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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노벨평화상에 3명의 여성이 선정됐다. 그 중 하나인 예멘의 타우왁쿨 카르만(33세)이 지난 18일 터키 소재 시리아 난민 캠프를 찾아 난민들을 위로, 격려했다. 카르만은 예멘 민주화 시위의 상징으로 노벨평화상을 수상했다. 시리아와 예멘은 작년 2월 시작된 재스민 혁명의 폭탄(?)을 맞은 나라들이다. 예멘은 공식적(?)으로 혁명이 마무리 되었고, 시리아는 재스민 혁명의 마지막 남은 "미해결국"이다. 카르만은 난민들에게 “너네 독재자도 곧 물러나게 될 것. 곧 자유를 얻게 될 것”이라며 “우리 예멘도 33년 묵은 독재자 살레 대통령을 권좌에서 밀어내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예멘의 살레 대통령은 대통령궁으로 날아든 폭탄 파편에 대굴휘 중상을 입고 오만으로 피해있다가 국내에 남아있는 자신의 잔당들을 이용해 “사면권, 정계복귀권”을 확실히 다져놓은 후, 전세계 따거운 비난을 뒤로한 채 33년간 자신의 후견인이었던 미국으로 갔다. 미국에서 막후 조종으로 예멘 대선도 지휘했다. 독재자 축출 후 치러진 대선에서 예멘은 독재자의 2
2 년간 오른팔이었던 하디 부통령이 [단독 출마]해서 당선됐다. 금의환향한 독재자는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하기 위해 서둘러 집으로 돌아왔다. '제대로 된 독재자 축출'이 아니라 '독재자 껍데기 바꾸기 사건'임이 너무나 분명한데도 독일은, “오, 드디어 예멘에 민주화의 봄이 쏟아졌군요” 이러며 1착으로 재건에 2억6천5백만 유로 지원을 약속했다. 미국? 걍.. 늘 하던대로. 미국은 시리아도 대충 요딴 식으로 처리하고 싶다. 1년반 동안 숱하게 제재한다. 재산 동결한다. 목청을 높였으나.... 최근 2월까지도 시리아 독재자의 마누라는 영국 대형백화점에서 명품쑈핑을 해왔던 사실이 밝혀졌다. 독재자 부부는 쇼핑도 모질라 아이튠즈에서 노래도 최신곡으로만 골라 따운받았대. 뮤직을 사랑하나바. 뜸푸뜸푸 ♬ 쨌든... 아랍 여성으로 최초의 노벨평화상 수상자인 이 예멘 출신 언니는 이런 사실을 모르나바. 지네 나라꼴이 진짜 어떻게 정리된 건지 절대 모르나바. 그러니.. “느네도 우리처럼 될 거야” 한 건데.. 그 말은 “느네도 우리처럼 껍데기만 홀랑 바꿔질 거야”라는 뜻으로 전해졌음을 언니를 불러 알켜주고싶다. ▲알흠다운 밤이에요~ 이 철딱서니 없는 기집애 말고 나머지 2인의 수상자는 라이베리아 대통령, 라이베리아 평화운동가였는데... 노예가 노예를, 약빨이 떨어지자 (안)노예인듯한 노예를 권력부에 짱박은 행태에 에효.. 낭중에. 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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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어제 표결이 신의한수였…