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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아들 병역의혹을 제기한 강용석이 국회에서 기자들 불러 보도자료 배포하고 기자회견까지 했는데 개무시되고있다.
걍 막가파식 [닭치고 일단 폭로] 도 아니고 1)국회의원 신분을 이용해 병무청을 압박해서 얻어낸 자료, 2)또 강용석 블로그에 몰려드는 '전직 경찰', '현직 의사', 글구 박원순 아들이 지원해서 갔다는 '공군'에서 복무한 사람들을 보면 이들이 제공한 정보는 가라정보가 아니자나.
기성 언론이 맨날 되도않는 '익명의 관계자' 이름도 안 밝히는 '전문가 의견에 따르면..' ... 인용해 '근거가 졸라 있는 척' 하며 사실관계를 뒤바꿔치는 것과 달리...강용석 블로그엔 취재원의 증언이 날것 그대로 노출돼있고, 혹여 오류가 있는 부분은 시민들이 서로 정확한 팩트를 보완해가며...진도 나가고 있어. 거기다 제보가 들오믄 강용석은 걍 지르고 보는 게 아니라, 입법기관이 가진 권리를 최대한 활용해서 사실관계 체크를 한 뒤 본글로 포스팅을 해. 이런 졸라 구질구질하지만 옳은 과정을 거쳐 내놓은 보도자료가 한국언론에 의해 통째로 무시되고 있음.
병역은 8년동안 대통령 다음 실세라 했던 이회창을 결국 좌절하게 만든, '분단으로 쪼개져있는 한반도'에선 졸 민감한 사안임. 임명직도 아니구 선출직인 박원순 서울 시장이믄 뽑아준 시민들 앞에 정의의 오랏줄을 받등가, 해명을 하등가 해야능 거 아닌가 말이다.
보도자료가 나온 19일 어제
다음/네이버는 강용석의 "공개신검해서 박원순 아들 4급 판정이 정당하다면 내가 의원직 내놓겠다" 하는 기사를 아예 취급도 안했고.
네이트에선 강용석 기사가 (대부분 강용석에 우호적인) 댓글 1100개가 달리며 "최다댓글 3위"인데도 불구하고 시사면 메인톱엔 "서울시가 제공"한 사진과 함께 "박원순 시청에서 화기애애 닭싸움" 이따우 물타기 기사를 올려놨드라. 어이가... (20일인 지금은 물론 다 사라졌어. 박원순 닭싸움 글에도 "아들 내놔라" 댓글이 달려서 그런가 두 기사 모두 메인에선 싹 빠졌음. 강용석 기사는 애초에 데스크 메인엔 있지도 않았지만)
(뉴시스 꼬랑지 붙었지만 서울시 제공 자막이 붙어있으므로 써도 되는 거지?)
1.
강용석의 문제제기가 이어지는 날 서울시에서 제공한 이런 사진으로 시사면 탑을 장식하는 포털이 언론자격이 있느냐는..
2.
글구 강용석의 보도자료를 토막토막 짤라끊어 "인턴기자들"한테 대충 기사 만들라한 언론 쪼가리들은 글타치고 머니투데이 시팍새덜은 "강용석 주장 반/머니투데이가 병무청에 확인해봤는데...머 걍 무난한 거 같은데?" 일케 좆같은 논조로 기사를 내보냈대?
현역 국회의원도 저렇게 똥취급을 받는데 우리같은 걍 보통의 물건들은 쟤들(=완서, 언론)한테 어떤 존잴까. 구도 묘하게 꼬아놓으믄 "반한나라당"!! 이러구 표나 갖다얹는 개병신들이지.
돈을 내도 옳고그름을 정확히 짚는 기사를 써주는 언론이 없어서 봉닷컴에 모여앉아 (당장은 되도않아보이지만) 죽을 똥을 싸보고있는 니네나... 먼 개뿔 머가먼지도 모르는 주제에 바위에다 지 대가리 갖다박는 강용석이나.... 보고있자니.. 쫌 안됐다.
(주제를 모르는) 강용석은 지금 죽을 힘을 다하고 있다. - '꼴랑 넉달 남은 의원직버리는 게 뭔 카드라고..' 이렇게 말하는 애덜이 있드라. 언론도 요런 얘기를 하고.
대가리에 빵꾸가 쳐 났으믄 세멘이든 에폭시든 채우고 댕겨야 귓방맹이를 안 맞는다. 의원직을 버리게 되는 경우가 머냐. 박원순 아들이 공개신검을 하고 정당한 4급 판정이었음이 확인되면 의원직을 내놓게 되는 거자나. 그건 맑고 고운 박원순을 모함했다는 죄로 물러나는 건데... 총선에 다시 출마한다캐도 길거리 유세에서 뺨이나 안 맞으믄 다행인 꼬라쥐로 전락한다는 거다. 전후사정도 안따지고 "꼴랑 남은 4달 운운" 하며 강용석을 비웃는 게 시방 얼마나 되도않은 물타긴 건지..언론과 언론에 부화뇌동하는 개티즌들이 쫌 깨달았으면 좋겠다. 나 홧병으로 이러다 제 명을 못채울 거 가태야..
어제 늦게 추가해서 혹시 못본사람 있을까바..여기도 올린다.
19일 강용석 국회 기자회견 영상 "공개 신체검사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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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는 나름 편하게 기득권으로 생활할 수 있을텐데 저렇게 용을 쓰쟎아..
원수니와 연관되어 있는 기득권세력이 어느정도인지 궁금해..
이렇게까지 이슈화되지 않을 때는 뒤에서 조종(?)질을 엄청나게 한다는 반증이 아닐까..
정말 지금까지 내가 얼마나 나이브하고 멍하게 살아왔는지..
매트릭스 안에 갖혀 헤헤거리면서 병신짓을 했구나 새삼스럽게 느껴..
힘닿는데로 나도 기사 퍼나르고 주위 사람들에게 알리고 해봐야지..
밥푸리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