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7부터 9.17 까지' 20세기 위대한 화가들전 '이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다.뉴욕,마이아미, 모나코,홍콩등 세계개국에서 수집한 20세기 거장 53인
의 오리지날 작품 104점을 한눈에 볼수있는 기회다.
20세기의 미술계는 너무 복잡하고 변화무쌍하게 변해서 얼마전 진중권의 '
'현대미술사 '신간을 읽다가 내던지고 싶은 충동을 느끼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시회를 보러 다니고 책을 읽다보면 조금씩 알게되는
기쁨도 누리게된다 . 한자리에서 보게되는 20세기 미술의 흐름을 일부분
이라도 느끼는 행복을 누리었다.
1.파리를 중심으로 모이다
인상주의,야수주의,입체주의,파리의 화가들
튜브물감의 발명으로 실내에 머물던 화가들을 야외로 이끌어 시시각각
변하는 색상과 빛의 순간을 포착하는 모네와 인상주의.르느와르의 화려
한 색채를 탄생시키고 마티스와 블라뱅크의 야수주의,피카소와 브라크
의 입체주의의 생겨 샤갈, 마리로랑생,라울뒤피같은 예술가들이 파리에
모여 서로 재능을 주고 받으며 미술을 발전시켰다
2.새로운 무대의 등장
초현실주의,추상표현주의, 앵포르멜
2차세계대전 후의 혼돈으로 파리와 미국으로 예술가들이 분산된다.전쟁
의 상처는 현실과 동떨어진 새로움을 추구한다.이시기에 프로이드 의'꿈
의해석' 등장으로 마그리트 나 달리의 작품의 무의식의 세계를 표현하는
데 큰영향을 주었다. 웰렘 드쿠닝,샘 프란시스등이 추상화를 만들고 창작
의 결과보다 과정에 의미를 두었다.
미국의 추상표현주위는 미국미술의 역사성을 보여주고 프랑스중심의 앵
포르멜은 장 뒤부페작품 처럼 격정적,주관적,호소력이 깊은 작품들이 있다.
3.기회의 땅,미국
팝아트, 옵아트
전쟁후의 수많은 사람들이 미국으로 몰려들고 1950년이후에 TV,스테레오
라디오가 송출되며 대중문화가 급속도로 발전하게 되었다.회화는 단조로
워지고 조각은 부드러워졌다. 영국에서 시작된 팝아트는 앤디워홀과 리히
텐스타인의 영향으로 미국의 상징으로 여겨진다. 누가 시작 했느냐보다 누
가 더 발전시켰는냐가 중요 한것같다. 바사렐리의 옵아트는 회화의 새로운
가능성의 발견이자 시각적 자극 에 대한 연구가 되었다. 다양한 방법,대상,
재료가 모두 예술이 되었다.개방적인 사회에서 새로운 예술의 발전한다.
앤디워홀은 '일단 유명해져라, 그러면 당신이 똥을 싸도 박수를 쳐줄것이다'
라고 일갈했다
[안내서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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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