 법문 같은 감동과 교훈이 통할 수가 없는 것이다.
영성
교육을 어떤 식으로 행하는 것이 좋을까?
창조주
메시지처럼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면 빛의 영성이 넓게 퍼지지 못하여 어둠에 묻혀버릴 수도 있을 것이다. 이런 문제의 해결을 위해 질문에 답변하는
토론식(대화식) 교육을 추천하고자 한다. 토론식 교육은 창의력 함양을 위해서도 학교 교육에도 적용해야 하지만 영성 교육에 적용하여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1)
명찰을 단 교육 참석자들이 얼굴을 마주 볼 수 있도록 원형으로 둘러 앉는다.
2)
교육 참석자들이 순서대로 1분 이내의 시간에 참석자들이 자기를 간단하게 소개한다.
3)
사회자가 교육 참여자들에게 자유롭게 질문하게 한다.
4)
질문을 받은 사회자는 교육 참여자 중에서 질문에 답변할 사람을 손 들게 하여 답변하게 한다. 답변자가 5분이 넘지 않도록 간단 명료하게
답변하도록 주지시킨다.
5)
질문자가 답변에 만족하지 못하고 답변이 부실할 때는 다른 답변 희망자를 선정하여 답변한다.
6)
사회자와 모임 주관자가 필요하다고 생각될 때는 5분 이내에 답변을 보충한다. 영매가 있는 모임은 영계의 가르침을 참고하게 한다.
7)
답변이 종료되면 사회자는 새로운 질문을 신청 받아 교육을 계속한다.
8)
2시간 마다 10분간의 휴식시간을 갖는다.
이런
식으로 영성 교육을 진행하면 흥미도 있고 재미도 있어서 교육 시간에 졸거나 지루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없고, 교육에 늦게 참석한 사람, 처음으로
참석한 사람도 분위기에 쉽게 동화될 수 있을 것이다.
영성
교육은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교육 참여자들이 스스로 깨닫고 판단할 수 있도록 알음귀를 열어주는 분위기가 되어야 하고, 후입자 위주가 되어야
한다. 영성 교육 주관자들은 후입자들이 영성에 흥미를 잃을수록 세상의 변화가 늦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2014.
4. 22
작은성자모임
금빛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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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의 금산 닉을 금빛산으로 개명했다는 것을 알려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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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