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오르세 미술관전은
근대도시 파리의 삶과 예술을 보여주는 전시회다
인상주의 그빛을 넘어
모네,르느와르,드가, 세잔, 반고흐,고갱,르동,루소 등의
후기 인상주의 대표적인 작품과 공예, 드로잉, 사진들을 볼수있다.
인상주의 이후 근대미술의 탄생을 알린 화가, 세기말의 파리의 시대 분위
기를 보여주어 근대의 파리에 온듯한 기분을 준다
우리가 친숙하게 느끼는 화가들의 작품이 많아 관람하면서
더 미술을 가까이 느끼게 되어서 편안한 관람이 된다.
현대미술을 보면서 느끼는 당혹감이나 충격대신 익숙한 편안함을 준다.
소설 나나의 주인공을 모델로 한 작품, 날씬하고 8등신의 개미허리의
아름다운 공작부인, 배우 지나롤로 부르지드를 영상시키는 아름다운 여인의
모습이 현대의 최고의 미의 여인을 보는듯하다
지난번에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도 오르세 미술관전을 하였는데
이번 전시회는 더 쾌적한 분위기로 다양한 작품을 볼수있었다.
클로드 모네의 양산을 든 여인도 대표작이지만
앙리루소 의 뱀을 부리는 여인은 외국의 전시회에 보내지 않는 작품인데
이번 에 특별히 전시한다고 한다.20세기 전위적인 예술가들의 찬사를 받았다.
1.인상주의 ,그 이후
2.새로운시각, 신인상주의
3. 원시적삶을 찿아서 고갱과 풍타방파
4.반 고흐와 세잔 고독한 천재들
5.파리,아름다운시절
6.세기말의 꿈, 상징주의와 나비파
6개의 주제로 이루어져 관람을 더 뜻깊게 할수있다.
도표를 보니 역사와 소설, 철학, 미술이 서로 긴밀한 연계성을 가지고
서로 자극을 주고 발전 시키는것같다.
연휴가 낀 요즘 문화산책을 하기를 바란다
미국에서 온 식구들에게 오페라와 동물원과 미술관람,중앙박물관을
함께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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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